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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
무속제의
함경도지방에서 죽은 사람의 넋을 천도하기 위해 하는 굿. ‘망묵굿’이라고도 하며, 대규모의 굿으로 확장되면 ‘새남굿’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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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
무구
전북 지역 [세습무](/topic/세습무)가 의례 시 사용하는 천으로 ‘[명주](/topic/명주)수건’이라고도 한다. 너울은 세습무가 손에 들고 사용하는 지물로서, 거의 전거리에서 사용된다. 이것은 단순히 손에 들려 있지만, 그 명칭이나 용도는 좀 더 복잡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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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
무구
제주도굿의 [시왕맞이](/topic/시왕맞이)에서 대명왕사자(大冥王使者)의 신체(神體)로 쓰이는 [기메](/topic/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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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7
무무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의 도령거리에서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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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
무신
고조선의 건국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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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
제구
농기는 [마을](/topic/마을)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기. 지역에 따라 농상기·대기(大旗)·[덕석](/topic/덕석)기·용(龍)[당기](/topic/당기)·[용기](/topic/용기)(龍旗)·[서낭기](/topic/서낭기)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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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
제구
액을 막거나 풍어를 기원하여 짚이나 띠로 만들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작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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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
무속제의
해마다 음력 2월 초하루와 열나흘 날 사이에 제주도 해안가 [마을](/topic/마을)의 본향당에서 바람의 신인 영등신을 맞이하여 풍어 및 해상안전과 해녀들의 채취물인 소라·전복·미역 등의 풍성을 기원하는 굿. 여러 마을에서 행해지는 영등굿 가운데 제주시 건입동에서 행해지는 영등굿은 특별히 [제주칠머리당영등굿](/topic/제주칠머리당영등굿)이라 하여 1980년 11월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되었고, 1986년 11월 1일 단체로 인정되었다. 현재 이 굿은 [김윤수](/topic/김윤수) 심방을 기능보[유자](/topic/유자)로 하여 [제주칠머리당굿](/topic/제주칠머리당굿)보존회에서 맡아 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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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
제구
음력 이월에 영등할머니를 모시는 바[가지](/topic/가지)를 받칠 수 있도록 대나무의 한쪽 끝을 깔때기 모양으로 만든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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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
무구
길고 가는 실모양의 흰 꽃잎이 [가지](/topic/가지) 전체에 달려 있는 모습의 지화. 이것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사례로서, 지역에 따라 그 명칭이 다르다. 황해도에서는 서리화[雪裏花],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눈설화꽃[雪花], 그리고 전라도에서는 국수발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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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제의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전염병, 특히 천연두가 발병했을 때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편으로 행한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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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
용어
사람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허공에 던지면서 “고[수레](/topic/수레)”라고 외치는 민간신앙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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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
무구
열두 개의 방울이 묶여 자루에 달린 것으로, 열두대신방울이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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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
제물
서울굿에서 신령들을 위해 술과 안주를 올리는 [제상](/topic/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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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
신격
태초에 이 세상의 지형을 형성시키는 대지모신(大地母神) 성격의 여성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