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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불바라기약수길
    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 불바라기약수까지 가는 임도길이다. 미천골은 12㎞에 이르는 수려한 계곡으로 초입에 선림원지가 있고, 미천골자연휴양림이 자리잡았다. 선림원지는 대청봉 동쪽의 양양 진전사, 그리고 강릉 굴산사와 더불어 신라 선종의 법맥을 이끌어가던 영동 지역의 대표적인 절집인 선림원이 있던 자리다. 전성기엔 공양을 짓기 위해 씻은 쌀뜨물이 계곡에 하얗게 흐를 정도로 수도승들이 많았다고 전하며, 여기서‘미천(米川)골'이란 이름이 나왔다. 미천골의 가장 상류에 약 30m 높이의 청룡폭포와 황룡폭포 있다. 청룡폭포 중간쯤에서 불바라기약수가 흘러내린다. 이 신비로운 약수는 철분을 함유한 탄산수로 예로부터 위장병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815 2022.07.15
  • 하동별천지길 십리벚꽃길
    이쪽은 경상도 땅 19번국도 저편은 전라도 땅 861번 지방도로 지금이사 번듯한 남도대교가 놓여 사람은 물론 차량들도 드나들지만 예전 화개나루는 영남과 호남을 이어주던 줄 하나에 의지해 왔다. 이곳 나루에 조성된 화개장터에서 출발하여 쌍계사까지의 십리벚꽃길을 지나 쌍계사에서 약 10여리를 올라 만나는 지리산 유일의 거폭인 불일폭포까지 옛 명성터와 전국에서 가장아름다운 가로수길, 고찰, 높이 60m의 불일폭포까지 그야말로 선계를 체험할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817 2022.07.15
  • 신안 송공산 등산길 분재공원 가는 길
    웰빙산 송공산(宋孔山)은 신안군 1004개의 섬들 중 하나로서 압해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신안군 암태면 일대의 수많은 섬들과 동쪽으론 목포시 일대가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230m 정도 되는 산이지만 지형이 완만하고 자연림이 울창하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넓은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수평선에 잠겨드는 해넘이 낙조가 장관이다. 하산하게 되면 근처에 사색, 휴식,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는 천사섬 분재공원이 있으니 들려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818 2022.07.15
  • 창원 둘레길 무학산 둘레길 1코스
    만날고개 못다 부른 전설 역사 속에 남겨진 노래가 숨어서 기다리다.
    돝섬과 마창대교 진해와 창원이 한 눈에 들어오고, 멀리는 기억 속 전설과 함께 나란히 걷는 길. 잠시 숨을 돌려 잔잔한 마산 가고파 바다와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사이 어느새 편백나무 향기가 발길을 재촉하는 길. 도심 가까이서도 깊은 숲속에 갇힌 듯 고요하고 명징해지는 마음의 길. 문득 지나쳐오던 앵지밭골에서 내 어린 시절의 부모님 얼굴에서 오늘의 나를 고맙게 찾아오는 길, 어느새 욕심에 찌든 삶을 반성하게 하고 지친 어깨를 당당하게 바로 세우게 하는 뼈아픈 역사가 숨어있는길.돌과 바람과 나무가 손을 이끌어 탁 트인 세상의 한 쪽을 슬며시 열어 보이는 착한 길.
    따뜻한 사람들과 작은 행복과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그 많은 길 아래서 반갑게 만난 당산벽화마을 앞 한 번 쯤 조여 맨 신발을 다시 편하게 고쳐 매보는 길.
    819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관대바위 산소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6경 관대바위 산소길. 진부령 정상(해발520m)에서 미술관을 관람하고 동해바다가 있는 곳 동족 방향 북천교까지의 코스이었지만 임도구간 통제로 고성산둘레길로 변경되었다.
    고성산둘레길은 고성군 소재지에서 고성산둘레와 정상을 거처 다시 고성군 소재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고성산 정상에서 동해와 태백산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819 2022.07.15
  •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탐방로 (쉽게 걷는 길)
    다큐멘터리 '공룡의땅',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는 수도권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가볍게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공룡알화석 외에도 갯벌의 변화와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현장학습장소로도 적절한 곳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갯벌이었던 이곳은 1994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시화호 일대 물막이 공사를 통해 1999년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었다. 공룡알 화석산지는 2000년 3월 21일 천연기념물 제 414호로 지정되었는데 공룡알 화석을 통해 약 1억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12개 지점에서 30여개의 알둥지와 200여개의 알 화석이 발견되었고 흔적화석도 다수가 발견된 곳이다.

