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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제의
[장보고](/topic/장보고)와 청해진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당제와 양식 및 어업이 잘되고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갯제](/topic/갯제)를 포함하는 장좌리의 마을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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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제의
상사로 일어난 부정을 풀어내는 의례. 상갓집에 다녀오고 나서 몸이 아프면 ‘상문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제거하기 위한 의례이다. 민간요법과 무속의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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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굿당
서울의 한강 유역에 위치한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하는 부군신을 모신 당. 1973년 11월 26일에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 200-2[번지](/topic/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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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무구
황해도 큰무당들이 사용하는 부채. 만 [가지](/topic/가지) 성수[神]님들을 모신 부채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만감응부채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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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무구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과 [동해안오구굿](/topic/동해안오구굿)에서 사용하는 굿당 장식물의 하나. 허개등은 대나무를 뼈대로 하고 그 위에 오색 화지를 붙여 굿당 바깥쪽 높은 곳에 매달아놓은 등이다. 흑애등, 학애등, 흐개등, 후개등으로도 일컫는다. 허개등은 걸어놓은 괘등(卦燈)의 하나로 허공에 매단 등이라고 해서 허괘등(虛卦燈)이라고 하거나, 불교의 지화장엄에서 유래한 등이란 의미에서 화개등(花蓋燈)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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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제물
용왕님에게 굿을 하게 되었음을 알리거나 용왕굿[용왕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다에서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고, 바다에서 죽은 원혼 또는 각종 객귀를 풀어먹이기 위하여 [용왕상](/topic/용왕상) 제수(祭需)로 바다에 [헌식](/topic/헌식)하기 위해 만든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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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신격
자손들의 안녕과 무병장수 등을 위해 모시는 [조상신](/topic/조상신)(祖上神)의 하나. 지역에 따라 웃줄, 웃줄할아버지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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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무구
제주도 무혼굿에서 쓰이는 종이로 만드는 무구로, 영혼이 와서 머문다는 집. ‘영실’ 또는 ‘[독집](/topic/독집)’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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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제물
서울굿의 상식거리에서 망자가 극락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받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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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신격
태초에 이 세상의 지형을 형성시키는 대지모신(大地母神) 성격의 여성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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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신체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에 소재하는 남근석. 1979년 12월 27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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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무구
무속에서 주로 [장단](/topic/장단)을 맞추는 악기. 불교와 관련된 굿거리에서는 중요한 무구로 쓰인다. ‘바라’, ‘바랑’, ‘제파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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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용어
제의가 끝난 다음 제의에 사용된 비용 및 기타 사항에 관한 결산을 기록해 놓는 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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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굿당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水山里)의 본향당. 울뤠루 하로산당이라고도 한다. 2005년 4월 6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9-4호’로 지정되었으며,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451[번지](/topic/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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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제의
[여귀](/topic/여귀)(厲鬼)에게 지내는 제사. 제사를 지내 줄 자손이 없거나 억울하게 죽은 귀신을 ‘여귀’라고 한다. 여제는 이러한 여귀를 위해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