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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청너울
    631 2023.02.27
    제주도굿에서 종이를 세로로 길게 하여 여러 갈래로 오리고, 윗부분은 대나무에 붙여 둥그렇게 휘어 만든 무구. 초공맞이에서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된다.
  • 서울 한강변의 서빙고동에 전승되는 [마을](/topic/마을)당제. 서빙고동부군당은 용산구 서빙고동 195-3에 위치하며, 1973년 1월 26일에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에 전승되고 있는 [마을](/topic/마을) 제의.
  • 백지
    631 2023.02.27
    산신제, [장승제](/topic/장승제), 유황제 등 모든 민속 제의에서 제신께 드리는 헌물. [제물](/topic/제물)을 싼다든가 진설할 때, 개인 및 대동소지를 올릴 때 사용한다.
  • 631 2023.02.27
    나무를 불완전 연소시켜 얻게 되는 다공성 탄화물질. 주로 불을 피우는 데 사용하며, 사기(邪氣)를 막는 힘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물질에 대한 강한 흡착력과 정화력이 있어 약으로도 사용한다.
  • 631 2023.02.27
    가루를 치거나 액체를 걸러 밭아내는 기구로서 민속에서는 쳇불에 나 있는 촘촘한 구멍으로 야광귀(夜光鬼)를 쫓는 도구.
  • 불밝히기
    631 2023.02.27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섣달그믐에 행하는 제의. 일명 잔등(盞燈)이라고 한다. 섣달 그믐날밤 온 집안에 불을 밝히는 것을 수세(守歲)라고도 한다.
  • 삼신짚
    632 2023.02.27
    삼신을 위할 때 [제물](/topic/제물) 밑에 깔거나 방에 매달아 두는 짚.
  • 측신
    632 2023.02.27
    [뒷간](/topic/뒷간), 변소에 있는 [가신](/topic/가신)(家神). 측간신, 뒷간귀신, 측도부인, 측신각시, 치귀, [정낭](/topic/정낭)각시, 부출각시, 통시각시, 구릉[장군](/topic/장군), 똥장군 등 여러 [가지](/topic/가지)로 불린다. 측신은 머리가 쉰댓 자나 되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여신(女神)으로, 신체(神體)가 없는 [건궁](/topic/건궁)이다.
  • 주부
    632 2023.02.27
    [사전](/topic/사전)적 의미로는 일반적으로 한 집안의 [살림살이](/topic/살림살이)를 맡아 꾸려 가는 안주인을 가리키며, 가정신앙과 관련해 의례를 주관하고 직접 의례 수행자가 되는 한 집안의 핵심 여성을 일컫는 말.
  • 중구차례
    632 2023.02.27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차례(茶禮). 설, 삼짇날, 단오, 유두, 추석, 동지 등과 함께 명절에 지내는 절사(節祀) 가운데 하나이다. [구일차례](/topic/구일차례)(九日茶禮) 또는 중구제사(重九祭祀)라고도 한다.
  • 조선시대 후기 때 순흥부(順興府) 읍치(邑治)에서 행하던 관행(官行) 성황제였으나 조선왕조의 종말과 함께 지역민이 주관하는 동제 형식으로 변화한 성황제.
  • 제웅버리기
    632 2023.02.27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무렵에 한 해 나쁜 운[羅睺直星]이 든 사람의 형상을 제웅으로 만들어 길 등지에 버리는 가정신앙. ‘버리기’라는 용어 대신 ‘치기’를 붙여 ‘[제웅치기](/topic/제웅치기)’, 제웅을 [허수아비](/topic/허수아비) 또는 허제비로 보고 이를 앞에 두고 ‘허제비(허수아비)버리기’라고도 부른다. 짚으로 만든 제웅의 몸 안에 쌀이나 돈 등을 넣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버림으로써 나쁜 운이 든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한다.
  •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백월산(白月山) 산정(山頂)에 있는 홍가신을 모신 [사당](/topic/사당). 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란 [현판](/topic/현판)이 걸려 있는 이 사당에서는 홍주성(洪州城)내 홍성 읍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안으로 인일(寅日)이나 묘일(卯日) 가운데 길일(吉日)을 택해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제당 명칭 역시 다양하여 산제당(山祭堂)․홍가신사당(洪可臣祠堂)․부엉공(또는 부원공)․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 등으로 불린다. 현재 사당의 현판에는 「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라고 쓰여 있는데 정난사(靖難祠)를 청난사(淸難祠)라고도 부른다. 청난사는 고장을 맑게 해준 공신을 모셨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유교식 [마을](/topic/마을)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