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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대상
    1083 2023.02.27
    서울굿에서 [관성제군](/topic/관성제군)과 [최영](/topic/최영)[장군](/topic/장군)을 위해 차리는 굿상 가운데 하나.
  • 송당리마을제
    1083 2023.02.27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본향당에서 벌어지는 정기적인 당굿. 절기에 따라 제의명이 달라 각기 ‘신과세’, ‘영등’, ‘마불림’, ‘시만국제’ 등으로 불린다. 이 굿은 1986년 4월 10일에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 대철망
    1084 2023.02.27
    앉은굿에서 잡귀나 잡신을 잡아가두는 종이부적 형태의 무구.
  • 사귀대
    1084 2023.02.27
    충청도 지역 무속에서 사귀(邪鬼)를 접신시키기 위해 만든 신간(神竿). 속대의 한 종류이다. 속대에 어느 귀신이 접신되느냐에 따라 사귀대(邪鬼隊), 수배(수비)대, 귀신대(鬼神隊)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병굿](/topic/병굿)이라 불리는 [병경](/topic/병경)(病經)에 사용된다.
  •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해 주는 동신(洞神)을 모시는 마을 제당으로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성소(聖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西枝里) 서갓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1993년 8월 18일에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 살맥이
    1086 2023.02.27
    전라도 일대의 굿에서 작은 굿으로 하는 것으로, 특정한 굿 의뢰자의 살을 풀기 위해 하는 굿. 진도 지역에서는 이를 ‘살맥이손등’으로 부르고, 순천 지역에서는 ‘살맥이굿’이라고 한다.
  • 도깨비제
    1088 2023.02.27
    화재(火災)나 돌림병의 원인을 도깨비로 여기고 이를 물리치기 위해 지내는 동제. 어촌에서는 도깨비가 고기를 많이 잡게 해 주는 풍어신적 존재로 인식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제의 방식에 따라 [도깨비굿](/topic/도깨비굿) 또는 [도깨비고사](/topic/도깨비고사)라고도 일컫는다.
  • 손님굿
    1089 2023.02.27
    일반적 굿거리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역신을 섬기는 제차 가운데 하나. 달리 ‘손굿’이라고도 한다.
  • 대신상
    1089 2023.02.27
    서울굿에서 [만신](/topic/만신)의 조상격인 대신에게 올리는 굿상의 하나. 대신시루라고 해서 흰시루를 올리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며, [진적굿](/topic/진적굿)에서 만신과 전악 등만 둘러앉아서 먹는 국수장국을 놓아 둔 상을 가리키기도 함.
  • 사자맥이
    1091 2023.02.27
    물에 빠져 죽거나, 목을 매달아 죽거나, 해산하다 죽거나, 교통사고로 죽거나, 질병으로 죽은 등 불쌍하게 죽은 사람들[死者]을 위해 무당이 하는 굿.
  • 국무
    1092 2023.02.27
    국가 차원의 제의를 주관하기 위해 도성 안에 둔 무당. 나라무당, 나라만신, 대무(大巫) 등으로 불린다. 국행제(國行祭)인 기우제를 집전하고 명산대천에서 왕실의 축복을 기원하며, 내행제(內行祭)인 치병의례 등을 주관하였다.
  • 넋노래채
    1093 2023.02.27
    무속 의례에서 [악사](/topic/악사)(樂師, 보통은 장구잽이)가 청신악(請神樂)을 연주한 후 혼자 부르는 노래.
  • 농신제
    1094 2023.02.27
    음력 4월부터 못자리를 내거나 [모내기](/topic/모내기)를 한 뒤와 유두ㆍ삼복ㆍ칠석을 전후하여 [농업](/topic/농업)용 물의 안정적인 공급, 각종 병충해를 비롯해 새나 [동물](/topic/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여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떡 등 여러 제수(祭需)를 준비하여 주로 논이나 밭에서 농사를 관장하는 신령을 위해 지내는 제사.
  • 당클
    1095 2023.02.27
    집안굿을 할 때 [마루](/topic/마루)의 벽면에 가로로 길게 설치하는 신의 좌정처.
  • 두린굿
    1095 2023.02.27
    정신적인 문제로 앓고 있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하여 벌이는 굿. 두린굿은 달리 ‘미친굿’이라고도 한다. 일시적으로 미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굿이라는 뜻에서다. 또는 ‘추는굿’이라고도 한다. 환자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하는 것이 굿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어원으로 두린굿의 ‘두린-’은 ‘미치다’, ‘[어리](/topic/어리)석다’의 뜻을 지닌 두리다의 관형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