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14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옥화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산신제 및 [탑제](/topic/탑제)의 경제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9세기 중반에 결성한 [동제계](/topic/동제계)(洞祭禊) 관련 문서.
  • 경상북도 상주시 서북부에 위치한 천봉산(해발435.8m) 산록 ‘성황사’에서 치제(致祭)해 온 조선시대의 읍치(邑治) 제의.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 예송리의 당목계곡에 있는 당산제를 지내는 제장.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해창리 해창[마을](/topic/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그믐날에 모시는 마을공동제의.
  •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구암리에서 전승되는 [마을](/topic/마을)제의. 화재를 방지하고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신앙이다.
  • 영월영모전
    722 2023.02.27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소재한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의 [영정](/topic/영정)을 모신 [사당](/topic/사당). 영월군의 고을신앙 처소로 기능하는 동시에 영월읍 영흥11리 [마을](/topic/마을)서낭당으로 신앙되고 있다. 1977년 11월 28일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되었다.
  •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의 [최영](/topic/최영)[장군](/topic/장군)[사당](/topic/사당)과 영흥리산신당에서 지내는 [마을](/topic/마을)제사.
  • 동맹
    724 2023.02.27
    고구려에서 매년 10월에 거행한 제천의례.
  • 강원도 동해시 대진동에서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행하는 서낭제의 일종. 이 제의는 일반적으로 ‘서낭제’라고 부르지만 [마을](/topic/마을)에서는 특별히 ‘도신’이라고도 이르며, 신에게기도한다는 뜻이다. 도신은 오늘날에도 사용하지만 과거에는 도신이 제의를 주관하였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수내리[마을](/topic/마을)의 수호신인 산신과 당산신을 모신 제당. 이 마을에서는 고당할미당을 ‘고당할미집’이라고 칭한다. 제당 안에는 산신과 당산신의 신체身體)인 신석(神石) 두 위를 [봉안](/topic/봉안)하고 있다. 마을 어귀에는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을 막아 주는 거리당산이 있다, 거리당산에는 [돌탑](/topic/돌탑)과 나무 끝에 오리 형상을 붙인 거릿대를 모시고 있으며, 이 마을에서는 거리당산을 달리 ‘[거리제](/topic/거리제)당’ 또는 ‘탑거리’라고 칭한다.
  •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2구 소라실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을 기해 올리는 장승제. [마을](/topic/마을)에서는 장승제를 흔히 ‘장승치기’라고 부른다. 1989년 12월 29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박영혁이 예능보[유자](/topic/유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마다 [백제문화제](/topic/백제문화제) 등에서 시연하고 있다. 또한 탄천중학교가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중심으로 장승제를 전수하고 있다.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마을](/topic/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의. 마을 당산에서 지내는 ‘산제’와 마을 어귀 정자나무에서 지내는 ‘길산제’를 통칭하는 명칭.
  • 칼판고사
    726 2023.02.27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의 당제에서 희생인 소를 도살한 뒤 분육(分肉) 과정에서 사용한 나무 도마에 지내는 [고사](/topic/고사). 부정(不淨)이 들기 쉬운 소의 도살과 해체, 조리 과정을 무사히 끝낸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뜻을 지닌다.
  •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자도 사람들이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의 은덕을 기리면서 한 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155[번지](/topic/번지)에 소재하며, 1981년 8월26일에 ‘제주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 지벌
    726 2023.02.27
    [마을](/topic/마을) 사람들의 불신(不信), 무지(無知), 탐욕, 부주의(不注意), 오만 등으로 인하여 마을 신령을 서운하게 하거나 노엽게 하여 당하는 벌. 특히 마을신앙과 관련한 각종 금기를 어기거나 부정을 저질렀을 때 지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