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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제의
제주도지역에서 풍농의 신인 제석에게 올리던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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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
신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서 양쪽에 있는 석상(石像). 여기에 기원하면 사람들에게 재복을 내려주는 것으로 관념된다. 1971년 8월 25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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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
제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부속도서에서 자연물을 대상으로 풍해 방지를 기원한 금기와 각종 신앙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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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
제의
가정의 안과태평과 자식들의 소원성취 및 복록을 기원하기 위해 [조상신](/topic/조상신)령을 [가신](/topic/가신)으로 모시는 의례. 주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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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5
신체
집(가옥) 안에서 모시는 성주신(城主神)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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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
제의
[마을](/topic/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각 집을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 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의례. 주로 정초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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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
신체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신기리에 있는 성숭배 신앙의 대상인 한 쌍의 암수 바위. 1988년 12월 23일에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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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
제의
신라와 고려시대에 홍수나 가뭄이 있을 때 하천 상류에서 백신(百神)에게 지낸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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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
무구
제주도굿에서 종이를 세로로 길게 하여 여러 갈래로 오리고, 윗부분은 대나무에 붙여 둥그렇게 휘어 만든 무구. 초공맞이에서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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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
제의
첫 출어 시에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빌기 위해 지내는 제의. 출어고사는 출어할 때마다 지낸다기보다 새해 첫 번째 출어할 때 지내는 고사라는 뜻이다. 고사를 지내는 목적과 상황에 따라 출어고사, 명절고사, 진수고사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출어고사를 가장 큰 규모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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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무속신화
집안의 부(富)를 이루게 해주는 사신(蛇神)인 칠성이 태어나서 [칠성신](/topic/칠성신)으로 좌정하기까지의 내력을 담은 이야기. 는 대개 심방이 앉아서 장구를 치며 [구연](/topic/구연)하지만 지역에 따라 특정한 제차에서 서서 구연하는 사례도 있다. 사업하는 집에서 굿을 할 때는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를 구연한다. 뱀과 관련된 우환을 없앨 목적으로 굿을 할 때도 를 구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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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용어
가정신앙을 비롯한 민속신앙에서 어떤 잘못된 행위로 인해 초자연적 존재(super-natural beings)를 자극함으로써 인간이 겪는 비정상적인 상태 또는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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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
무무
경기도당굿에서 터벌림거리나 군웅거리에서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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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
무악
평안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무속음악. 현재 평안도 무속음악으로 알려진 것은 평양 지역의 무속음악이다. 평양 출신의 이선호와 정대복이 연행한 것 외에 다른 지역 자료는 없다. 함경도 원산 출신 무당들이 무속음악을 공연한 적이 있다. 그들은 평양 출신 무당에게 무속음악을 배웠기 때문에 그것이 이선호와 정대복의 평양 무의식과 같았다. 현재 평양 이외에 평안도의 다른 지역, 특히 평안북도 무속음악 자료가 없어 평양 무속음악과 어떻게 다른지 알 길이 없다. 무의식 음악에는 장구ㆍ바라ㆍ징 등 악기가 주로 쓰이며, 3소박 4박 [장단](/topic/장단)이 많다는 점에서 황해도와 유사하고 다른 지역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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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
제의
모기가 옮기는 학질을 치료하기 위한 주술적 민간요법. 학질은 지역에 따라 하루살이, 하루걸이, 초학, 초짐, 쇠할애비, 메느리심, 메느리고금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