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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
무속제의
전북 지역에서 공연자가 굿판에 앉아 [독경](/topic/독경)을 위주로 하여 공연하는 굿. 이 지역의 앉은굿은 ‘앉은반’이라고도 불린다. 이 굿은 2001년 6월 5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예능보[유자](/topic/유자)는 [최갑선](/topic/최갑선)(崔甲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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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무속제의
진도에서 전승되는 망자 [천도굿](/topic/천도굿). 이 굿은 박씨 무계를 중심으로 전승되며, 1980년 11월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다. ‘씻김’이란 말은 이승에서 살 때 맺힌 원한을 지우고 씻어준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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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무악
전라도 씻김굿과 [남해안별신굿](/topic/남해안별신굿)에서 불리는 무가. 씻김굿에서는 오구굿, 넋올리기, 씻김같이 망자와 관련된 굿거리의 끝 부분에 부른다. 남해안별신굿에서는 말미, 대너리, 염 등에 이어 천근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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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제의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무렵에 한 해 나쁜 운[羅睺直星]이 든 사람의 형상을 제웅으로 만들어 길 등지에 버리는 가정신앙. ‘버리기’라는 용어 대신 ‘치기’를 붙여 ‘[제웅치기](/topic/제웅치기)’, 제웅을 [허수아비](/topic/허수아비) 또는 허제비로 보고 이를 앞에 두고 ‘허제비(허수아비)버리기’라고도 부른다. 짚으로 만든 제웅의 몸 안에 쌀이나 돈 등을 넣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버림으로써 나쁜 운이 든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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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무악
경기도굿의 제석굿 및 군웅굿과 남해안굿의 허배춤에서 사용되는 [장단](/topic/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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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제물
산신제, [장승제](/topic/장승제), 유황제 등 모든 민속 제의에서 제신께 드리는 헌물. [제물](/topic/제물)을 싼다든가 진설할 때, 개인 및 대동소지를 올릴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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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무악
경기도 남부 지역의 세습무당 굿에서 산이([악사](/topic/악사))들이 서서 하는 굿거리에 등장하는 쇳가락 연주 대목을 총괄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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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무구
목재로 만든 원통형의 [점사](/topic/점사)무구(占辭巫具). 이것을 흔들어 그 안에 넣어둔 대나무 첨사(籤辭)를 뽑아서 점괘를 살펴 점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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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제물
지앙을 모시기 위해 차려놓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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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제의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작곡리 작평[마을](/topic/마을)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제당과 의례가 현재까지 잘 유지되고 [축문](/topic/축문)과 문서가 잘 보관되고 있는 서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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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제의
제주도지역에서 풍농의 신인 제석에게 올리던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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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제물
서울 [만신](/topic/만신)들이 본인의 신령들을 위한 [진적](/topic/진적)굿 때 [천장](/topic/천장)에 당(堂)을 매고 그 위에 올렸던 떡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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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무신
무속에서 넓은 의미의 사자(死者)를 가리키는 개념. 이 사자가 혈연관계에 있는 경우 말명은 넓은 의미의 조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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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자료
20세기 초부터 2006년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의 산신제 의례절차와 이를 주관하는 동계(산제계)의 운영내력을 기록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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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대한제국시기부터 2008년까지 죽령산신제와 관련된 기록들로서 『죽령산신당제관분정기(竹嶺山神堂祭官分定記)』, 『죽령산제홀기(竹嶺山祭笏記)』, 『치성문(致誠文)』 등 3종이며 모두 필사본이다. 이들 기록은 현재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3리 노인정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