    *본 코스는 '함께 걷는 길'로 소개하기 위해 안내하는 코스로 일반 걷기여행길에 비해 코스는 다소 짧으니 유의바랍니다.
    820 2022.07.15
  • 로하스 녹색길 01코스 자리걷길
    장흥의 진산인 사자산의 중심부를 횡단하는 트레깅 코스로 마주보이는 억불산과 기산마을 알 들녁을 조망하면서 여유롭게 걷을 수 있는 숲 산책길입니다. 숲길을 따라 소나무,당풍나무,동백나무와 철쭉꽃 군락지 등이 우거져 있어 숲의 향기와 정취,사자산의 맑은 기운과 웅혼한 정기를 호흡하면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로하스 길입니다.
    820 2022.07.15
  •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영동군은 푸른 산과 맑은 물 그리고 햇살이 가득한 고장이다.
    그 중의 한 곳 양산면에는 양산팔경이라는 아름다운 장소 여덟 곳이 있는데 영국사, 강선대, 비봉산,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자풍서당, 용암 이다. 여덟 곳 중 영국사와 비봉산을 제외하면 나머지 여섯 곳은 비단결로 흐르는 금강변에 위치한다. 또 금강변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한 송호관광지가 있다.
    영동군에서는 송호관광지와 금강 그리고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을 이어서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다. 이 길은 송호관광지의 송림을 출발하여 여의정, 용암,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를 차례로 거쳐서 다시 송호관광지 송림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길이 편해서 가족단위로 걷기에 그만이며 달밤걷기에도 안성맞춤인 길이다.
    820 2022.07.15
  •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1코스 고인돌길
    고창 하면 고인돌, 고인돌 하면 고창. 그래서 시작은 고인돌박물관이다. 길가에서 문득문득 마주치는 고인돌과 아는 체를 하기 위한 준비단계. 됐다 싶으면 사람 보는 게 고인돌 보기 보다 힘들다는 고인돌유적지로 출발한다. 박물관에서 유적지가 훤히 보이지만 느긋하게 한가로운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10분이 조금 넘는다. 동양최대고인돌을 보려면 조금 더 걷더라도 매산재 길을 선택한다. 이길에는 동양최대고인돌 뿐만아니라 생태연못과 생태습지가 있어, 도보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821 2022.07.15
  • 남도이순신길 백의종군로 01코스 산수유 지리산 호반길
    산수유는 구례를 대표하는 꽃이자 봄을 가장 먼저 여는 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구례 산동면은 전국 생산량의 73%를 생산하는 국내 제일의 산수유 군락지로서 봄이 오는 길목에는 노란 산수유 물결이 넘실댄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최고의 여행상품으로 '구례 산수유 마을'이 선정된 바 있는데, 이 산동면의 대표적인 산수유 마을 가운데 하나가 계척마을이다.
    계척마을 입구에는 수령 1000년쯤 됬다는 산수유 시목이 있다. '할머니나무' 라고도 불리는 이 산수유 시목은 어느 산수유 나무보다 크고 웅장하고 세월의 기품을 보여준다. 이 곳 산수유 시목지 앞이 남도 백의 종군로의 출발점이 된다.
    또한 시목광장에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업적과, 연보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성곽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자녀들에게 생태와 역사에대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821 2022.07.15
  • 화성실크로드 2코스 황금해안길
    *본 코스는 현재 계획노선으로 안내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화성시의 아름다운 바다풍경, 낙조 등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천혜의 생태자원인 갯벌 등 다양한 어촌체험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스이다. 해양레저의 중심인 전곡항과 신비로운 제부모세길과 제부도, 천일염 생산지인 공생염전체험, 백미리, 궁평리 등 다양한 어촌체험마을,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 등이 분포하고 있다.
    이야기따라 걷는 ‘황금해안길’ 16km가 이어진다. 한반도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화성시 실크로드 2코스 ‘황금해안길’ 은 세계요트축제 등으로 유명하며 순백의 요트로 이국적인 풍경의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제부교차로(제부도 입구)에 이르게 된다. 바닷물이 빠졌을 때는 전곡항에서 안고렴섬을 따라 제부도 입구까지 갈수 있다(*전곡항~안고렴섬~제부도입구는 개통 후 안내될 예정으로 통행 금지).
