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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
무복
평안도 [다리굿](/topic/다리굿)을 할 때 착용하는 [무복](/topic/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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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
제의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차례(茶禮). 설, 삼짇날, 단오, 유두, 추석, 동지 등과 함께 명절에 지내는 절사(節祀) 가운데 하나이다. [구일차례](/topic/구일차례)(九日茶禮) 또는 중구제사(重九祭祀)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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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무신
광대신(廣大神)을 일컫는 말. 보통 생전에 명성 높은 광대가 죽어서 창부씨로 모셔진다. 혹은 명성 높은 광대가 죽어서 그 넋이 창부씨가 된다고도 한다. 창부 또는 창부대신(昌夫大神)이라고도 불리는 창부씨는 예능 혹은 풍류를 담당하는 신이다. 서울ㆍ경기 지역의 재수굿에서 창부거리라고 불리는 창부씨를 모시는 굿거리가 있다. 여기서 모셔지는 창부씨는 신명풀이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풍류적 성격이 강하다. 덧붙여 창부거리에서의 창부씨는 일 년 열두 달의 횡액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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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제의
건물의 건축과정에서 종도리(마룻대)를 올리며 축원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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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
무신
무당의 조상이나 시조로 여겨지는 신. 한국 문화에 무조신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전설에는 법우화상(法雨和尙)과 8녀가 있고, 무속에는 [바리공주](/topic/바리공주), 말명할머니, 계면할머니, 쌍둥이 삼형제신 및 유정승딸 등이 있다. 이 중 쌍둥이 삼형제신 및 유정승딸 등은 제주도 무속에서 구송되고 있는 라는 신화 속에 등장하고 있는 신들이다. 제주도 무속에는 과거에 굿을 했던 무당들을 차례로 불러 모시는 ‘공시풀이’라는 소제차가 있는데, 이 내용은 제주의 전역사를 통해 무업에 종사했던 무당(심방)들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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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
용어
동신(洞神)신화, [[마을](/topic/마을)신화](/topic/마을신화) 등으로 명명되는 당신화(堂神話)의 한 [유형](/topic/유형). 마을의 당신(堂神)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형성․전승되어 현존하는 신격의 정당성을 말하는 현재적인 신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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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4
제의
단옷날에 건강과 풍요와 제액(除厄)을 기원하며 올리는 가정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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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
제의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 장촌[마을](/topic/마을) 북동쪽 약 2㎞ 떨어진 기암산 중턱 ‘산제당’에서 마을의 액운과 흉년을 막고 우순풍조(雨順風調)를 빌기 위해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 지내는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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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무복
황해도 강신무가 굿을할 때 입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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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
제의
[부엌](/topic/부엌)에 좌정하고 있는 조왕신에게 지내는 가정신앙 제의. 모시는 제일, 제물, 목적 등이 집안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제의는 주부, 즉 시어머니 또는 며느리가 지낸다. 평소에는 새벽에 [목욕](/topic/목욕)[재계](/topic/재계) 또는 세수를 하고 [정화수](/topic/정화수)를 떠다가 바치고 빈다. 특정일에는 다른 집안의 신령들과 함께 모셔지거나 단독으로 모신다. 단독제의는 제주도, 울릉도, 경남 함양․밀양 등 일부 지역에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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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용어
인간의 안정된 삶을 위협하는 어떤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이미 발생한 불행한 사건을 자신의 뜻대로 환원시키거나 정상화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주술적 방법. 인간이 소망하거나 목적하는 바를 비공식적으로 은밀하게 성취하고자 할 경우에도 뱅이는 쓰인다. 음력 정초의 [마을](/topic/마을) 액막이, 전염병 액막이, 기우제 등 마을공동체 단위의 뱅이와 도둑잡이 뱅이 등과 같은 개인 차원의 뱅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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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
무복
서울굿의 신장거리나 대감거리 등에서 굿을 할 때 착용한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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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제의
옹기를 만드는 장인들이 옹기 가마에 불을 지피기 전에 가마소성 작업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드리는 [고사](/topic/고사). 장인에 따라 방법이나 상차림, 장소가 일부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옹기 가마 앞에서 고사상을 차려 놓고 절을 하면서 옹기가 잘 구워지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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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제의
눈에 생긴 삼을 제거하기 위해 행해진 주술적 의식. 삼은 눈동자에 생긴 희거나 붉은 좁쌀만한 점, 삼눈은 눈망울에 삼이 생겨 몹시 쑤시고 눈알이 붉어지는 병을 각각 일컫는다. 지역에 따라 ‘삼눈잡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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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
무구
굿에서 사용하는 무구의 하나. ‘군웅칼’, ‘군웅할아버지칼’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