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19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산메기
    781 2023.02.27
    주로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신앙. ‘[산멕이](/topic/산멕이)’, ‘[산맥이](/topic/산맥이)’라고도 부른다. 산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이 봄 또는 가을에 날을 받아 가족, 친족, 또는 주민들 단위로 산에 올라가 ‘산’을 대접하고 가정의 편안과 자손 발복을 기원하는 산간신앙 의례.
  • 동해안오구굿
    780 2023.02.27
    죽은 이를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동해안 세습무의 굿. 이를 ‘오구굿’ 또는 ‘오귀굿’, ‘오구[자리](/topic/자리)’ 등으로 부르고, 세습무들은 은어로 ‘밤쩌[夜祭]’라고 부르기도 한다.
  • 안사인
    780 2023.02.27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굿](/topic/제주칠머리당굿) 전승보[유자](/topic/유자).
  • 당맨심방
    779 2023.02.27
    [마을](/topic/마을)의 본향당을 담당하는 심방으로 ‘본향당을 맨 심방’이란 뜻이다.
  • 동답
    779 2023.02.27
    [마을](/topic/마을) 공동 소유의 농경지.
  • 남이 장군
    778 2023.02.27
    조선 전기의 무신(武臣)으로, 여진족 토벌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자 민간과 무속에서 신앙되는 [장군](/topic/장군)신의 하나. 17세 때에 무과(武科)에 장원급제하고 이시애(李施愛, ?~1467)의 난을 평정하였으며, 예종 때 훈구대신(勳舊大臣)들의 시[기와](/topic/기와) 모함으로 역모의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함.
  • 문전본풀이
    777 2023.02.27
    제주도 무속에서 구송되는 것으로, 집안의 여러 공간, 즉 올레주목정쌀과 동서남북중앙 및 앞문, 뒷문, 그리고 조왕 및 측간을 지키는 신들에 관한 본풀이. 전형적인 [계모담](/topic/계모담)이다. 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 제차명(祭次名)이라기보다는 문전신에 관한 본풀이, 즉 신화라 할 수 있다. 는 큰굿의 일부로도 행해지고 있지만 집을 새로 짓거나 혹은 증축했을 때 행하는 [성주풀이](/topic/성주풀이)와 같은 굿에서 구송되고 정초에 문전비념 같은 것을 할 때도 구송되고 있다.
  • 단잡이굿
    776 2023.02.27
    ‘단(丹)’이라고 하는 개인 피부병에 대한 [마을](/topic/마을)공동체의 치병 의례. 이 굿은 2000년 1월 11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 마불림제
    775 2023.02.27
    제주도에서 행해지는 작은 비념으로, 일반적으로 음력 7월 14일이나 15일에 행해지는 독특한 의례.
  • 심방백중제
    775 2023.02.27
    백중을 맞이하여 심방들이 [단골](/topic/단골)들로부터 곡식을 받아 올리는 제의. 심방이 백중에 벌이는 제의라는 뜻에서 비롯됐다.
  • 양주소놀이굿
    774 2023.02.27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소놀이굿. 양주소놀이굿은 1980년 11월 17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양주소놀이굿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 사슬타령
    773 2023.02.27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돼지 등 [제물](/topic/제물)을 [삼지창](/topic/삼지창) 등에 올려놓고 부르는 무가.
  • 미친경
    773 2023.02.27
    원인 불명의 정신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원인을 역신이나 잡귀·잡신의 침범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앉은굿으로써 퇴치하는 주술행위.
  • 돌탑
    772 2023.02.27
    [마을](/topic/마을) 어귀에 잡석(雜石)을 올려 쌓아 만든 정교한 원뿔대형의 탑으로, 마을로 들어오는 액(厄)을 막고 복을 불러들인다고 여기는 마을의 신앙 대상물.
  • 두린굿
    772 2023.02.27
    정신적인 문제로 앓고 있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하여 벌이는 굿. 두린굿은 달리 ‘미친굿’이라고도 한다. 일시적으로 미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굿이라는 뜻에서다. 또는 ‘추는굿’이라고도 한다. 환자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하는 것이 굿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어원으로 두린굿의 ‘두린-’은 ‘미치다’, ‘[어리](/topic/어리)석다’의 뜻을 지닌 두리다의 관형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