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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topic/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지석(支石)을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드리는 마을 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지석제(支石祭)’라 칭하면서 할미지석제, 지석제사, 바위할머니제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의 조선시대 사적지인 강원감영지(사적 제439호) 일원에서 해마다 9월 또는 10월에 열리는 종합축제.
  • 문전철갈이
    597 2023.02.27
    제주도지역의 각 가정에서 음력 정월 초순에 집안의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비는 의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서원말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을 기해 올리는 장승제. 흔히 ‘선도산 할아버지 할머니 장승제’라고 한다.
  • 푸너리춤
    597 2023.02.27
    굿의 거리마다 처음에 푸너리장단에 맞춰 즉흥적으로 추는 춤.
  • 함경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무속음악. 그러나 함경도의 무속음악이 알려진 것은 북청을 중심으로 하는 함경도 서남부 지역 무속음악뿐이고, 다른 지역의 무속음악 자료는 알려진 게 없어 불확실하다. 함경도 무가의 선율은 [메나리토리](/topic/메나리토리)가 주가 되고, 무의식 음악에 쓰이는 악기는 장구ㆍ징ㆍ바라 등이다. 무속음악 [장단](/topic/장단)에는 장구ㆍ절장구 등이 있으며, 소박이 2집합과 3집합으로 혼합되는 장단이 많다는 점에서 강원도ㆍ경상도의 동해안굿과 유사하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부속도서에서 자연물을 대상으로 풍해 방지를 기원한 금기와 각종 신앙행위.
  • 태백신사
    596 2023.02.27
    태백산신을 모시기 위해 세운 신사. 경상북도와 강원도 접경에 있는 태백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제단(天祭壇)은 1991년 10월 23일에 ‘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 통북어
    596 2023.02.27
    산신제, [장승제](/topic/장승제), 유황제 등 모든 민속 제의에서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중요한 [제물](/topic/제물).
  • 포제
    596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유교식 [마을](/topic/마을)제사의 일반적인 명칭. 정월 정해일[或丁或亥日]에 희생(犧牲)으로 소․돼지 등 [가축](/topic/가축)을 잡아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으로, 생산물의 풍요와 가족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남자 유지들이 [제관](/topic/제관)이 되어 유교적 의례 방식에 따라 거행하는 마을제사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마을](/topic/마을)에서 매년 정월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에 [택일](/topic/택일)하여 벌이는 마을제.
  • 벅구춤
    595 2023.02.27
    황해도굿의 가장 느리고 독특한 굿장단인 [거상장단](/topic/거상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인 [거상춤](/topic/거상춤)의 일부로 추는 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topic/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지석(支石)을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드리는 마을 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지석제(支石祭)’라 칭하면서 할미지석제, 지석제사, 바위할머니제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침호두
    593 2023.02.27
    호랑이 머리를 침수시키는 기우법.
  • 해물리기
    593 2023.02.27
    동제(洞祭)에 초대받지 못했어도 몰려든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을 동신(洞神)에게 바치고 남은 찌꺼기 제물로 풀어먹인 뒤에 [마을](/topic/마을) 바깥으로 내치는 마을신앙의 마지막 절차. 마을의 화평을 위해 산신을 비롯한 여러 동신의 호의(好意)를 유지하고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와 함께 언제라도 마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존재인 잡귀잡신을 내쫓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일 년에 한두 차례 주기적으로 마을에서 잡귀잡신을 구축(驅逐)하여 마을의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시현하려는 의례이다. 그러나 이 해물리기는 마을신앙에서만 편차되어 있는 의례가 아니라 가정신앙이나 무속 등에서도 보편적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