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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용왕제
    561 2023.02.27
    강이나 바다 또는 [우물](/topic/우물) 등 물이 있는 곳에서 용왕에게 풍어와 풍농, 안과태평, 제액, 자녀의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는 제의.
  • 테우리신
    561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목축(牧畜)이나 목축에 종사하는 이들을 관장하는 신. 제주도에서는 목축에 종사하는 사람, 곧 목동(牧童)이나 목자(牧者)를 ‘테우리’라고 부른다. 이에 따라 테우리신은 목축과 관련된 일이나 목축에 종사하는 목동 등 목축 전반을 관장하는 목축의 신을 말한다.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거일1리, 속칭 구암(狗岩) 또는 ‘개바우’라고 부르는 반농반어촌의 [마을](/topic/마을) 자치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동제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조직 구성과 운영 및 재산관리 등을 기록한 문서.
  • 인구전
    561 2023.02.27
    [마을](/topic/마을) 제사를 모시기 위해 각 가정의 사람 수에 따라 일정액을 걷는 비용.
  • 여제
    562 2023.02.27
    [여귀](/topic/여귀)(厲鬼)에게 지내는 제사. 제사를 지내 줄 자손이 없거나 억울하게 죽은 귀신을 ‘여귀’라고 한다. 여제는 이러한 여귀를 위해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 진도씻김굿
    562 2023.02.27
    진도에서 전승되는 망자 [천도굿](/topic/천도굿). 이 굿은 박씨 무계를 중심으로 전승되며, 1980년 11월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다. ‘씻김’이란 말은 이승에서 살 때 맺힌 원한을 지우고 씻어준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 청단일
    562 2023.02.27
    [마을](/topic/마을)제사를 지낼 [제관](/topic/제관)을 뽑는 날.
  • 용왕제
    562 2023.02.27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바다의 용왕신에게 올리는 [마을](/topic/마을)공동제의.
  • 천군
    563 2023.02.27
    삼한(三韓)시대에 천신(天神)에게 제사 지내는 일을 맡아보던 제사장(祭司長).
  • 청룡도
    563 2023.02.27
    중부 이북 강신무 의례에서 [삼지창](/topic/삼지창)과 함께 월도 대용으로 사용하는 무구. 청룡도(靑龍刀)는 비수라고도 한다. 삼지창과 각각 사용되기도 하지만, 의례에서는 월도 대신 하나의 세트로 사용되어 ‘비수창검’이라 부른다. 혹은 장엄용 무구로 진설되기도 한다.
  • 상량제
    563 2023.02.27
    건물의 건축과정에서 종도리(마룻대)를 올리며 축원하는 제의.
  • 전안상
    563 2023.02.27
    전안은 전내(殿內)를 가리키는 말로 신당 안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신령을 가리키며, 전안상은 이 신령을 위해 차린 상차림.
  • 울릉해신제
    563 2023.02.27
    육지 거주자들이 울릉도로 이주하여 그곳에 적응하면서 행하는 동제.
  • 농사고사
    564 2023.02.27
    농사는 [생업](/topic/생업)행위와 [고사](/topic/고사)(告祀)는 제의행위가 결합된 것으로, 농가에서 풍농을 위해 비는 고사 형식의 간략한 제의나 [비손](/topic/비손). 농사고사란 용어는 일반명사이며, 풍농을 기원하는 다양한 고사를 통칭하는 것이다. 이에는 [농신제](/topic/농신제)(農神祭), [논고사](/topic/논고사), [보제](/topic/보제)(洑祭), 용제(龍祭), [상달고사](/topic/상달고사), [보름고사](/topic/보름고사), 농사밥먹기, 농사밥먹이기 등이 포함된다. 명칭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 조왕고사
    564 2023.02.27
    [부엌](/topic/부엌)에 좌정하고 있는 조왕신에게 지내는 가정신앙 제의. 모시는 제일, 제물, 목적 등이 집안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제의는 주부, 즉 시어머니 또는 며느리가 지낸다. 평소에는 새벽에 [목욕](/topic/목욕)[재계](/topic/재계) 또는 세수를 하고 [정화수](/topic/정화수)를 떠다가 바치고 빈다. 특정일에는 다른 집안의 신령들과 함께 모셔지거나 단독으로 모신다. 단독제의는 제주도, 울릉도, 경남 함양․밀양 등 일부 지역에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