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
용어
황해도 무당들이 굿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로써 왕초격의 무당.
-
59
신체
성황당 안에 모셔져 있는 남녀 한 쌍의 목상으로, 성황신의 신체(神體). 1976년 9월 30일에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
58
용어
공공의 자금이 필요할 때 풍물패를 조직하여 굿을 해 주고 각 가정에서 돈과 곡식을 걷는 것.
-
57
제의
집을 짓거나 [묘지](/topic/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땅을 처음 팔 때 토지신(土地神)에게 올리는 제의. 건물터를 조성할 때는 개기제(開基祭)라고도 한다.
-
56
무속제의
망자를 좋은 곳으로 보내는 평안도 무속의례의 진혼제. 살아 있을 때 다리굿을 하면 장수할 뿐 아니라 죽은 후에도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하여 부유한 집안에서는 나이든 노인을 위해 다리굿을 치르기도 한다. 이를 ‘산다리굿’이라고 한다.
-
55
신체
사람의 식량이 되는 벼, [보리](/topic/보리), 밀, 조, 콩, 팥, [기장](/topic/기장), [수수](/topic/수수), [옥수수](/topic/옥수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벼를 비롯한 곡물은 가정신앙의 맥락에서 다종다양하게 활용된다. 그 쓰임새는 다음의 세 [가지](/topic/가지)로 대별된다. 첫째 산육의례를 비롯한 [일생의례](/topic/일생의례)나 농경세시에서 곡물을 주술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둘째 일생의례나 농경세시, [가신](/topic/가신)제에서 곡물을 초월적 존재에게 공물로 바치는 경우이다. 셋째 곡물을 초월적 존재의 신체나 신령 그 자체로 모시는 경우이다. 이 가운데에서 앞의 두 경우는 마지막의 곡령(穀靈) 신앙에서 파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좀 더 본질적인 곡물[종자](/topic/종자)의 제사에 초점을 맞춰 다뤄진다.
-
54
제의
음력 정월 초순이나 보름 무렵에 [마을](/topic/마을) 어귀나 큰 삼거리에서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
53
제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읍내리에서 음력 정초에 길일(吉日)을 택해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의례.
-
52
용어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동제를 준비하고 제의를 행하는 [제관](/topic/제관)에게 수고했다는 뜻으로 주민들이 곡식이나 돈 또는 기물(器物) 등을 공동으로 지급하는 것을 일컫는 말.
-
51
무속신화
함경도 함흥에 전승되는 돈전[錢]의 내력에 관한 본풀이.
-
50
제의장소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415-3[번지](/topic/번지) 오동촌[마을](/topic/마을) 어귀에 위치한 [우물](/topic/우물).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마을에서 동제를 지낸다. 2001년 9월 27일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186호’로 지정되었다.
-
49
무구
제장에 설치하거나 의례에 직접 쓰기 위하여 창호지나 [백지](/topic/백지), 천 등으로 만든 신의 형상. 무가에서는 기메를 ‘기메[전지](/topic/전지)’, ‘기메기전’이라고도 하지만 일상적인 용어는 아니다.
-
48
무속제의
무병(巫病)을 앓거나 몸에 신기(神氣)가 있는 사람에게 신을 내리게 하고 신을 받는 굿. ‘신굿’, ‘신명굿’, ‘명두굿’, ‘강신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
47
제구
붉은색․녹색․파란색․노란색․흰색 등 다섯 [가지](/topic/가지) 색깔의 천. 주로 서낭나무, [서낭기](/topic/서낭기), 영등대 등에 매달아서 이를 신체(神體) 혹은 신에게 바치는 헌물로 인식하며 배서낭을 모실 때도 오색천을 신체로 모시거나 헌물 등으로 쓴다.
-
46
제의장소
중국 사신(使臣)의 무사 귀환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제당.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에 위치하며, 사신당(使臣堂)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