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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용어
자식이 없는 부녀자가 자식을 낳기 위해 벌이는 여러 형태의 행위. 넓은 의미로는 자식을 얻기 위해 치르는 모든 의례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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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용어
[단골](/topic/단골)이 단골판의 주민들로부터 받는 [곡물](/topic/곡물). 봄과 가을 두 번에 걸쳐 곡식으로 받는데, 봄에 받는 것을 ‘봄 도부’, 가을에 받는 것을 ‘가을 도부’라고 한다. 도부는 단골이 신에게 축원해주는 대가로 단골판의 주민들이 단골에게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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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무속제의
백중을 맞이하여 심방들이 [단골](/topic/단골)들로부터 곡식을 받아 올리는 제의. 심방이 백중에 벌이는 제의라는 뜻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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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제의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4가 96[번지](/topic/번지) 방산시장 내에 위치한 관우(關羽)를 주신으로 모시는 묘당. 관우를 모신 전각은 현성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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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무속제의
물에 빠져 죽거나, 목을 매달아 죽거나, 해산하다 죽거나, 교통사고로 죽거나, 질병으로 죽은 등 불쌍하게 죽은 사람들[死者]을 위해 무당이 하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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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용어
귀신의 업[鬼業]. 귀업이 또는 구업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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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제의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4가 96[번지](/topic/번지) 방산시장 내에 위치한 관우(關羽)를 주신으로 모시는 묘당. 관우를 모신 전각은 현성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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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제의장소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상연천[마을](/topic/마을) 북쪽의 무성산 산중에 위치한 제당. 목조 [기와집](/topic/기와집)인 이 제당에서 부전동 열두 마을이 합심하여 산신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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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제의
[부엌](/topic/부엌)에 좌정하고 있는 조왕신에게 지내는 가정신앙 제의. 모시는 제일, 제물, 목적 등이 집안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제의는 주부, 즉 시어머니 또는 며느리가 지낸다. 평소에는 새벽에 [목욕](/topic/목욕)[재계](/topic/재계) 또는 세수를 하고 [정화수](/topic/정화수)를 떠다가 바치고 빈다. 특정일에는 다른 집안의 신령들과 함께 모셔지거나 단독으로 모신다. 단독제의는 제주도, 울릉도, 경남 함양․밀양 등 일부 지역에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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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제의장소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하는 동신(洞神)을 모시는 마을 제당. 대체로 마을의 뒤쪽 산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국[사당](/topic/사당)은 국수당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제당이라는 점에서 마을신앙에 포함되는반면 때로는 무당들의 기도처이기도 하여 무속신앙에 포함되기도 한다. 한 마을에 두 개 이상의 동제당이 있는 경우 국수당은 상당(上堂)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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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제의장소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의 해갈(解渴)을 위해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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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무속제의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소놀이굿. 양주소놀이굿은 1980년 11월 17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양주소놀이굿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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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무구
황해도굿의 거리 중 하나인 군웅거리에서 사용되는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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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무속제의
‘단(丹)’이라고 하는 개인 피부병에 대한 [마을](/topic/마을)공동체의 치병 의례. 이 굿은 2000년 1월 11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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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제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비가 내리도록 비는 일체의 방식. 좁은 의미로는 제사 형식을 담고 있는 각종 기우 의례들을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로는 비가 내리기를 비는 일체의 주술적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이칭으로는 지역에 따라 ‘무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기우제 방식을 중심으로 보면 주술적 차원과 종교적 차원, 기우제를 주관하는 주체들을 중심으로 보면 민간기우제와 국행기우제로 각각 구분할 수 있다. 또 지리적 차원의 기우권역 측면에서 보면 자연[마을](/topic/마을) 단위의 마을기우제와 몇 개의 마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광역기우제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