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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제의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생촌리 생촌[마을](/topic/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마을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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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
제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 주민들이 동제당인 천왕당에서 옛날부터 신(神)으로 받들어 온 기천왕, 중천왕, 말천왕에게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해 오는 지신풀이. 1989년 6월 15일에 ‘천왕메기’라는 명칭으로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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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무신
아기의 출산과 성장 등을 관장하는 신으로, 무속신(巫俗神)이자 [가신](/topic/가신)(家神). 인간은 삼신의 점지로 태어나고, 수명은 [칠성신](/topic/칠성신)(七星神)이 맡는다고 한다. 삼신은 삼신할머니, [삼신단지](/topic/삼신단지), [삼신바[가지](/topic/가지)](/topic/삼신바가지), 삼신할망, 삼신할아버지, 세준할머니, 지앙할매 등으로 불린다. 여기서 지앙은 제왕(帝王)으로, 세준은 세존(世尊)을 각각 이른다. 이는 불교가 가미된 제석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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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제의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유교식 [마을](/topic/마을)제사의 일반적인 명칭. 정월 정해일[或丁或亥日]에 희생(犧牲)으로 소․돼지 등 [가축](/topic/가축)을 잡아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으로, 생산물의 풍요와 가족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남자 유지들이 [제관](/topic/제관)이 되어 유교적 의례 방식에 따라 거행하는 마을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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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무악
동해안 오구굿에서 쓰이는 무가 또는 [장단](/topic/장단)의 한 종류. 오구굿의 초망자굿에서 부르는 무가와 반주 장단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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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무속신화
망자의 혼을 천도해 주는 함경도의 망묵굿에서 불리던 무가. 어떤 제차(祭次)에서 어떤 성격으로 불린 무가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충열굿 말미에 망자의 [제상](/topic/제상)을 올린다고 한 것으로 보아 망묵굿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제차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가 내용 가운데 “시왕[十王]에 길을 닦을 적이요/나라님 충신 몸이 되여서/청춘에 가는 인상[人生]들이 난준[亂中]에 가 난을 막아 가실 적이”라는 [사설](/topic/사설)이 서두에 있는 것으로 보아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혼령을 달래주던 성격의 무가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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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용어
절에서 대중이 공양할 때 음식을 조금씩 덜어 아귀에게 주는 것. [마을](/topic/마을)단위 제의에서도 마을 제의에 동참하지 못한 객귀나 수부를 풀어먹이거나 하위 제차로 [용왕제](/topic/용왕제)를 지낸 뒤 [용왕상](/topic/용왕상)에 올린 제수 등을 용왕에게 드리는 것, 또는 주민들이 제수를 들기 전에 신(神)에게 감사의 표시로 음식 일부를 떼어 놓은 것 등을 헌식이라 한다. 이와 같은 헌식 또는 헌식을 하기 위한 [제물](/topic/제물)을 이르는 용어는 마을 내에서 제물을 받는 대상이나 의미의 차이에 따라 표현되는 명칭은 거래밥ㆍ헌석ㆍ헌식밥ㆍ지신밥ㆍ고시레ㆍ[퇴송](/topic/퇴송)ㆍ제반ㆍ걸반상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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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신격
강화도 일대에서 사람이나 소가 호환을 당한 이후에 해당 집에 모셔지는 신격. 호환을 당한 사람이 전화(轉化)된 경우와 호환을 당한 소가 전화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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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무속신화
제주도 큰굿의 [시왕맞이](/topic/시왕맞이) 제차에서 불리는 무가(敎述巫歌). 저승왕들의 신위를 나열하고 저승차사를 대접하여 망자를 극락으로 잘 인도해 주기를 청원하려는 목적에서 [구연](/topic/구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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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무신
신라 말의 선승(禪僧). 범일국사(810~889)는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으로 신앙되고 있다. 강릉을 비롯한 영동 지역의 수호신으로, 해마다 강릉단오제를 통해 제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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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
자료
조왕신앙의 실행을 독려하는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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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무속신화
무속의례에서 연행되는 한 거리 또는 이때 불리는 무가. 는 우리나라 서사무가 가운데 가장 넓은 분포를 보인다. 북으로는 함경북도에서부터 남으로는 제주도까지 분포하고 있다. [성주굿](/topic/성주굿)의 성주무가, 오구굿의 [바리데기](/topic/바리데기)무가와 더불어 제석본풀이의 제석무가는 우리나라 3대 서사무가라 할 수 있지만 분포지역으로 보면 가 가장 넓게 전승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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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무무
경기도 제석굿에서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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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제의
[짚신](/topic/짚신)에다 먹다 남은 밥과 반찬, [된장](/topic/된장), 소금, [고추](/topic/고추) 등을 담아 객귀를 풀어먹인 뒤 속거천리(速去千里)하라는 위협적 주문(呪文)과 함께 짚신을 태우거나 내버려서 급환(急患)을 유발한 객귀(客鬼)를 물리치는 가정의 치병(治病) 의례. 외출을 했다가 귀가한 뒤에 갑자기 병이 나면 객귀의 소행으로 여기고 곧바로 짚신이바지를 행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먼저 ‘[잔밥먹이기](/topic/잔밥먹이기)’를 하여 객귀가 병의 원인으로 확정되어야 짚신이바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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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무속신화
함경도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시켜 주기 위해 하는 망묵굿 가운데 진가장굿에서 부르는 무가. 진가장이 이정승의 아들 삼형제를 살해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은 죄 때문에 죽은 삼형제로부터 보복당하는 이야기이다. 짐가제굿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