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4
무속제의
물에 빠져 죽거나, 목을 매달아 죽거나, 해산하다 죽거나, 교통사고로 죽거나, 질병으로 죽은 등 불쌍하게 죽은 사람들[死者]을 위해 무당이 하는 굿.
-
963
무속제의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망자 [천도굿](/topic/천도굿). 서울 지역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풍부하게 확인되고 있다. 가령 경기도 남부 산이제의 굿에서 새남굿, 경상남도 남해안 일대에 오귀새남굿, 함경도 북청 일대에 새남굿이 그 사례다. 그러나 새남굿의 확실한 전승과 굿의 온전한 면모가 남아 있는 지역은 서울 지역이다.
-
962
용어
삼살방(三煞方)이나 대[장군](/topic/장군)방(大將軍方) 등 흉신(凶神)이 머무는 방위를 가려 어떤 일을 삼가는 속신 행위.
-
961
무속제의
정신적인 문제로 앓고 있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하여 벌이는 굿. 두린굿은 달리 ‘미친굿’이라고도 한다. 일시적으로 미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굿이라는 뜻에서다. 또는 ‘추는굿’이라고도 한다. 환자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하는 것이 굿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어원으로 두린굿의 ‘두린-’은 ‘미치다’, ‘[어리](/topic/어리)석다’의 뜻을 지닌 두리다의 관형형이다.
-
960
무속제의
[내림굿](/topic/내림굿)을 하고 한 해가 지난 후, 무당으로서 이름 석 자를 떨치고 크게 솟아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하는 굿.
-
959
자료
서울 마포구 신수동 복개당(福介堂)에 모셔졌던 화분. 복개당은 철거되었으며 복개당 화분은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
958
무구
앉은굿에서 잡귀나 잡신을 잡아가두는 종이부적 형태의 무구.
-
957
제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의 계족산 정상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의례.
-
956
제의
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에서 해마다 음력 정초에 길일(吉日)을 택해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의례.
-
955
무속제의
제주도의 정기적인 당제 중 하나로, 음력으로 9월이나 10월 상달에 하는 의례. 이 의례를 ‘시만곡대제’라고도 한다.
-
954
무속문헌자료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무당의 굿거리를 그린 책. 작은 책과 큰 책 두 권으로 작은 책은 가로 17㎝, 세로 21㎝, 14면으로 되어 있고, 큰 책은 가로 19.5㎝, 세로 28㎝, 14면으로 되어 있다. 두 책 모두 표지에 ‘무당내력(巫黨來歷)’이란 서명(書名)을 종서로 쓰고 있다. 큰 책 표지에는 서명 밑에 난곡수장(蘭谷手粧)이라고 종서하고 낙관을 찍어 놓았다.
-
953
무속제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본향당에서 벌어지는 정기적인 당굿. 절기에 따라 제의명이 달라 각기 ‘신과세’, ‘영등’, ‘마불림’, ‘시만국제’ 등으로 불린다. 이 굿은 1986년 4월 10일에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
952
무속제의
대전광역시에서 [법사](/topic/법사)들에 의해 전승되는 [독경](/topic/독경) 형태의 굿. 이 굿은 1994년 6월 7일 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
951
무속제의
중병에 걸린 환자를 치유하려는 목적을 가진 무속제의. 달리 ‘영장(永葬)’, ‘헛장[虛葬]’이라고도 불린다.
-
950
무무
제주도 지역의 [동이풀이굿](/topic/동이풀이굿)에서 쌀이 가득 든 동이를 입에 물고 추는 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