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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들의 철저한 규칙과 규율.

명부(冥府)세계에 있으면서 죽은 사람의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을 재판하는 열 명의 왕.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아롱개[마을](/topic/마을)에 있는 [미륵당](/topic/미륵당). 미륵댕이 안에 있는 보살입상과 석불입상은 1986년 5월 22일에 ‘안성시 향토유적 제10호·13호’로 지정되었다.

나라에서 동해신에게 풍농풍어(豊農豊魚)와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낸 곳.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1월 22일에 ‘강원도 기념물제73호’로 지정되었다.

제주도굿에서 신에게 인간의 정성을 바치는 상.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우평[마을](/topic/마을)에서 400여 년 동안 연행되어 온 마을제사.

영해별신굿놀이는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의 한 지역 유형의 굿. 이 굿은 1980년 12월 30일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신령님께 올리는 맑은 물인 ‘옥수(玉水)’를 담는 잔 또는 통. 옥수그릇은 ‘옥수잔’, ‘청수잔’, ‘옥수단지’, ‘옥수동이’라고도 한다.

집안에 정식으로 [봉안](/topic/봉안)(奉安)한 처녀의 [혼백](/topic/혼백). 곡식을 넣은 단지를 신체(神體)로 삼아 집 뒤란 [장독대](/topic/장독대)에 모시거나 [치마](/topic/치마), [저고리](/topic/저고리) 등을 넣은 동고리나 반짇고리를 신체로 하여 [벽장](/topic/벽장)이나 [다락](/topic/다락)에 앉힌다. 이승에서 정처없이 떠돌던 처녀 귀신은 왕신으로 좌정(坐定)하여 가족들의 지극한 정성을 받는 대신에 일종의 ‘[가신](/topic/가신)(家神)’이나 ‘비운(悲運)의 [조상신](/topic/조상신)(祖上神)’으로서 집안을 잘 보살핀다. 그러나 왕신은 조금만 서운해도 집안에 큰 풍파를 일으키는 매우 무섭고 사나운 신령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왕신을 모시면 언젠가 [신벌](/topic/신벌)(神罰)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 결국에는 왕신 모시기를 포기하게 된다.

[외양간](/topic/외양간)이나 마구간에 좌정하여 소와 말을 관장하는 [가축](/topic/가축) 신. 마부신, 쇠구영신, [마대[장군](/topic/장군)](/topic/마대장군), 마귀신(馬鬼神), 외양간신, 구신(廐神) 등으로도 불린다.

제주도 지역의 굿에서 [구연](/topic/구연)된 것으로 원천강의 내력담을 푼 서사무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0호 남이[장군](/topic/장군)[사당](/topic/사당)굿의 예능보[유자](/topic/유자).

충청남도 서해안지역에 거주하는 김해 김씨(金海 金氏) 일부 집안에서 모시는 비운(悲運)의 [조상신](/topic/조상신)(祖上神). 역사적 유래는 정확하지 않다. 어느 전쟁에서 비극적으로 죽은 특정 선조를 가내(家內)에 [봉안](/topic/봉안)하여 해마다 2월이 되면 무당을 초빙하여 위로하고 놀려준다. 특히 임신네는 김해 김씨 집안의 어로(漁撈)를 보살핀다.

[장군](/topic/장군)신이 하강할 때 햇빛이나 바람 또는 비 등을 가리기 위해 사용되는 신구(神具).

무속제의를 이루는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의식을 결정하는 주체인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