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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강원도 동해시 대진동에서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행하는 서낭제의 일종. 이 제의는 일반적으로 ‘서낭제’라고 부르지만 [마을](/topic/마을)에서는 특별히 ‘도신’이라고도 이르며, 신에게기도한다는 뜻이다. 도신은 오늘날에도 사용하지만 과거에는 도신이 제의를 주관하였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 불막이제
    646 2023.02.27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행해지는 [마을](/topic/마을)공동체 신앙 혹은 가정의 풍습. 봄 또는 가을에 행해진다. 지역에 따라 불제, 불막이굿, 불액막이제, 화재맥이라고도 부르며, 간물단지신앙과도 맥을 함께한다.
  • 청도비동당제
    646 2023.02.27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비동[마을](/topic/마을)의 당제. 금곡리는 청도지역에서 비교적 크고 부유했으며 천왕기의 세력도 가장 강했다고 알려진 마을이었으나 사회 변동 속에서 당제가 크게 변화하게 되었다.
  • 죽령산신제
    645 2023.02.27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에 전승되고 있는 [마을](/topic/마을)제사. 조선시대에는 국행제(國行祭)로 봉행되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에 있는 [마을](/topic/마을)제당. ‘고당(姑堂)’은 고당마을을 수호하는 당할머니를 모신 당집이다.
  • 해동성적지
    645 2023.02.27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 관왕묘(關王廟)가 세워[지게](/topic/지게) 된 연혁을 기술한 책.
  • 제주해신제
    644 2023.02.27
    제주특별자치도의 해안 [마을](/topic/마을)에서 멸치잡이의 풍어를 비는 굿. 해마다 늦봄이 되면 멸치 떼가 제주도 연안에 몰려들기 시작해 이때가 되면 모래밭이 있는 해안 마을에서는 지인망(물가에 긴 그물을 둘러쳐서 양 끝에 줄을 연결하여 육지에서 끌어당겨 어획하는 도구)으로 멸치 떼를 끌어당겨 잡는다. 이의 풍어를 비는 굿이다. ‘그물코([그물고사](/topic/그물고사))’ 또는 ‘멜굿(멸치굿)’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입향시조
    644 2023.02.27
    [마을](/topic/마을)에 처음으로 들어와 터를 잡고 정착한 사람 또는 그 사람의 조상. 한 지역이나 마을과 구체적인 관계가 있는 인격신으로 관념되어 마을신앙에서 신격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 손돌제
    643 2023.02.27
    경기도 김포시에서 음력 시월 스무날에 억울하게 죽은 뱃사공 손돌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지내는 제사.‘주사(舟師) 손돌공(孫乭公) 진혼제(鎭魂祭)’라고도 한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동 산디[마을](/topic/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로 들어오는 액(厄)을 막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탑제. 1998년 7월 21일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서북부에 위치한 천봉산(해발435.8m) 산록 ‘성황사’에서 치제(致祭)해 온 조선시대의 읍치(邑治) 제의.
  • 매당왕신
    643 2023.02.27
    한강을 중요한 운송로로 이용하던 시절에 이 교통의 장애(암초와 여울 등)지역들에 세워진 [화주](/topic/화주)당(化主堂)에서 모시는 주신. 매(鷹)+당(堂)+왕신(王神) 또는 매(鷹)+대왕신(大王神)의 합성어로 보인다.
  • 금줄
    641 2023.02.27
    부정(不淨)한 것을 금기(禁忌)한다는 뜻으로 [대문](/topic/대문)·길 어귀·신목(神木)·장독 등에 걸쳐놓은 주술적인 줄. 금줄은 검줄·검석·금색·금구줄·금계줄·금기줄·건구줄·금새기·동줄·송침·새내기·좌삭(座索)·문삭(門索) 등 다양한 이칭이 있다.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차3리 장래[마을](/topic/마을)[장천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수구제 형태의 마을제사.
  • 신대
    640 2023.02.27
    우리나라 민속 신앙에서 하늘이나 산속, 또는 신당에서 신을 받거나 옮길 때 쓰는 대나무나 서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