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4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망묵이굿
    840 2023.02.27
    함경도지방에서 죽은 사람의 넋을 천도하기 위해 하는 굿. ‘망묵굿’이라고도 하며, 대규모의 굿으로 확장되면 ‘새남굿’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 명두굿무가
    756 2023.02.27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서 씻김굿 중 [고풀이](/topic/고풀이)를 하며 부르는 무가.
  • 무당내력
    777 2023.02.27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무당의 굿거리를 그린 책. 작은 책과 큰 책 두 권으로 작은 책은 가로 17㎝, 세로 21㎝, 14면으로 되어 있고, 큰 책은 가로 19.5㎝, 세로 28㎝, 14면으로 되어 있다. 두 책 모두 표지에 ‘무당내력(巫黨來歷)’이란 서명(書名)을 종서로 쓰고 있다. 큰 책 표지에는 서명 밑에 난곡수장(蘭谷手粧)이라고 종서하고 낙관을 찍어 놓았다.
  • 문전철갈이
    782 2023.02.27
    절기가 바뀌는 시절에 한 해 동안 집안의 행운을 비는 의례. 그냥 ‘[철[갈이](/topic/갈이)](/topic/철갈이)’라고도 하고 달리 ‘벨롱겡이’라고도 한다. 의례가 복합되는 양상에 따라 ‘멩감’, ‘[안택](/topic/안택)’ 등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 박꽃
    759 2023.02.27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이나 [동해안오구굿](/topic/동해안오구굿)에서 제단에 올려놓는 박꽃 모양의 지화.
  • 배서낭함
    692 2023.02.27
    배를 새로 짓거나 구입했을 때 배의 안전, 뱃사람의 무사, 만선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삼색 옷감, 가위, 바늘, 참빗, 삼색실(오색실), 명태 등 배서낭의 신체(神體)를 넣은 함.
  • 볏가리제
    624 2023.02.27
    이월 초하룻날에 정월 열나흗날 세운 볏가릿대 앞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들의 진솔한 염원을 담아 제(祭)를 지내고 노는 풍농기원 세시의례.
  • 봉등채
    662 2023.02.27
    경기도 남부 세습무인 산이 집단에서 제석굿을 할 때 쓰는 [장단](/topic/장단) 가운데 하나.
  •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내요리에서 행해지는 [마을](/topic/마을) 제의. 돌모산당산은 솟대형 석주신간(솟대당산)이며, ‘당산할머니’ 또는 ‘당산 하나씨’ 등으로 불린다. 마을 주민들은 이 신간이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이라 여기고 해마다 이곳에 제의를 올리고 있다. 돌모산당산은 1985년 8월 16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 불밝이쌀
    628 2023.02.27
    제장에 불을 밝힐 목적으로 안치하는 쌀 또는 신령의 [흠향](/topic/흠향)(歆饗)을 위해 공물(供物)로 바치는 생미(生米).
  • 사신
    702 2023.02.27
    신(神)이 이동할 때 호위하는 역할을 하는 신.
  • 산신당
    720 2023.02.27
    [마을](/topic/마을)의 뒤쪽 산중턱이나 산기슭에 당을 마련하여 산신을 모셔 놓은 마을 제당. 대체로 산 전체를 신성하게 여기면서 산신이라는 신격이 형성되어 산신당을 모시게 된다. 반드시 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을의 평지라 하더라도 산신을 신격으로 한 제당을 상정(想定)하기도 한다. 산신당은 마을의 수호신을 섬기는 제당이라는 점에서 마을신앙에 포함되는 반면에 때로는 무당들의 기도처이기도 하여 무속신앙에 포함되기도 한다. 또한 가정 단위로 산신을 섬기는 경우가 있어 가정신앙에 포함될 수도 있다.
  • 삼공본풀이
    772 2023.02.27
    제주도의 큰굿에서 불리는 신화로 전상차지신인 삼공신의 근본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본풀이. 현재는 큰굿 31제차 가운데 14번째 거리에서 거행되는 제차인 ‘삼공본풀이’에서 구송되고 있지만 원래는 큰굿 열두 거리 가운데 초감제, 불도제, 초공제, 이공제에 이어 다섯 번째 거리인 삼공제에서 구송되던 신화로 볼 수 있다.
  • 삼신받기
    604 2023.02.27
    불임(不姙)의 원인을 삼신의 부재(不在) 또는 이탈로 여겨서 삼신을 ‘집’이나 ‘임신을 원하는 불임녀’에게로 받아 모셔와 수태(受胎)를 유도하는 풍습. 넓은 뜻으로는 어떤 외부의 현상과 사물로부터 생명력이나 생산력을 불임녀에게 전이(轉移)시키는 일체의 의례도 일컫는다.
  • 삼태자풀이
    621 2023.02.27
    평양 지역에서 전승되는 [무속신화](/topic/무속신화)로, 삼불제석신의 내력을 서사적으로 읊은 구전신화. 여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세장애기라고도 한다. 는 가내의 평안, 무병장수,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것이 목적인 ‘[도신](/topic/도신)’에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