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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호식장
    653 2023.02.27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고 난 뒤에 남긴 유구(遺軀)를 거두어 장사(葬事)하는 의례.
  • 산동이
    653 2023.02.27
    경상북도 울진군의 산간지역에서 전승되는 가정신앙의 하나로 집안의 태평과 소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신격.
  • 제웅
    652 2023.02.27
    짚을 재료로 사람의 형상을 만든 것. 한자로 추령(芻靈), 초우인(草偶人)이라고 적는다. 민속에서는 나후직성에 든 인물을 대신하는 존재로 사용된다.
  • 652 2023.02.27
    방위와 날을 따라다니면서 인간생활에 영향을 주는 귀신.
  • 마당제
    651 2023.02.27
    [마당](/topic/마당)에서 베풀어지는 다양한 가정신앙 제의. 여느 가정신앙의 신령과 달리 마당에는 특정한 신령이 임재해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다만 필요에 따라 신령을 위해 치성을 드리기도 하고, 부정한 것을 풀어내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마당은 단순히 제의적 공간의 차원을 넘어 천신(天神)의 하강처이며, 건축구조물에서 벗어나 밖이라는 공간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 성주
    651 2023.02.27
    집을 짓고 지키며 집안의 모든 일이 잘되도록 관장하는 집안의 최고 신. 집을 짓거나 [이사](/topic/이사)할 때, [대주](/topic/대주) 사망 후 새로운 대주가 생겨났을 때 탄생하는 등 대주와 운명을 함께한다. 보편적으로 ‘성주(城主)’, ‘성조(成造)’, ‘성주신’ 등으로 불린다.
  • 마중시루
    651 2023.02.27
    산신제를 지내는 날 산신을 마중하기 위하여 각 가정에서 산제당을 향해 올리는 떡시루. 맞시루, 마짐시루, 마주시루, 마중제, 고사시루, 마짐고사, [맞고사](/topic/맞고사) 등으로도 불린다. 마중시루는 산제시루에 대응하는 떡시루를 지칭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집집마다 시루를 올리면서 기원하는 다양한 종교적의례를 포함한다.
  • 화재막이
    649 2023.02.27
    화재를 막기 위해 행해지는 가정신앙. 흔히 화재맥이라고도 한다. 비슷한 지역에 따라 화재뱅이, 불막이 등으로도 불린다. 물 또는 소금을 집 안 곳곳에 뿌리고, 부적을 붙이거나 종이옷 태우기를 통해 집 안에서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한다.
  • 방앗간신
    649 2023.02.27
    곡식을 [탈곡](/topic/탈곡)하는 방앗간에 있는 신. 가정고사 때 마지막 순서로 [제물](/topic/제물)을 올리는 가정신앙의 대상신이다. [방아](/topic/방아)지신이라고도 한다.
  • 조선무속고
    649 2023.02.27
    이능화(李能和)가 한국 무속 자료를 집대성하여 1927년 계명구락부(啓明俱樂部) 기관지 『계명(啓明)』 제19호에 발표한 글.
  • 상량문
    649 2023.02.27
    목조 건물 건축 과정에서 최상부 부재인 종도리(마룻도리)를 올리는 [상량제](/topic/상량제)(上樑祭) 때 사용하는 [축문](/topic/축문)(祝文).
  • 삼신
    649 2023.02.27
    출산 전 기자(祈子)의 대상으로 아이를 점지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산모 및 태어난 아이의 출산과 건강을 관장하는 신. 삼신의 고유한 기능은 아이를 점지해주는 일이지만 아이의 건강과 수명을 관장하며, 출산 후 산모의 건강도 지켜준다. 그리고 각 가정의 제액초복(除厄招福)도 관장한다.
  • 종이성주
    649 2023.02.27
    집(가옥) 안에서 모시는 성주신(城主神)의 신체.
  • 칠성단지
    646 2023.02.27
    목이 짧고 배가 부른 작은 항아리 안에 벼나 쌀 등 곡식을 넣어 집안의 [장독대](/topic/장독대)나 [안방](/topic/안방), 광 등에 두고 이를 칠성이라고 여기는 단지.
  • 복숭아나무
    645 2023.02.27
    주술적인 기운이 있다고 여겨 나뭇[가지](/topic/가지) 등으로 도구를 만들어 나쁜 귀신과 재앙을 쫓는 데 사용하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