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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제의
자식을 점지해 주고 아이의 출산과 육아를 담당하는 삼신에게 지내는 제의. 아이의 출산과 연관하여 주로 행해지지만 가정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행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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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무속신화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망인의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하는 오구굿 가운데 네 번째 시무굿에서 구송하는 무가. 시무란 저승사자(使者)를 말하며 시무굿은 곧 사자굿이란 뜻이다. 따라서 사자굿 무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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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용어
서울굿과 경기북부 지역 굿에서 뒷전을 전담하는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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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제의장소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을 신으로 모신 [사당](/topic/사당). 경남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150[번지](/topic/번지)에 있으며, ‘장군당(將軍堂)’으로도 부른다. 1983년 7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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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제물
서울굿에서 조상을 대접하기 위해 차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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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제의
횡수(橫數)의 재앙을 막는 제의. 횡수란 뜻밖에 당하는 운수를 말하기 때문에 삼재와 같은 악재가 포함될 수도 있다. 반면 횡재(橫財)일 경우 뜻밖에 얻은 재물이니 좋은 일이고 같은 발음이지만 횡재(橫災)는 뜻하지 않은 재난이다. 그런데 횡수라 하면 후자의 횡재(橫災)를 뜻한다. 횡수막이는 해가 바뀐 새해 1년 동안에 닥쳐올 횡수의 재앙을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횡수막이는 와음(訛音)인 [홍[수맥](/topic/수맥)이](/topic/홍수맥이)라고도 쓰지만 홍수매기라는 말을 더욱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이밖에 홍수막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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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자료
연기군 남면 양화리에서 전승되는 원수산 산신제의 홀기(笏記)와 [축문](/topic/축문) 등 제반 의례절차를 기록한 동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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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자료
대한제국시기부터 2008년까지 죽령산신제와 관련된 기록들로서 『죽령산신당제관분정기(竹嶺山神堂祭官分定記)』, 『죽령산제홀기(竹嶺山祭笏記)』, 『치성문(致誠文)』 등 3종이며 모두 필사본이다. 이들 기록은 현재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3리 노인정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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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제의
음력 6월 보름 유두날에 지내는 [고사](/topic/고사), 유두제, [유두천신](/topic/유두천신)(流頭薦新)이라고도 한다. 가정에서 지내기도 하고 논밭에 나가서 지내기도 한다. 벼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한여름에 [수확](/topic/수확)되는 밭곡식과 과실 등의 수확을 기리는 [천신](/topic/천신)제의 성격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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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신체
나무나 돌로 다듬어 만든 사람 모양의 형상물(形象物)로 [마을](/topic/마을)이나 절의 들머리 또는 고개 등지에 세웠던 일종의 수호신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신령시하여 제사를 지내거나 치성을 드리는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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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제의
외출을 하였다가 귀가한 뒤에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두통·복통·오한(惡寒) 등을 앓게 되면 ‘잔밥각시’에게 잔밥을 먹여서 질환의 원인을 찾고, 그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하는 일종의 치유(治癒)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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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무구
망자(亡者)가 저승으로 가는 도중에 바다를 건널 때 그를 보호한다는 천존위목팔부신을 [빙의](/topic/빙의)(憑依)시키는 대. 대전광역시 일원의 법사들은 이를 ‘천존위목팔부신대’라고 부르나, 그 어의(語義)상으로 보면 ‘팔부신대’라고 명명(命名)해야 올바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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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신체
동신(洞神)의 신위(神位)를 모셔 놓은 나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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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신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에 있는 2기의 방사탑. 1995년 8월 26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8-8호와 제8-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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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신격
불행하고 억울한 죽음을 당했거나 제사를 지낼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어 전염병과 같은 해를 일으킨다고 여겨지는 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