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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영해별신굿놀이는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의 한 지역 유형의 굿. 이 굿은 1980년 12월 30일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 부루단지
    737 2023.02.27
    가정에서 곡식을 담아 집안의 [조상신](/topic/조상신)으로 섬기는 단지나 오지항아리.
  • 멩감제
    737 2023.02.27
    새해를 맞이하여 해당되는 집안에서 개별적으로 멩감[冥官]을 청하여 모시고 한 해 동안의 무사 안녕과 [생업](/topic/생업)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 흔히 ‘멩감’, ‘멩감코’라고 한다. 수렵이나 목축을 하는 집안에서 행하는 멩감은 ‘드릇멩감’, ‘[산신멩감](/topic/산신멩감)’이라고 한다. ‘드르’는 들[野], ‘산신’은 수렵・목축의 신, ‘코’는 [고사](/topic/고사)를 각각 의미한다.
  • 신태집
    737 2023.02.27
    굿을 받기 위하여 청해진 망자의 혼이 임시적으로 거처하는 공간이라고 인식되는 무구. 전라남도 씻김굿, 남해안 오귀새남굿, 동해안 오구굿에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 도깨비고사
    736 2023.02.27
    부신(富神), 화신(火神), 역신(疫神) 등 다양한 성격을 지닌 잡귀에 속하는 신인 도깨비를 위하거나 퇴치하기 위해 가정에서 올리는 굿이나 [고사](/topic/고사).
  • 736 2023.02.27
    곡식가루를 시루에 안쳐 쪄서 만든 증병(蒸餠), 시루에 찐 다음 안반에 놓고 쳐서 만든 도병(搗餠), 소댕에 지져서 만든 전병(煎餠), 가루를 반죽하여 빚어 모양을 만들어서 삶아 건져 고물을 묻힌 경단류 등의 총칭.
  • 탑제
    736 2023.02.27
    [마을](/topic/마을)의 주신(主神) 또는 하당신(下堂神)으로 마을 어귀나 그 주변에 원뿔대 형태의 [돌탑](/topic/돌탑)을 조성하고 음력 정초에 모시는 동제(洞祭)의 한 종류. 탑은 [서낭당](/topic/서낭당)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돌무더기 계통의 신앙 대상이다. 탑제는 불교 및 [풍수](/topic/풍수)지리와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형성·전개되어 왔다.
  • 위도띠뱃놀이
    736 2023.02.27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 [마을](/topic/마을)에서 정월 초사흘에 행해지는 마을굿. 위도띠뱃놀이는 1985년 2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로 지정되었으며, 남해안ㆍ동해안ㆍ서해안 [별신굿](/topic/별신굿)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어제의 하나이다.
  • 세존단지
    736 2023.02.27
    작은 단지 안에 [곡물](/topic/곡물)을 넣고 [한지](/topic/한지)로 입구를 봉한 뒤 [안방](/topic/안방) [시렁](/topic/시렁) 위에 모셔놓는 세존의 신체.
  • 비손
    736 2023.02.27
    병을 낫게 하거나 소원을 이루게 할 목적으로 두 손을 비비면서 신에게 비는 일. 간단한 [제물](/topic/제물)을 차려 놓고 그 앞에서 양손으로 비비는 행위를 통해 신을 섬기는 의례의 일종.
  • 도당상
    735 2023.02.27
    서울굿에서 산신과 [도당신](/topic/도당신) 등에게 신찬을 바치기 위해 차리는 상.
  • 선무당
    735 2023.02.27
    서툴고 미숙한 무당. 선은 미숙하다는 뜻으로 직업적인 무당과 비교할 때 가무보신(歌舞寶神)에 숙달되지 못한 서투른 무당을 의미한다.
  • 영등
    735 2023.02.27
    가정과 [마을](/topic/마을)에서 모시는 바람신[風神]. 영등은 지역에 따라 명칭이 매우 다양하다. 이것은 크게 세 유형으로 구별된다. 먼저 ‘영등’ 또는 ‘영동’이라는 말에 ‘할머니’에 해당하는 지역적 방언이 결합하는 형태이다. 영등, 영등할머니, 영등할만네, 영등할망이, 영등할미, 영등할매, 영등할망, [영등제](/topic/영등제)석, 영동, 영동할머니, 영동할만네, 영동할망네, 영동할매, 영동할멈, 영동제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영둥할매, 영둥할마니, 영두할매, 영두할만네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음은 영등신의 속성에 중점을 둔 호칭으로, ‘풍신’ 또는 ‘바람’에 ‘할머니’가 더해진 형태이다. 이때도 ‘할머니’는 지역적 방언을 취한다. 풍신, 풍신할머니, 풍신할매, 바람님, 바람할머니, 바람할매, 바람제석 등이 그것이다. 마지막으로 영등신이 지상으로 강림하는 시기를 강조하여 ‘이월’을 앞세우는 형식이다. 이월할머니, 이월할맘네, 이월할매, 이월손님 등이 그 예이다. 이월영등할머니, 이월풍신님네 등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이들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은 ‘영등할머니’이다. 경남지역에서는 제석할머니와 제석할매, 제주도지역에서는 영등하르방 등으로 나타난다. 이 밖에도 ‘할마님네’, ‘구름제석 할마씨네’, ‘손’이라 부르기도 한다.
  • 미륵바위
    735 2023.02.27
    자연석 또는 남근 모양의 바위를 인공으로 만들어 자식 낳기를 기원하며 섬기는 기자석(祈子石) 성격의 바위.
  • 대감벙거지
    735 2023.02.27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원에서 가정신앙의 하나로 모시는 대감신의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