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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조선시대 후기 때 순흥부(順興府) 읍치(邑治)에서 행하던 관행(官行) 성황제였으나 조선왕조의 종말과 함께 지역민이 주관하는 동제 형식으로 변화한 성황제.
  • 오색천
    744 2023.02.27
    [서낭당](/topic/서낭당) 및 미륵당의 나무나 미륵의 목에 감아 주거나 오색 또는 삼색 기(旗)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헌물용 천.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 예송리의 당목계곡에 있는 당산제를 지내는 제장.
  • 용왕상
    746 2023.02.27
    수신(水神)·해신(海神)이라 하여 [농민](/topic/농민)과 어민의 유력한 신으로 숭배되고 있는 용왕을 위한 음식상.
  • 원삼
    957 2023.02.27
    현대 굿거리에서 무당이나 굿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신을 상징하기 위해 호구거리나 창부거리에서 착용.
  • 의무
    780 2023.02.27
    질병을 치료하는 무당. 무의(巫醫)라고도 한다.
  • 일산동당제
    813 2023.02.27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서 동해안 지역 세습무(世襲巫)에 의해 3년마다 거행되는 별신굿. 이 굿은 2003년 4월 24일에 ‘일산동당제(별신굿)’라는 명칭으로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 잔밥먹이기
    745 2023.02.27
    외출을 하였다가 귀가한 뒤에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두통·복통·오한(惡寒) 등을 앓게 되면 ‘잔밥각시’에게 잔밥을 먹여서 질환의 원인을 찾고, 그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하는 일종의 치유(治癒) 의례.
  • 장자풀이
    674 2023.02.27
    호남 지역에서 전승되는 서사무가. 그러나 함흥의 , 나 제주도의 도 같은 유형의 서사무가로 볼 수 있다. 가 [구연](/topic/구연)되는 무의(巫儀)에는 ‘[성주굿](/topic/성주굿)’, ‘씻김굿’, ‘[고풀이](/topic/고풀이)’, ‘혼시굿’ 등이 있다. 함경도에서는 죽음을 예방하는 굿인 ‘황천도액(黃泉度厄)’, 호남 지역에서는 망자의 혼령을 위무하는 ‘씻김굿’, 제주도에서는 ‘작은굿 비념’에서 각각 구연된다.
  •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원오류[마을](/topic/마을)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에 여성들이 주동이 되어 행하는 동제.
  • 제석주머니
    764 2023.02.27
    제석을 모시는 작은 자루형태의 쌀이 든 [주머니](/topic/주머니).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2동의 몰래물[마을](/topic/마을)에 있는 2기의 방사탑. 1995년 8월 26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8-1호와 제8-2호’로 각각 지정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자도 사람들이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의 은덕을 기리면서 한 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155[번지](/topic/번지)에 소재하며, 1981년 8월26일에 ‘제주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 조상
    715 2023.02.27
    가정신앙에서 조상을 숭배하기 위하여 모시는 [가신](/topic/가신)(家神)의 하나. 조상 숭배를 위해 가신으로 모시는 조상(祖上)은 무속의 조상과 유교 이념에 따른 조상의 개념과 다르다. 굿에서 모시는 조상은 어린 나이에 죽거나 미혼으로 죽는 등 억울하게 죽은 사령(死靈)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가신으로 모시는 조상은 직계존속이란 측면에서 유교의 [종법](/topic/종법)(宗法)에 따른 조상에 가깝지만 혈연보다 초월적 존재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 조왕고사
    694 2023.02.27
    [부엌](/topic/부엌)에 좌정하고 있는 조왕신에게 지내는 가정신앙 제의. 모시는 제일, 제물, 목적 등이 집안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제의는 주부, 즉 시어머니 또는 며느리가 지낸다. 평소에는 새벽에 [목욕](/topic/목욕)[재계](/topic/재계) 또는 세수를 하고 [정화수](/topic/정화수)를 떠다가 바치고 빈다. 특정일에는 다른 집안의 신령들과 함께 모셔지거나 단독으로 모신다. 단독제의는 제주도, 울릉도, 경남 함양․밀양 등 일부 지역에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