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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죽령산신당
    663 2023.02.27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 3리에 있으며, 조선시대 국행제(國行祭)이던 죽령산신제의 제당. ‘국[사당](/topic/사당)(國師堂)’이라고도 불리며, 목조[기와](/topic/기와) 형식을 갖추고 있다. 1976년에 ‘충청북도 민속자료 3호’로 지정되었다.
  • 마제
    663 2023.02.27
    말에 대한 숭배 관념에 의거해 말의 병을 막기 위한 의례. 산신이나 [서낭신](/topic/서낭신)이 타는 신성물로 [마을](/topic/마을) 제당에 [봉안](/topic/봉안)된 말과 관련된 의례와 제의이다.
  • 제주제석제
    663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풍농을 기원하던 의례.
  •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 학봉[마을](/topic/마을)에서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농기](/topic/농기)(農旗)를 모시고 지내는 제사.
  • 무고
    664 2023.02.27
    초연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다른 사람을 해코지하는 흑주술(black magic)의 일종. 저주 또는 방자(方子)라고도 한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마을](/topic/마을)에서 매년 정월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에 [택일](/topic/택일)하여 벌이는 마을제.
  • 밧칠성
    664 2023.02.27
    제주도 토산 출신 사람들이 위하는, 집안의 부를 지켜주는 신.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면서 살아야 했던 제주도 사람들은 일만 팔천이나 되는 신들을 모시지 않고서는 살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부터 제주 사람들은 뱀을 신(神)으로 숭배하는 풍습을 지켜 왔다. 특히 1521년(중종 16) 김정(金淨)은 “신에게 제사 지내는 것을 몹시 숭배하여 심방이 많았다. 사람에게 재앙과 불행한 일이 생기면 제물을 올리고 소리 지르고 조롱하면서 두렵게 위협한다. 명절이나 삭망(朔望), 이렛날에는 짐승을 희생으로 음사(淫祠)를 위하였는데, 300여 곳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더욱이 “풍속에 몹시 뱀[蛇]을 꺼리고 이를 신이라 여겨 받들면서 위하는데, 뱀을 보면 주문을 외우고 술로 위하며 신성한 신으로 여겨 쫓아내거나 죽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하였다.
  • 탁상굿
    664 2023.02.27
    제주도의 굿에서 [당클](/topic/당클)을 매지 않고 바닥의 상에 [제물](/topic/제물)을 차려놓고 하는 굿.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소야리에서 매년 정월 초닷새에서 대보름 사이에 산신(호랑이), [천신](/topic/천신)(天神), 성황신(최윤덕 [장군](/topic/장군))에게 [마을](/topic/마을) 주민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 수비장단
    665 2023.02.27
    굿에서 수비라고 하는 하위 신격을 물리치는 데 사용하는 [무악](/topic/무악) [장단](/topic/장단) 가운데 하나.
  •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구암리에서 전승되는 [마을](/topic/마을)제의. 화재를 방지하고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신앙이다.
  • 희생제물
    665 2023.02.27
    인간이 신에게 바치는 정성스러운 상징적 제물. 인간을 대신하여 바치는 희생적인 상징으로부터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마을](/topic/마을)굿에서는 신에게 [동물](/topic/동물)을 바치는 전통이 있다. 이 동물이 바로 희생제물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희생제물로 사용되는 것으로는 닭, 돼지, 소 등이 있다.
  • 망자(亡者)가 저승으로 가는 도중에 바다를 건널 때 그를 보호한다는 천존위목팔부신을 [빙의](/topic/빙의)(憑依)시키는 대. 대전광역시 일원의 법사들은 이를 ‘천존위목팔부신대’라고 부르나, 그 어의(語義)상으로 보면 ‘팔부신대’라고 명명(命名)해야 올바를 것 같다.
  • 올벼심리
    665 2023.02.27
    일 년 동안 농사를 지은 새 곡식을 먹기 전에 조상에게 먼저 대접하는 제의. 주로 백중, 추석 즈음에 행한다. 지역에 따라 [[올벼](/topic/올벼)천신](/topic/올벼천신), 올기심리, 올개심리, 오리십리, 올비신미, 올벼차례 등으로 부른다. 경상북도지역에서는 풋바심이라고도 한다.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차3리 장래[마을](/topic/마을)[장천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수구제 형태의 마을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