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75
용어
굿의 연행 중 잠시 쉬는 사이에 [재가집](/topic/재가집)의 [대주](/topic/대주)나 청중이 [무복](/topic/무복)을 입고 굿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행위.
-
1274
제의
집안의 [마루](/topic/마루)에 좌정하여 그 집 건물과 가정을 수호하는 성주신에게 올리는 의례. 주로 그 집안의 부녀자가 성주신을 대상으로 집안의 길흉화복, 풍요다산, 안전과 안녕,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의식이다.
-
1273
무속인명
중요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 보[유자](/topic/유자)(무녀).
-
1272
제의
[마을](/topic/마을)의 주신(主神) 또는 하당신(下堂神)으로 마을 어귀나 그 주변에 원뿔대 형태의 [돌탑](/topic/돌탑)을 조성하고 음력 정초에 모시는 동제(洞祭)의 한 종류. 탑은 [서낭당](/topic/서낭당)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돌무더기 계통의 신앙 대상이다. 탑제는 불교 및 [풍수](/topic/풍수)지리와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형성·전개되어 왔다.
-
1271
무악
우리나라 굿 [장단](/topic/장단)의 보편적인 형태 가운데 하나.
-
1270
용어
앉은굿에서 구송되는 한문어투의 무속 경전.
-
1269
무속제의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가옥신(家屋神)인 성주신에게 식구들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이 있게 해 달라고 비는 무속제의. ‘성조(成造)굿’이라고도 한다.
-
1268
무속인명
평안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성황대제 보[유자](/topic/유자).
-
1267
자료
19세기 후반부터 태백산 사길령 산령각 내에 게판(揭板)된 17개의 중수(重修) 및 신입기(新入記)를 적은 [현판](/topic/현판)과 산령각계 계원 및 산령각제를 주관한 계수ㆍ유사 등과 함께 고사하기(告祀下記) 등을 작성한 문건 일체.
-
1266
무속신화
함경도 지역에서 망인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는 망인 [천도굿](/topic/천도굿)인 ‘망묵’ 또는 ‘망무기굿’ 가운데 궁상이 굿거리에서 구송하는 무가. 망묵의 열다섯 거리에서 궁상이굿은 여덟 번째 굿거리로 행해지며, 궁상이는 이 무가의 주인공 이름이다. 선계(仙界)에서 인간계로 귀양 온 마음씨 착한 궁상이와 악한 배선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에서 선악 관념이 나타나며, 선한 자가 승리한다는 권선징악(勸善懲惡)으로 결말이 난다.
-
1265
용어
초연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다른 사람을 해코지하는 흑주술(black magic)의 일종. 저주 또는 방자(方子)라고도 한다.
-
1264
제의
가옥의 신인 성주를 받아 모시는 의례.
-
1263
제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에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정개산산신제, 지석리산신제, 소당산산신제라고 부른다.
-
1262
제의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8통 2반에 위치한 고개 새길령(사길령, 신로치, 사길치)에 있는 산령각에서 지내는 제의. 이 산령각은 사길령을 오가며 장사를 하였던 보부상들이 고갯길의 안전과 장사의 번성을 위해 세우고 매년 음력 사월 보름날에 제사를 지냈다. 이후 보부상이 해체되고 이들에 의한 상품 교류가 축소되었어도 태백시 혈리에 사는 주민들이 산령각계라는 이름으로 그들이 남긴 재산을 관리하고 이에 의한 수익금과 신입회원들의 입회비로 산령각제를 매년 지냄으로써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있다.
-
1261
신격
조선의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의 외조부(外祖父)로 강원도 홍천군 지역에서 [마을](/topic/마을)의 신령으로 모셔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