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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제의
농사는 [생업](/topic/생업)행위와 [고사](/topic/고사)(告祀)는 제의행위가 결합된 것으로, 농가에서 풍농을 위해 비는 고사 형식의 간략한 제의나 [비손](/topic/비손). 농사고사란 용어는 일반명사이며, 풍농을 기원하는 다양한 고사를 통칭하는 것이다. 이에는 [농신제](/topic/농신제)(農神祭), [논고사](/topic/논고사), [보제](/topic/보제)(洑祭), 용제(龍祭), [상달고사](/topic/상달고사), [보름고사](/topic/보름고사), 농사밥먹기, 농사밥먹이기 등이 포함된다. 명칭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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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무악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돼지 등 [제물](/topic/제물)을 잡는 사냥거리에서 부르는 무가. 황해도굿에서 산 제물을 올리는 거리를 ‘제물을 사냥하러 간다’는 의미로 사냥거리라고도 하고, ‘산 제물을 죽인다’는 의미로 타살거리라고도 한다. 이때 무당은 제물을 잡기 전에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례를 고하는 무가를 부른다. 이를 사냥타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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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무구
씻김굿에서 망자의 모습을 상징하는 무구. 씻김굿의 중반부 중 씻김 절차에서 사용된다. 지역에 따라 ‘영돗’, ‘영대’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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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용어
음력 정월에 일 년 동안의 길흉(吉凶) 운세를 점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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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용어
방위와 날을 따라다니면서 인간생활에 영향을 주는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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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무구
남해안 지역 무속에서 사제무가 손에 들고 신간(神竿)으로 사용하는 무구. 손대 혹은 적심대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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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무속제의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가옥신(家屋神)인 성주신에게 식구들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이 있게 해 달라고 비는 무속제의. ‘성조(成造)굿’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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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제의장소
관운장을 비롯하여 12[장군](/topic/장군)의 [영정](/topic/영정)을 모시고 있는 신당.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당곡리에 위치하며, 1972년 12월 26일에 ‘충청북도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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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무속제의
태어난 해의 간지(干支)에서 12지를 기준으로 9년마다 찾아오는 3년의 삼재년(三災年) 동안 각종 액운을 막아내기 위하여 치르는 일체의 종교적 의례. 지역에 따라서 ‘삼재내기’, ‘[삼재풀이](/topic/삼재풀이)’, ‘[삼재막이](/topic/삼재막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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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용어
사람의 육신에 깃들어 목숨을 지탱해주고 있다는 기운 또는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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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무구
불교에서 차용한 무속 용어로 굿을 받은 망자가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타고 간다는 배. 종이 등으로 만들어 굿에 이용한다. 불교의 반야용선은 사바세계에서 피안(彼岸)의 극락정토로 건너갈 때 타고 간다는 상상의 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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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신체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원에서 가정신앙의 하나로 모시는 대감신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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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무구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이나 [동해안오구굿](/topic/동해안오구굿)에서 제단에 올려놓는 박꽃 모양의 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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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용어
[마을](/topic/마을)신앙의 구심점이 되는 특정한 장소나 신령을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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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제의장소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의 해갈(解渴)을 위해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