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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통기
    552 2023.02.27
    [창호지](/topic/창호지)를 오려 통 모양으로 만든 깃발. 통기는 그 모양이 통 모양의 깃발인 데서 비롯되었다. 크기에 따라 대통기, 소통기라고 하지만 대개 통기라고 하면 대통기를 말한다.
  • 걸립명두
    990 2023.02.27
    [걸립신](/topic/걸립신)을 위한 명두.
  • 넋당석
    736 2023.02.27
    씻김굿에서 망자를 저승으로 보낼 때 그 영혼을 싣고 간다고 여기는 무구.
  • 매화
    690 2023.02.27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에 쓰이는 것으로 매화꽃의 형태를 재현한 지화.
  • 살잽이꽃
    697 2023.02.27
    [동해안오구굿](/topic/동해안오구굿)에서 사용되는 지화. 다부살이꽃, [바리데기](/topic/바리데기)꽃, 불동화, 오색동화라고도 한다.
  • 수팔련
    696 2023.02.27
    큰굿이나 특별한 굿에서만 만들어지는 규모가 가장 큰 지화. 서울·경기지역과 황해도 지역에서 주로 나타난다. 수팔련은 [식물](/topic/식물)로서는 존재하지 않는 꽃이다. 다만 종교의례를 통해 오랫동안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존재해 왔다. 특히 한국의 불교의례와 무속의례에서 비중 있게 사용된 꽃이다.
  • 오방신장기
    647 2023.02.27
    무당이 굿에서 사용하는 다섯 색깔의 깃발로 주로 운수를 점치는 무구. 오방신장기는 신장거리에서 사용되지만 대감거리와 [장군](/topic/장군)거리 등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대감기 또는 장군기라고도 한다.
  • 지전
    560 2023.02.27
    종이를 돈 모양으로 재단한 것으로, 현물화폐가 아닌 저승에서 망자가 사용할 저승화폐를 상징화한 무구. 지전(紙錢)은 [한지](/topic/한지)나 [창호지](/topic/창호지)를 가늘게 접어 엽전의 원형이 길게 이어지도록 오린 것을 여러 가닥 모아 만든 조형물이다. 불교에서는 음전(陰錢)·우전(寓錢)이라고도 한다. 지전은 황해도·서울경기·동해안에서는 금전·은전으로, 호남 지역에서는 넋전·돈전, 제주도에서는 그 형태에 따라 지전·발지전·통지전이라고 부른다.
  • 팔문금쇄진
    558 2023.02.27
    앉은굿 [법사](/topic/법사)가 환자치료를 위한 [병경](/topic/병경)을 할 때 잡귀를 쫓아내기 위하여 경청 [천장](/topic/천장)에 여덟 가닥으로 장식한 종이 무구.
  • 걸립화
    1099 2023.02.27
    [걸립신](/topic/걸립신)을 모시기 위한 꽃.
  • 넋칼
    728 2023.02.27
    전북 지역에서 넋을 들어올리는 데 사용하는 종이 무구.
  • 명다리
    681 2023.02.27
    무당과 [단골](/topic/단골)사이에 수양(收養) 관계를 맺는 표시로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수양자의 생(生), 시(時), 성명과 ‘수명장수(壽命長壽)’ 또는 ‘수명장수 재수발원(壽命長壽 財數發願)’, ‘칠성님전 수명장수 발원’이라고 써서 신에게 바치는 [무명](/topic/무명)천.
  • 살전지
    670 2023.02.27
    [백지](/topic/백지)를 신체 형상으로 오리고 여기에 첵지를 덧붙여 댓잎이 있는 댓[가지](/topic/가지)에 달아맨 종이 장식. 흔히 ‘[전지](/topic/전지)’라고 한다. ‘살전지’는 백지를 가늘고 길게 여러 다발로 오려낸 데서 비롯된 명칭으로 보인다.
  • 쉰대부채
    687 2023.02.27
    부채 살이 쉰 개인 접부채를 의미하는 것으로, 서울굿에서 쓰이는 무구. ‘쉰대한림’, ‘꽃부채’, ‘삼불제석부채’라고도 부른다.
  • 옥수그릇
    633 2023.02.27
    신령님께 올리는 맑은 물인 ‘옥수(玉水)’를 담는 잔 또는 통. 옥수그릇은 ‘옥수잔’, ‘청수잔’, ‘옥수단지’, ‘옥수동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