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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치성비요
    759 2023.02.27
    1921년부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성황제 관련 기록. 표지를 포함하여 전체 13쪽 분량이다. 크기는 가로 21.4㎝×세로 28.5㎝이며, 두께는 0.4㎝으로 세로쓰기 되어 있다.
  • 김제월촌입석
    760 2023.02.27
    전라북도 김제시 입석동 입석[마을](/topic/마을)에 전승되고 있는 신체(神體)인 당산할머니 입석(선돌). 1974년 9월 27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다.
  • 국사당제
    760 2023.02.27
    국[사당](/topic/사당)(國師堂)에서 행하는 [마을](/topic/마을)이나 고을 단위의 공동체 제사를 일컬음. 여기에서‘국사’는 불교의 법호(法號)나 승직(僧職)이라기보다 어원 및 어의는 분명하지 않지만 산신을뜻하는 한국어의 불교식 차자(借字)로 보인다. 산신은 물론 본질상 천신과 동일시되거나 마을이란 소우주(小宇宙)에 좌정한 천신으로 인식되며, 국사는 이러한 자연 촌락의 산신이나 천신보다 더욱 상위의 개념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국사당제의 본질은 산신제 또는 천신제이다. 고을 단위의 국사당제는 충청도 청안의 국사신제에서 전형을 볼 수 있다. 고을의 주신(主神)을 산에서 인간계로 모셔 와서 가무오신(歌舞娛神)으로 위무한 다음 다시 신역(神域)인 산으로 되돌려 드리는 무속식 이동형 제의이다. 마을 단위의 국사신제는 상당인 산신제에 앞서서 더 높은 신격으로 유교식 제의에 따라 모셔진다. 그리고 마을 위치를 기준으로 하면 [산신당](/topic/산신당)보다 더 높고 더 먼 거리에 국사당이 설정된다. 관서 및 관북 지방에서는 돌무더기 [서낭당](/topic/서낭당)을 국사당으로 부르기도 한다.
  • 공민왕
    760 2023.02.27
    고려시대 개혁군주이면서도 불운한 개인사를 간직하고 있는 왕으로, 서울 종묘와 경상북도 안동시·봉화군을 중심으로 한 여러 지역에서 모셔지고 있는 인물신격.
  • 무천
    760 2023.02.27
    동예(東濊)에서 매년 10월 거행한 제천의례.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 서림[마을](/topic/마을)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싸리나무홰에 불을 놓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 반기
    761 2023.02.27
    제사나 잔치를 마치고 나서 목판에 몫몫이 담아 이웃이나 친척들에게 나누어주는 음식. 동제를 마친 뒤에도 동제의 [제물](/topic/제물)을 집집마다 나누어 주거나 나누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2동의 몰래물[마을](/topic/마을)에 있는 2기의 방사탑. 1995년 8월 26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8-1호와 제8-2호’로 각각 지정되었다.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안에 있는 할매를 모신 신당. 민간신앙의 대상 신인 할머니의 신위를 모셨는데, 송씨할매당, 수영고당(姑堂), 산정머리할매당, 수영성내수호신당, 성주신당 등으로 불린다.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서 매년 음력 시월에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할 목적으로 행하는 마을제의.
  • 충청남도 공주시 부전동에서 조선 후기 동계를 결성하고 그 운영내력을 기록한 문서. 부전대동계는 16세기 이래 부전동에 속한 12개 [마을](/topic/마을)민들이 향촌자치와 무성산의 산신제를 주관해 온 조직이다
  • 지신밟기
    763 2023.02.27
    [마을](/topic/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각 집을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 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의례. 주로 정초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진다.
  • 통북어
    763 2023.02.27
    산신제, [장승제](/topic/장승제), 유황제 등 모든 민속 제의에서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중요한 [제물](/topic/제물).
  • 삼성혈제
    763 2023.02.27
    고량부삼성사재단의 주관 아래 제주특별자치도제 형식으로 삼성혈(三姓穴)에서 이루어지는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 지금은 ‘건시대제’라 고쳐 부르고 있다. 건시대제는 양력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된 1973년부터 매년 12월 10일을 제일(祭日)로 정해 제의를 봉행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동짓달 상정일(上丁日)이 제일로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또 삼성혈 혈단에서는 아니지만 경내에 있는 삼성전에서도 후손들을 [제관](/topic/제관)으로 정하여 봄과 가을에 대제를 지내기도 한다.
  •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봉천리 산 706[번지](/topic/번지)에 위치하며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자시에 별신제를 지내는 장소. 2000년 12월 29일에 ‘보성군 민속자료 제34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