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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무속제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본향당에서 벌어지는 정기적인 당굿. 절기에 따라 제의명이 달라 각기 ‘신과세’, ‘영등’, ‘마불림’, ‘시만국제’ 등으로 불린다. 이 굿은 1986년 4월 10일에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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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용어
‘첫’의 의미가 강하며 보통 곡식에서는 ‘가장 먼저 나온 것’ 또는 ‘가장 먼저 [수확](/topic/수확)한 것’이고, [삼베](/topic/삼베)와 같은 [직물](/topic/직물)제조에서는 ‘가장 먼저 짠 것’ 등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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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제구
충청남도 서해안지역에서 당제나 배고사 등을 지내러 갈 때 부정을 막고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연기를 피우는 홰. 시매의 어원은 ‘섶’을 뜻하는 ‘시(柴)’와 막대기나 방망이를 지칭하는 ‘매’가 복합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시매는 ‘섶막대기’ 또는 ‘짚방망이’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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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무구
주로 충청도 지역의 [법사](/topic/법사)들이 사용하는 신간(神竿)의 일종으로, 신이 강신하는 무구이면서 신과 접신(接神)하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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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무악
황해도굿의 무가인 [쑹거타령](/topic/쑹거타령)을 반주하는 [장단](/topic/장단). 3소박 4박의 허튼 타령과 같은 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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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신격
황해도지역 사람들이 많이 믿으면서 경기도 서해안지역 뱃사람들이 모시는 특징적인 신. 애기씨 서낭, 소당 애기씨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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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제의
정월 열나흗날 저녁이나 대보름 새벽에 강이나 바다에서 집안의 할머니나 어머니인 여성이 물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집안이 잘 되는 것 등을 용왕에게 비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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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제물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에서 지장보살을 모시기 위해 차리는 [제물](/topic/제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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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제의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바람의 신(神)인 영등신에게 우순풍조(雨順風調)를 빌어 풍년(豐年)과 풍어(豐漁)를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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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용어
앞날을 예언하는 징후. 사람들은 어떠한 특이한 일이 발생하면 그것은 곧 미래에 발생할 어떤 일에 대한 예조라고 생각했다. 미래의 일을 예측하거나 대비할 수 있는 무엇으로 현몽 또는 신비한 종교체험, 일상과 다른 어떤 특이한 일이 여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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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무악
경기도굿의 제석굿 및 군웅굿과 남해안굿의 허배춤에서 사용되는 [장단](/topic/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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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제물
영등굿이나 잠수굿 등에서 용왕차사(龍王差使)에게 올리는 [제물](/topic/제물) 음식을 차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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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제의
육지 거주자들이 울릉도로 이주하여 그곳에 적응하면서 행하는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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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무속제의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 [마을](/topic/마을)에서 정월 초사흘에 행해지는 마을굿. 위도띠뱃놀이는 1985년 2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로 지정되었으며, 남해안ㆍ동해안ㆍ서해안 [별신굿](/topic/별신굿)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어제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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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용어
[마을](/topic/마을) 제사를 모시기 위해 각 가정의 사람 수에 따라 일정액을 걷는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