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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송당본향당
    796 2023.02.27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마을](/topic/마을) 사람들을 보호해 주는 본향신을 모시는 당. 2005년 4월 6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9-1호’로 지정되었으며,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199-1[번지](/topic/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 조왕고사
    795 2023.02.27
    [부엌](/topic/부엌)에 좌정하고 있는 조왕신에게 지내는 가정신앙 제의. 모시는 제일, 제물, 목적 등이 집안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제의는 주부, 즉 시어머니 또는 며느리가 지낸다. 평소에는 새벽에 [목욕](/topic/목욕)[재계](/topic/재계) 또는 세수를 하고 [정화수](/topic/정화수)를 떠다가 바치고 빈다. 특정일에는 다른 집안의 신령들과 함께 모셔지거나 단독으로 모신다. 단독제의는 제주도, 울릉도, 경남 함양․밀양 등 일부 지역에만 남아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서 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를 대상으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행해지는 마을신앙
  • 넋춤
    794 2023.02.27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여 이승에 맺힌 한을 풀고 저승에 잘 건너가기를 기원하며 추는 춤.
  • 거리제
    794 2023.02.27
    음력 정월 초순이나 보름 무렵에 [마을](/topic/마을) 어귀나 큰 삼거리에서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 영등고사
    793 2023.02.27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바람의 신(神)인 영등신에게 우순풍조(雨順風調)를 빌어 풍년(豐年)과 풍어(豐漁)를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 골맥이
    793 2023.02.27
    [마을](/topic/마을)에 최초로 들어와 개척한 자가 죽은 뒤 그 후손이나 지역민들에 의해 마을의 [입향시조](/topic/입향시조)신, 수호신으로 신앙되는 인격신.
  • 새발심지
    792 2023.02.27
    서울굿에 쓰는 무구로 종이를 새의 발처럼 밑끝이 세 갈래[지게](/topic/지게) 꼬아 세워놓게 만든 심지. ‘새발’과 ‘심지’의 합성어이다. 세 개의 발(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세발’, 새가 다리를 딛고 서 있는 모양을 하고 있어서 ‘새발’이라고도 한다. 이 때문에 새발심지 또는 세발심지로 혼용된다. 굿에서 새발심지는 서울 진오귀굿의 무가를 부르는 말미의 [말미상](/topic/말미상)과 [진적](/topic/진적)굿에서 불사거리의 [불사상](/topic/불사상), 본향바라기의 [본향상](/topic/본향상) 등에서 쓰인다.
  • 791 2023.02.27
    호남 지역 무속의례에서 망자의 영혼을 상징화한 종이 무구. 망자의 신체로 상징되어 의례 시에는 망자와 동일시되는 무구이다. 망자천도굿인 씻김굿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작된다.
  • 동해안별신굿
    790 2023.02.27
    동해안 지역의 자연[마을](/topic/마을)에서 일정한 주기로 행하는 마을굿. 1985년 2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가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종목의 정식 명칭은 동해안풍어제(豊漁祭)이며, 여기서 풍어제가 바로 이 [별신굿](/topic/별신굿)이다.
  • 790 2023.02.27
    [마을](/topic/마을)신의 [흠향](/topic/흠향)을 위해, 혹은 특정 대상신에게 부정(不淨)행위를 하여 주재집단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바치는 [제물](/topic/제물).
  • 대감시루
    790 2023.02.27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비롯해 관북과 관서 지역의 무속에서도 모셔지는 신령인 대감신을 위해 차려지는 [제물](/topic/제물).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있는 [칠성신](/topic/칠성신)앙, 기자신앙, 성신앙 등 민속신앙의 신체. 1984년 2월 29일에‘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수룡동[마을](/topic/마을) 뒷산 용두(龍頭) 정수리 부분인 ‘당산(堂山)’ 제당 터에서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아침에 무당을 초청하여 서해의 용왕신에게 지내는 당제. 당제를 지내는 당산을 ‘신령산(神靈山)’이라고도 부른다. 한편 현재 용의 꼬리에 해당하는 용미(龍尾)에 자리한 마을회관은 당제를 비롯한 마을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03년 10월 30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었다.
  • 위(魏)·촉(蜀)·오(吳) 세 나라가 정립한 중국 삼국시대(220~280)에 관한 역사서 『삼국지(三國志)』중 동이에 관한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