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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제의
첫 출어 시에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빌기 위해 지내는 제의. 출어고사는 출어할 때마다 지낸다기보다 새해 첫 번째 출어할 때 지내는 고사라는 뜻이다. 고사를 지내는 목적과 상황에 따라 출어고사, 명절고사, 진수고사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출어고사를 가장 큰 규모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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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
무속신화
제주도 일반신본풀이 가운데 제주큰굿의 [시왕맞이](/topic/시왕맞이)와 양궁숙임 제차, 작은굿의 하나인 거무영청대전상에서 구송되는 서사무가. 사령(死靈)위무굿인 시왕맞이에서 는 와 가 구송된 후에 불린다. 거무영청대전상은 백정(白丁)의 도살업(屠殺業)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으로, 여기서 지장은 백정들의 수호조상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른 본풀이처럼 심방이 혼자 구송하는 것이 아니라 심방이 선창하면 악무(樂巫)가 북과 장구를 치며 구마다 복창하는 방식으로 구송한다. 주요 서사는 지장아기씨의 출생, 성장 과정에서의 시련, 결혼 생활의 실패, 공업담과 [환생담](/topic/환생담)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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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
제의
[가신](/topic/가신)(家神) 중에서 변소에 사는 측신(廁神)을 위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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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
제의
용을 그려 놓고 기우하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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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5
제의
제주특별자치도 서쪽 끝에 위치한 대정읍의 중산간 [마을](/topic/마을)에 속하는 무릉2리 평지동 주민들이 지내는 유교식 마을제. 매년 음력 정월 길일을 택하여 마을의 대표 다섯 명을 [제관](/topic/제관)(祭官)으로 선정하고 이장(里長)이 함께 준비하여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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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
제구
입춘 때 집안 곳곳에 경축과 벽사의 의미를 기원하며 붙인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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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
제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별신제. 2001년 2월 3일에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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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
제의
[마을](/topic/마을)의 재앙을 막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거리의 잡신을 대접하는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평암리 평암마을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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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
제구
가정에서 모시는 터주, 철륭, 업, [칠성신](/topic/칠성신) 등 신령을 집 뒤꼍이나 장독에 모셔서 신령의 신체(神體)가 비나 바람에 의해 훼손되지 않게 하기 위해 [볏짚](/topic/볏짚)으로 덮어 놓은 것. 또는 이들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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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
신체
[가신](/topic/가신)(家神)으로 모셔지는 흰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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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제구
가루를 치거나 액체를 걸러 밭아내는 기구로서 민속에서는 쳇불에 나 있는 촘촘한 구멍으로 야광귀(夜光鬼)를 쫓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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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제물
주로 문을 바르는 데 쓰는 빛깔이 조금 누르스름하고 줄진 결이 있는 [한지](/topic/한지). 소지 명부를 작성하거나 [금줄](/topic/금줄), 서발심지, [신장대](/topic/신장대), [고깔](/topic/고깔), 깃발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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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
자료
홍성군 결성면 성호리 성호신당의 상량문 및 중수기로 「성호신당상량문」은 1671년(현종 12) 한량 신계복(申啓福)이 썼고, 「성호신당중수기」는 1851년(철종 2) 가선대부 행용양위부호군(嘉善大夫 行龍驤衛副護軍) 김낙흥(金洛興)이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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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
용어
동제 기간에 예상되는 출산의 ‘피 부정(不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마을](/topic/마을)신의 영역인 마을에서 임신부를 마을 바깥으로 피신시켜 그 기간에 생활하며, 때로는 출산도 하도록 만든 오두막. [피막](/topic/피막)(避幕), [산막](/topic/산막)(産幕)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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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
신격
집의 터를 지켜주는 신(神). 집안의 평안과 특히 택지(宅地)의 안전을 관장하는 [가신](/topic/가신)(神家)이다. 지역에 따라 터주신, 텃대감, 터줏대감, 텃신, 터주할매, 터신, 지신 등으로도 불린다. 매년 음력 시월 [가을걷이](/topic/가을걷이)가 끝나면, 항아리 속에 쌀이나 벼, 콩이나 [수수](/topic/수수) 등 곡식을 넣어 짚가리를 씌운 후, 뒤뜰 또는 [장독대](/topic/장독대) 근처에 모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