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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굿당
중국 삼국시대 정치가인 제갈공명을 모시는 [사당](/topic/사당).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산 5-6에 있으며, 1974년 1월 15일에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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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제구
소를 순조롭게 잘 다루기 위해 소의 코를 뚫어 끼우는 둥근 나무 테. 소는 힘이 세고 고집이 세어서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이를 제압하기 위해 [코뚜레](/topic/코뚜레)를 꿰어 잡아당기면 아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순종하게 된다. 사람이 소를 쉽게 다루고자 고안한 통제 도구이다. 소는 사람과 공존의 관계에 있어서 쇠코뚜레를 매개로 사람과 소가 관계를 맺는 연결고리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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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제의
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한 독살이나 어살[漁箭]에 고기가 많이 들기를 기원하는 어로신앙의 하나. 살고사는 살의 종류와 대상신의 신격에 따라 독살고사, 함정고사, 유왕고사, [참봉고사](/topic/참봉고사), [덤장고사](/topic/덤장고사)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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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무속제의
제주 지역에서 무업을 하던 심방이 나이가 들어 무업을 그만두기 위하여 신에게 고하는 굿. 하직굿을 달리 ‘하직제’라고도 한다. 하직굿의 하직은 한자어 ‘하직(下直)’에서 비롯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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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제의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 학봉[마을](/topic/마을)에서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농기](/topic/농기)(農旗)를 모시고 지내는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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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제의
정월 열나흗날 저녁이나 대보름 새벽에 강이나 바다에서 집안의 할머니나 어머니인 여성이 물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집안이 잘 되는 것 등을 용왕에게 비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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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제의
새로 집을 지어서 [입주](/topic/입주)하거나 다른 집으로 [이사](/topic/이사)를 하게 될 때 가족들의 안녕과 부(富)를 기원할 목적으로 짐을 옮기기 전 또는 새집에 들어가 생활하기 전에 행하는 의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신앙 의례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집고사’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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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제의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좋지 않은 일을 막고자 행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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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용어
제사나 잔치를 마치고 나서 목판에 몫몫이 담아 이웃이나 친척들에게 나누어주는 음식. 동제를 마친 뒤에도 동제의 [제물](/topic/제물)을 집집마다 나누어 주거나 나누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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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신격
인업은 가족 가운데 복이 있는 사람에게 붙어 다니면서 그 사람에게 복을 준다는 업신. 인업은 모양이 그 사람과 같다고 한다. [동물](/topic/동물)업과 마찬[가지](/topic/가지)로 재복신(財福神)으로서 집안의 재복과 가택을 수호하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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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제구
[마을](/topic/마을) 제사와 관련되는 곳을 정화하기 위해 까는 황토로서 [금토](/topic/금토)(禁土)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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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무구
[동해안별신굿](/topic/동해안별신굿)과 [동해안오구굿](/topic/동해안오구굿)에서 사용하는 굿당 장식물의 하나. 허개등은 대나무를 뼈대로 하고 그 위에 오색 화지를 붙여 굿당 바깥쪽 높은 곳에 매달아놓은 등이다. 흑애등, 학애등, 흐개등, 후개등으로도 일컫는다. 허개등은 걸어놓은 괘등(卦燈)의 하나로 허공에 매단 등이라고 해서 허괘등(虛卦燈)이라고 하거나, 불교의 지화장엄에서 유래한 등이란 의미에서 화개등(花蓋燈)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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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제물
제액․정화․축귀의 주술성을 띠는 것으로 용왕먹이기, [객귀물리기](/topic/객귀물리기) 등 가정신앙의 각종 의례에서 사용되는 [제물](/topic/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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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제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서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당굿형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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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제의장소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유교식 [마을](/topic/마을)제의가 베풀어지는 제의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