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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1리 행깨[마을](/topic/마을)의 제의. 원래는 하늘에 제향하는 제의였지만 전승 과정에서 변화하여 [서낭제](/topic/서낭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 거리밥
    969 2023.02.27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의 마지막 제차인 [거리굿](/topic/거리굿)을 할 때 굿판에 놀러온 여러 잡귀와 잡신을 풀어먹이기 위해 큰 통 또는 그릇에 한데 섞은 [제물](/topic/제물) 음식.
  • 걸립신
    971 2023.02.27
    한국 무(巫)의 신격 중 하나. 주로 굿의 뒷전에 모시는 하위신으로 분류된다.
  • 고드개 무당
    1030 2023.02.27
    함경도 무속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로써 [내림굿](/topic/내림굿)을 받고 얼마 되지 않은 새 무당.
  • 성황당 안에 모셔져 있는 남녀 한 쌍의 목상으로, 성황신의 신체(神體). 1976년 9월 30일에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 공창무
    955 2023.02.27
    입을 벌리지도 않아도 공중에서 소리가 들리도록 하는 술법을 사용하는 무당.
  • 구슬할망
    885 2023.02.27
    다산과 생산의 주역이 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조상신](/topic/조상신) 가운데 하나. 외지에서 들어와 성공한 육지 여성이 조상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조상신은 신화적이고 역사적인 성격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어서 이러한 관점에서 평가할 만하다.
  • 굴부르기제
    839 2023.02.27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의.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서 동제의 대상으로 치성을 받던 용석(龍石)과 호석(虎石). 1973년 12월 24일에‘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 김남순
    781 2023.02.27
    평안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 [다리굿](/topic/다리굿) 보[유자](/topic/유자).
  • 남원삼동굿
    699 2023.02.27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의 세 [마을](/topic/마을)(양촌,음촌, 개신)이 연합하여 매년 백중날이면 연행하는 마을굿. [풍수](/topic/풍수)지리적으로 지네가 닭을 해치는 형국이라는 설화에 기원하여 매년 음력 칠월 보름 백중이면 세마을의 세 동자를 앞세워 [수확](/topic/수확)을 앞둔 [농민](/topic/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아이가 무병하게 성장하여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마을의 안녕, 주민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전승되는 민속이다.
  • 넋들임
    703 2023.02.27
    사람이 사고를 당하거나 깜짝 놀랐을 때 넋이 나갔다고 판단하고 빠져나간 넋을 찾아 원래의 신체에 다시 들여 넣어 치료하는 제주도지역의 치병의례.
  • 농사고사
    651 2023.02.27
    농사는 [생업](/topic/생업)행위와 [고사](/topic/고사)(告祀)는 제의행위가 결합된 것으로, 농가에서 풍농을 위해 비는 고사 형식의 간략한 제의나 [비손](/topic/비손). 농사고사란 용어는 일반명사이며, 풍농을 기원하는 다양한 고사를 통칭하는 것이다. 이에는 [농신제](/topic/농신제)(農神祭), [논고사](/topic/논고사), [보제](/topic/보제)(洑祭), 용제(龍祭), [상달고사](/topic/상달고사), [보름고사](/topic/보름고사), 농사밥먹기, 농사밥먹이기 등이 포함된다. 명칭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 단풍맞이굿
    731 2023.02.27
    단풍맞이굿은 가을의 햇곡식을 거두고 자연의 풍광에 걸맞게 [가을걷이](/topic/가을걷이)를 밑천삼아서 올리는 천신(薦新)굿.
  • 대감굿무가
    796 2023.02.27
    함경남도 함흥 등지의 재수굿에서 불리던 무가. 조상을 위로하는 성격을 띤다. 대감굿은 서울ㆍ중부 지역에서 집터를 관장하고 집안의 재운(財運)을 가져다주는 신을 모시는 성격이지만 함경도굿에서는 터주신이나 재물신의 성격보다 대감신의 무장(武將) 성격이 두드러진다. 특히 무가의 말미에 “아버지는 [장군](/topic/장군)받기로 법을 내고, 어머니는 서낭받기로 법을 낸다”고 한 것으로 보아 장군신과 [마을](/topic/마을) 수호신의 권능도 지닌 신격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