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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에 소재하는 남근석. 1979년 12월 27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5호’로 지정되었다.
  • 제주시 용담동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천 중 특히 삼동물이라 불리는 깊은 웅덩이가 있는 주변 [마을](/topic/마을)에 있던 내왓당[川外堂]이라는 신당(神堂)에서 모시던 신들의 신상(神像)을 그린 그림. 원래는 12폭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남신상 6폭과 여신상 4폭 등 10폭만 남아 있다. 내왓당은 고종 19년(1882)에 헐려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 이들 무신도는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1991년 6월 4일 제주도 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11월 30일 중요민속자료 제240호로 지정되었다.
  • 첨사통
    653 2023.02.27
    목재로 만든 원통형의 [점사](/topic/점사)무구(占辭巫具). 이것을 흔들어 그 안에 넣어둔 대나무 첨사(籤辭)를 뽑아서 점괘를 살펴 점을 친다.
  • 방망이떡
    653 2023.02.27
    서울굿에 쓰이는 떡 중 한 종류로, [불사상](/topic/불사상)과 [연지당상](/topic/연지당상)에 올려짐.
  • 제주해신제
    653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의 해안 [마을](/topic/마을)에서 멸치잡이의 풍어를 비는 굿. 해마다 늦봄이 되면 멸치 떼가 제주도 연안에 몰려들기 시작해 이때가 되면 모래밭이 있는 해안 마을에서는 지인망(물가에 긴 그물을 둘러쳐서 양 끝에 줄을 연결하여 육지에서 끌어당겨 어획하는 도구)으로 멸치 떼를 끌어당겨 잡는다. 이의 풍어를 비는 굿이다. ‘그물코([그물고사](/topic/그물고사))’ 또는 ‘멜굿(멸치굿)’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삼신모시기
    653 2023.02.27
    자식을 점지해 주고 아이의 출산과 육아를 담당하는 삼신에게 지내는 제의. 아이의 출산과 연관하여 주로 행해지지만 가정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행해지기도 한다.
  • 오곡밥
    653 2023.02.27
    중요한 곡식 다섯 [가지](/topic/가지)로 지은 밥. 주로 음력 정월 열나흗날이나 대보름날에 지어서 집안의 여러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올린 다음 식구나 이웃 간에 나누어 먹는다. 더러는 이월영등일과 [용왕제](/topic/용왕제)를 지내기 위해 [오곡](/topic/오곡)밥을 지어 올리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찰밥](/topic/찰밥), 잡곡밥, 오곡잡밥 등으로 부른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에 있는 2기의 방사탑. 1995년 8월 26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8-8호와 제8-9호’로 지정되었다.
  •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봉정[마을](/topic/마을)의 제의. ‘고청제(告淸祭)’란 명칭을 사용한다.
  • 점사
    654 2023.02.27
    무당이 점을 치는 행위.
  • 지리산남악사
    654 2023.02.27
    지리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topic/사당).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에 전승되고 있는 [마을](/topic/마을) 제의.
  •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리에서 [마을](/topic/마을)의 화재를 예방할 목적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 ‘화신제(火神祭)’ 또는 ‘물보기제’라고도 한다. 순천구산용수제는 1997년 5월 15일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었다.
  • 추라
    654 2023.02.27
    폭 0.5㎜에 길이 약 1㎝ 정도 작게 잘려진 미세한 종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꽃으로 작약, [담배](/topic/담배)꽃, 설중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색깔은 흰색이고 지화 상부에 꽃심이 있다. 지화 모양은 위가 잘려나간 원뿔형이고 꽃받침이 있다.
  • 시루
    654 2023.02.27
    증기를 이용하여 [곡물](/topic/곡물)을 찌는 조리 용구이자 의례 용구. 쌀이나 잡곡 등을 가루 내어 떡을 찌는 조리 용구이며, 증기가 곡물에 닿기 쉽도록 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신에게 치성을 드릴 때는 떡을 쪄서 시루째 올리기도 한다. 이는 시루가 조리 용구이자 의례 용구였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