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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삼신짚
    593 2023.02.27
    삼신을 위할 때 [제물](/topic/제물) 밑에 깔거나 방에 매달아 두는 짚.
  • 충청 지역 앉은굿인 독경에서 [법사](/topic/법사)가 굿을 할 때 입는 옷. 법사는 [무복](/topic/무복)으로 [한복](/topic/한복)[저고리](/topic/저고리)와 [바지](/topic/바지)를 입고 그 위에 포(袍)를 걸친다. 머리에는 갓이나 [한지](/topic/한지)로 접은 [고깔](/topic/고깔)을 쓴다.
  • 칠성검
    593 2023.02.27
    황해도굿에서 사용하는 [신칼](/topic/신칼)의 하나로 칠성거리에서 [칠성신](/topic/칠성신)의 위력을 보이는 무구. 얇고 긴 형태에 일곱 개의 별이 새겨져 있어서 칠성검이라고 불린다. 칠성검은 일월도라 부르기도 한다.
  • 유천동산신제
    593 2023.02.27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 주민들이 보문산 산신에게 [마을](/topic/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1997년 1월 9일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 용왕제
    593 2023.02.27
    강이나 바다 또는 [우물](/topic/우물) 등 물이 있는 곳에서 용왕에게 풍어와 풍농, 안과태평, 제액, 자녀의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는 제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빙고동의 부군당에서 행해지는 전형적인 서울식의 [마을](/topic/마을)굿. 동빙고동의 부군당은 내력이 있으며, 서울지역 부군당의 전통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서 이 부군당제는 분명한 근거가 있는 당제 가운데 하나이다.
  • 조기심리
    593 2023.02.27
    조기를 잡는 어민들이 그해 맨 처음 잡아 올린 조기를 조상님께 바치는 제의. 주로 한식 무렵에 행하는 천신적(薦新的) 성격이 강한 어촌 지역의 가정신앙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조기신미(심니), 조기의 방언인 조구라는 명칭을 붙인 조구심리(신미·심니) 등으로 부른다.
  • 전북의 앉은굿
    593 2023.02.27
    전북 지역에서 공연자가 굿판에 앉아 [독경](/topic/독경)을 위주로 하여 공연하는 굿. 이 지역의 앉은굿은 ‘앉은반’이라고도 불린다. 이 굿은 2001년 6월 5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예능보[유자](/topic/유자)는 [최갑선](/topic/최갑선)(崔甲善)이다.
  • 중구차례
    593 2023.02.27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차례(茶禮). 설, 삼짇날, 단오, 유두, 추석, 동지 등과 함께 명절에 지내는 절사(節祀) 가운데 하나이다. [구일차례](/topic/구일차례)(九日茶禮) 또는 중구제사(重九祭祀)라고도 한다.
  • 측신
    593 2023.02.27
    [뒷간](/topic/뒷간), 변소에 있는 [가신](/topic/가신)(家神). 측간신, 뒷간귀신, 측도부인, 측신각시, 치귀, [정낭](/topic/정낭)각시, 부출각시, 통시각시, 구릉[장군](/topic/장군), 똥장군 등 여러 [가지](/topic/가지)로 불린다. 측신은 머리가 쉰댓 자나 되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여신(女神)으로, 신체(神體)가 없는 [건궁](/topic/건궁)이다.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알바위. 1997년 10월 9일에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 산치성
    594 2023.02.27
    산에 치성을 드려 자손발복, 가족의 건강과 화목, [생업](/topic/생업)의 번창 등을 비는 의례.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며,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산간지역에서 전승된다. 산제, 산기도라고도 한다. 산제당, 또는 산당이라고 부르는 당이나 특정 장소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행한다
  • 제주제석제
    594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풍농을 기원하던 의례.
  • 옥황상제
    594 2023.02.27
    하늘을 다스리는 신으로, 하늘에 있는 신령들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신. 원래는 중국의 민간 도교에서 받드는 최고신의 명칭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무당들에 의하여 받아들여진 신격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하늘을 주재하는 신격으로 인식하여 하느님과 동일시된다. 인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신으로 인간의 무병장수나 길흉화복을 점지하는 신으로 여겨진다. 특히 농경사회에서는 농사일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서원말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을 기해 올리는 장승제. 흔히 ‘선도산 할아버지 할머니 장승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