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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옥녀각시
    609 2023.02.27
    신부가 처음으로 시가(媤家)로 가는 [신행](/topic/신행)(新行)과 관련해서 나타나는 피해야 하는 방위와 관련된 살(煞)의 일종.
  • 마련방
    613 2023.02.27
    [제관](/topic/제관) 및 집사의 역할과 성명을 적어 놓은 종이.
  • 무경
    614 2023.02.27
    앉은굿에서 구송되는 한문어투의 무속 경전.
  • 615 2023.02.27
    사람을 해치고 일을 방해하는 악한 기운. 액은 사람에게 무서운 질병이나 사고가 나도록 만들기도 하고, 인간관계를 갈등과 파국으로 이끄는 사악한 힘을 지닌 것으로 인식된다.
  • 영험담
    616 2023.02.27
    동신(洞神)신화, [[마을](/topic/마을)신화](/topic/마을신화) 등으로 명명되는 당신화(堂神話)의 한 [유형](/topic/유형). 마을의 당신(堂神)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형성․전승되어 현존하는 신격의 정당성을 말하는 현재적인 신화이다.
  • 택일
    618 2023.02.27
    행사를 하기에 앞서 피흉추길의 한 방법으로 [음양오행](/topic/음양오행) 원리와 육갑 신살법 등에 의거하여 좋은 날을 가리고 나쁜 날을 피하는 일련의 행위. “길흉일을 구별하여 고르다, 가리다”는 의미에서 ‘날가림’, “길일을 점쳐서 골라 정하다”는 의미에서 ‘복일(卜日)’, “길일을 물어서 취하다”는 의미에서 ‘추길(諏吉)’․‘추일(諏日)’이라고도 한다.
  • 예조
    621 2023.02.27
    앞날을 예언하는 징후. 사람들은 어떠한 특이한 일이 발생하면 그것은 곧 미래에 발생할 어떤 일에 대한 예조라고 생각했다. 미래의 일을 예측하거나 대비할 수 있는 무엇으로 현몽 또는 신비한 종교체험, 일상과 다른 어떤 특이한 일이 여기에 해당한다.
  • 밥무덤
    622 2023.02.27
    경상남도 지역에서 동제를 지내고 나서 제사에 올린 밥(메)을 묻는 구덩이. 일부 지역에서는 당산제를 지내고 난 뒤 밥무덤에도 제사를 지낸다.
  • 622 2023.02.27
    가정신앙을 비롯한 민속신앙에서 어떤 잘못된 행위로 인해 초자연적 존재(super-natural beings)를 자극함으로써 인간이 겪는 비정상적인 상태 또는 그 결과.
  • 좀도리
    624 2023.02.27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
  • 두두리
    627 2023.02.27
    경주 지역의 독특한 민간신앙으로, 두두을(豆豆乙)이라고도 한다.
  • 우실
    627 2023.02.27
    [마을](/topic/마을) 출입구나 [풍수](/topic/풍수)적으로 허한 곳에 흙 또는 돌로 담을 쌓거나 수목을 조성하여 외부에서 마을이 보이지 않도록 마을 주위를 감싼 울타리. 우실은 서남해안 도서해안 지역인 전남 신안군,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진도군, 여수시, 광양시와 경남 남해군 등지에 분포해 있다. 우실의 본디 말은 ‘울실’로, 마을의 울타리라는 자의(字義)가 있다. 지역에 따라 우술, 우슬, 마을 [돌담](/topic/돌담), 돌[담장](/topic/담장), 당산거리, 방풍림, 방조림, 방파림, 사정나무터, 정자나무거리, 어유림(魚遊林), 어부림(漁付林), 숲, 노거수림 등 다양하게 호칭되고 있다.
  • 해막
    629 2023.02.27
    동제 기간에 예상되는 출산의 ‘피 부정(不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마을](/topic/마을)신의 영역인 마을에서 임신부를 마을 바깥으로 피신시켜 그 기간에 생활하며, 때로는 출산도 하도록 만든 오두막. [피막](/topic/피막)(避幕), [산막](/topic/산막)(産幕)이라고도 부른다.
  • 신수보기
    631 2023.02.27
    음력 정월에 일 년 동안의 길흉(吉凶) 운세를 점치는 것.
  • 음복
    632 2023.02.27
    제의를 진행하는 중간이나 거행한 뒤 제의에 참여한 이들이 신령의 뜻이 담긴 음식을 받아먹으며 복을 비는 행위. 대개 술잔이 행위의 중심이 되므로 음복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