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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제물
아들이 출생하거나 환자가 발생할 때 부정을 씻기 위해 사용한 벽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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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제의
[마을](/topic/마을) 공동체 신앙의 대상인 신목(神木), 동구나무 등 외에 가정신앙의 대상인 특정나무를 신체로 위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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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제의
부신(富神), 화신(火神), 역신(疫神) 등 다양한 성격을 지닌 잡귀에 속하는 신인 도깨비를 위하거나 퇴치하기 위해 가정에서 올리는 굿이나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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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제의
문을 지키는 문신(門神)에게 행해지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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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제구
배를 새로 짓거나 구입했을 때 배의 안전, 뱃사람의 무사, 만선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삼색 옷감, 가위, 바늘, 참빗, 삼색실(오색실), 명태 등 배서낭의 신체(神體)를 넣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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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제의
강원도 영동지역 주민들이 봄철에 좋은 날을 받아 [조상신](/topic/조상신)을 모시고 집안 대대로 정해 놓은 산에 올라가 산신, 삼신, 조상신, 군웅신, 용신에게 가족과 [가축](/topic/가축)의 무사안녕 및 번창 그리고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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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제의
태어난 해의 간지(干支)에 의해 사람의 운명과 길흉을 점쳐서 삼재라는 액운을 풀어내는 종교적 방법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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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신격
불교에서 유래한 신으로 가정에서 시준, [시주](/topic/시주) 등으로 불리며 모셔지는 신. 특히 ‘세존’이라는 명칭과 세존신앙은 경상도지역에 강하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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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신체
신주(神主)와 단지[甕]의 합성어이며, 신주는 [조상신](/topic/조상신)을 의미하고 단지는 조상신을 상징하는 신체(神體)로서, 곧 [조상단지](/topic/조상단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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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제의
집안의 운세와 재물을 관장하는 [가신](/topic/가신)인 업을 맞이하기 위해 올리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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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제의
용단지를 섬기는 신앙. 경상북도 안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용단지 신앙은 용 또는 용신을 모시는 신앙이다. 용단지는 이 신을 형상화한 신체명(神體名)이며, 용신신앙을 의미하기도 한다. 안동지역에서 용신은 농경신이면서 때로는 업신이나 터주와 같은 기능도 하고 있어서 농사의 풍요와 재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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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제의
정월 첫날 아침 조상차례를 지내기 전에 성주를 비롯하여 집안 곳곳 [가신](/topic/가신)에게 상을 차리고 가정의 평안을 비는 제의. 지역에 따라 성주차례, 성주고사, 정초고사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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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자료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이 1929년(소화 4)에 조선총독부 편으로 발간한 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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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신격
뒤란 또는 [장독대](/topic/장독대)에 있다고 하는 [가신](/topic/가신)(家神). 주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지역에서 모셔지고 있다. 명칭은 청룡(靑龍)의 와음(訛音)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터주신, [장독신](/topic/장독신), 산신, 용신 등의 성격을 띠고 있는 가운데 가내 평안과 자식의 안녕을 위해 모신다.
이 신격의 수호 영역은 집터이지만 특히 장독대가 위치한 뒤란이 중심 영역이다. 그래서 집 뒤란에 위치한 장독대에서 주로 철륭을 모신다. 철륭의 성별은 뒤꼍각씨(전남 구례군 산동면 외산리)와 같은 표현이 있어 여성성이 드러나는 곳도 있지만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에서처럼 남신(男神)으로 인식하고 있는 곳도 있어 일률적으로 판단하기가 어렵다. 설․[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추석 등 명절 아침에 집 뒤란 또는 뒤란의 장독대에 상을 차려서 떡, 밥, 나물, 어물, 과일 등을 진설한 다음 [비손](/topic/비손)을 한다. 지역에 따라 철륭신, 천룡신(天龍神), 철령할마이, 뒤꼍각시, 철륭지신, 지신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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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제의
집터를 지키는 [터주](/topic/터주)신에게 집안의 평안을 위해 지내는 [고사](/topic/고사). 터주고사, 터주제, 텃고사라고도 한다. 터주는 집터를 맡고 있는 신으로서 터줏대감, 텃대감, 터전, 터신, 지신, [토주](/topic/토주), 기주(基主) 등 다양하게 불린다. 집터를 맡아보고 있으면서 집안의 액운을 거두어 주고 재복을 주는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