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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용어
제주도 심방 조직의 최고 위치에 있는 심방을 부르는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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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무구
동자신이 내려앉는 자리이기도 하며, 동자신이 내린 무당이 손에 들고 흔들며 노는 도구. ‘동자기’, ‘동자영대’, ‘동자명두대’라고도 부르며, 여자의 성별을 부여하는 경우에는 ‘동녀대’라 하기도 한다. 동자대는 [신장대](/topic/신장대)와 함께 신당에 모셔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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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제구
동화제’로 호명되는 [마을](/topic/마을) 제사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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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무구
풍어제에서 제의 마지막에 바다로 띄워 보내는 모형(模型)의 의식용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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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제물
제주도굿에서 쓰이는 가장 기본적인 떡들을 총칭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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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제물
유교식 제사에서 신위(神位) 앞에 놓는 밥을 부를 때 사용하는 말. [마을](/topic/마을) 제사나 굿 따위에서도 조상이나 망자를 위해 상에 놓는 밥을 메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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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무신
원한을 품은 채 죽은 총각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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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제의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소야리에서 매년 정월 초닷새에서 대보름 사이에 산신(호랑이), [천신](/topic/천신)(天神), 성황신(최윤덕 [장군](/topic/장군))에게 [마을](/topic/마을) 주민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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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제물
유두날이나 칠월칠석날 밀로 만들어 올리는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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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용어
굿을 할 때 굿판에서 잔심부름을 하는 사람 또는 다른 민속예술 분야로 나아[가지](/topic/가지) 않고 평생 굿판에서 굿일만 하는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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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용어
민속신앙에서 [독경](/topic/독경)(讀經)을 하는 사제자를 지칭하던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남자 무당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어 사용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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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제구
[복제](/topic/복제)(伏祭)를 지낼 때 논밭에 꽂는 제구. 강원도 복제에서 주로 사용되며, 다른 지역의 [농신제](/topic/농신제)(農神祭)에서도 사용된다. 복대는 위목의 일종으로, 깃대 끝에 매단 [한지](/topic/한지)나 [무명](/topic/무명)천 등에서 그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동시에 신을 표시하는 신표로서의 기능을 하거나 신이 좌정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한다. 논밭에서 복대를 먼저 꽂은 다음에 그 앞에다 [제물](/topic/제물)을 차리고 제를 지내는 사례가 많은 것이 이를 증명한다. 논이나 밭에 꽂혀있는 복대는 복제를 지냈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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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제의장소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1206-23[번지](/topic/번지)에 소재한 대리[마을](/topic/마을)의 제당. 당산나무인 팽나무는 1982년 11월4일에 ‘천연기념물 제309호 구포동 팽나무’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12월16일에 지정 범위를 대리당산 전체로 확대하여 ‘구포동 당숲’으로 지정되었다. 통칭 대리당산으로 불리지만 당산나무인 팽나무와 금정산 산신을 모시는 산신각(山神閣), 고당할매를 모시는 고당각(姑堂閣)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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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제물
서울굿에서 부정을 물리기 위해 차리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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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제물
악귀나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의 범접을 막고 재액과 질병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당산이나 집의 [대문](/topic/대문)에 호랑이, 말, 소 등의 뼈를 걸어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