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속신앙사전
앉은굿 법사가 조상 해원을 하고 망자를 천도할 때 질닦음으로 사용하는 무구. [조상신](/topic/조상신)을 접신시키기 위한 대로써 지역과 법사에 따라서 조상넋대, 영대, 혼대, 망자대로도 불린다.
definition | 앉은굿 법사가 조상 해원을 하고 망자를 천도할 때 질닦음으로 사용하는 무구. [조상신](/topic/조상신)을 접신시키기 위한 대로써 지역과 법사에 따라서 조상넋대, 영대, 혼대, 망자대로도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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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name | 임승범 |
| 정의 | 앉은굿 법사가 조상 해원을 하고 망자를 천도할 때 질닦음으로 사용하는 무구. [조상신](/topic/조상신)을 접신시키기 위한 대로써 지역과 법사에 따라서 조상넋대, 영대, 혼대, 망자대로도 불린다. | 내용 | 사람이 온전한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면 역시 온전한 조상이 될 수 없다. 그러면 망자는 결국 객귀가 되어 남의 집에 가면 잡귀가 되고, 자기 후손의 집으로 오더라도 원한이 있는 조상이 된다. 원한이 있는 조상 탓으로 인하여 후손 중에 환자가 생길 경우 조상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후손의 병도 치료될 뿐만 아니라 조상의 원한도 풀리게 된다. 이 때 조상대를 제작하여 조상의 혼을 대에 접신시켜서 굿을 진행한다. 즉, 조상대에 [조상신](/topic/조상신)을 실어서 저승으로 온전하게 천도시키게 된다. | 참고문헌 | 인간과 신령을 잇는 상징, 무구-충청도 (국립문화재연구소, 2005) 충청지역의 종이무구 (임승범, 한국무속학 13, 한국무속학회, 2006) | 형태 | 조상대는 대체로 [한지](/topic/한지)와 대나무로 만든다. 형태는 [신장대](/topic/신장대)와 비슷하지만 신장대보다 작게 만든다. 태안 지역에서는 흰 종이로 술을 만들어서 머리부분을 곱슬곱슬하게 구부리고, 종이가닥을 길게 잘라내어 [치마](/topic/치마)로 삼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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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문당 | 한국무속연구 | 김태곤 | 1981 | 집문당 | 황해도 무속의 지역성과 보편성 | 양종승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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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대 |  64674 조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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