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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에서 해마다 음력 정초에 길일(吉日)을 택해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의례.

서툴고 미숙한 무당. 선은 미숙하다는 뜻으로 직업적인 무당과 비교할 때 가무보신(歌舞寶神)에 숙달되지 못한 서투른 무당을 의미한다.

대관령 성황사는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의 국사성황을 모시는 당. 산신당은 강릉단오제의 중요한 신격 가운데 하나인 대관령의 산신을 모시는 당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55[번지](/topic/번지)에 있다. 이 건물은 1984년 6월 2일에 ‘강원도 기념물 제54호’로 지정되었다.

제주도 지역의 [동이풀이굿](/topic/동이풀이굿)에서 쌀이 가득 든 동이를 입에 물고 추는 춤.

[담배](/topic/담배)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담배를 찔 때와 출하하는 날에 지내는 [고사](/topic/고사).

강신무권의 큰무당이 사용하는 방울. 청배를 할 때, [공수](/topic/공수)를 내릴 때, 신의 영험을 보일 때, 길을 열 때 등 거의 모든 굿거리에서 사용된다. 줄여서 [상쇠](/topic/상쇠) 혹은 상쇠방울이라고도 한다.

서울굿에서 강신무인 무당의 몸에 내린 신을 상징하기 위하여 착용하는 복식.

황해도 지역에서 무당자신이나 부자집의 노인들을 위해서 하는 가장 큰굿으로, 노인들의 무병장수와 사후 내세의 극락천도를 기원하는 굿.

영해별신굿놀이는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의 한 지역 유형의 굿. 이 굿은 1980년 12월 30일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해당되는 집안에서 개별적으로 멩감[冥官]을 청하여 모시고 한 해 동안의 무사 안녕과 [생업](/topic/생업)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 흔히 ‘멩감’, ‘멩감코’라고 한다. 수렵이나 목축을 하는 집안에서 행하는 멩감은 ‘드릇멩감’, ‘[산신멩감](/topic/산신멩감)’이라고 한다. ‘드르’는 들[野], ‘산신’은 수렵・목축의 신, ‘코’는 [고사](/topic/고사)를 각각 의미한다.

농촌에서 풍년을 바라는 마음으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짚이나 [한지](/topic/한지), 헝겊 등으로 쌀을 싸거나 혹은 쌀·[보리](/topic/보리)·조·콩·팥 등 갖[가지](/topic/가지) 곡식을 한데 싸서 장대에 매단 것.

제주도 지역에서 새해를 맞아 ‘문전신(門前神)’에게 집안의 무사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신년제.

병을 낫게 하거나 소원을 이루게 할 목적으로 두 손을 비비면서 신에게 비는 일. 간단한 [제물](/topic/제물)을 차려 놓고 그 앞에서 양손으로 비비는 행위를 통해 신을 섬기는 의례의 일종.

굿청 장식용 종이무구로서 한이 많은 [원귀](/topic/원귀)들이 다음 생에서 좋은 짝을 만나 인도환생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1206-23[번지](/topic/번지)에 소재한 대리[마을](/topic/마을)의 제당. 당산나무인 팽나무는 1982년 11월4일에 ‘천연기념물 제309호 구포동 팽나무’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12월16일에 지정 범위를 대리당산 전체로 확대하여 ‘구포동 당숲’으로 지정되었다. 통칭 대리당산으로 불리지만 당산나무인 팽나무와 금정산 산신을 모시는 산신각(山神閣), 고당할매를 모시는 고당각(姑堂閣) 등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