    제부교차로~공생염전구간으로 이어지는 길은 제부도, 해넘이, 갯벌 등 바다경관을 조망하며 해안과 산림숲을 지나 공생염전으로 쉬엄쉬엄 가는길이다. 소금꽃 향이 피어나는 황금염전인 공생염전에서 백미항으로 이어지는 길은 천일염을 생산하는 대규모 염전과 해안들판을 바라보며 100가지 맛의 백미어촌체험마을을 만나게 된다. 백미어촌체험마을에서 길의 종착지인 궁평항구간으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화성8경 중 4경인 궁평낙조의 해넘이 절경을 만날 수 있으며, 약 1.4km, 폭 50m의 궁평해수욕장과 5천여 그루의 해송림이 있으며, 갯벌사이 콘크리트길을 따라 궁평항으로 갈 수 있다. 황금해안길은 드넓은 갯벌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바닷바람 맞으면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화성의 다양한 이야기꺼리를 만날 수 있는 길이다.
    821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송지호 둘레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7경 송지호 둘레길. 관동별곡 8백리길에 접한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서북쪽 방향의 산소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 풍경은 어느 도회에서도 보기 어려운 천혜의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지나 마을 어귀에서 가파른 두백산 정상(244m)까지는 초보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길이라 할 수 있겠다 두백산 정산의 시설물은 군사시설로 분단의 아픔을 잠시나나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은 오르는 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듯 하다. 왕곡마을에 내려오면 옛 우리조상들의 주거 생활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럼한 가격으로 토속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지호 둘레 6.5km 중 중간정도 지점인 오봉리 산167번지 용소두봉에 위치한 송호정은 1959년 당시 면장 최장길. 기성회장 이원섭 등 독지가가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의 주변 송림과 호수 동해의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송지호의 얘깃거리는 타워에 게시되어 있어 방문자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송지호에서는 매년 7~8월에 재첩을 생산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며 인근에는 가진, 공현진, 오호항(포구)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821 2022.07.15
  • 감악산 물맞이길 1코스 물 맞으러 가는 길
    감악산 물맞이길은 거창의 남상면에 위치한 감악산을 둘러보는 길이다. 코스는 총 4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1코스 물맞으러 가는 길, 2코스 고행의 둘레길, 3코스 전망대 가는 길, 4코스 심신도량 하는 길로 이루어져 있다.
    1코스 물맞으러 가는 길은 매산마을(방문자센터)에서 연수사로 가는 옛길로 상매산 마을과 지겟길을 올라 매산저수지까지는 포장된 농로로 되어 있고, 매산저수지 준설로 옛길은 물속에 잠겨졌으며, 잠시 과수원 옆으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오르면 평전다리가 있는 계곡에 이른다. 여기서 선녀계곡을 따라 이어진 오솔길 주변은 계곡과 천연림이 어우려져 있으며, 이 계곡물은 연수사 약수터에서 발원된 물로 맑고 청아하여 매년 칠석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기고 승천하였다고 전하며, 선녀폭포에서 농로 길을 따라 오름 갈림길에서 연수사 부도 방향으로 숲속을 오르면 연수사와 물맞는 약수탕에 이르게 되며, 또 다른 코스를 선택하여 오름과 내림을 하면 된다.
    821 2022.07.15
  • 울주 범서옛길
    울주옛길은 단순히 걷기 위한 길도 아니고, 특정한 경관이나 장소를 홍보하기 위한 길이 아니며, 마을과 마을 이야기와 이야기를 이어주던 옛 길을 찾은 것으로, 풍경이나 역사, 문화자산만큼 가치 있는 지역의 생활문화가 녹아 있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길은 과거게 주민들이 걸었던 길을 현 시점에 우리가 의미를 가지고 다시 걸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길에 있어, 마을주민들과 함께 조사하고 선정한 길이라서 더욱더 특색이 있다구 할 수 있다.
    범서는 태화강 중류지역에서 산사시대부터 마을을 이루며 성장하였으며, 삼한시대 진한의 땅으로 굴아화촌으로 불려졌다. 범서옛길은 2009년부터 마을주민이 발굴한 옛길로 더욱 가치가 있다.
    822 2022.07.15
  • 대전둘레산길 10구간 성북동산성길
    10구간(성북동산성길) : 새로운 눈 맛과 범바위 용바위의 합창
    빈계산은 산의 모양이 암탉과 같다 해서 빈계산이라 했다고 한다. 대전지역은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했고, '대전시사'에 따르면 54개의 작은 소국들로 이루어진 마한 중에서 신흔국이 유성구 빈계산 자락에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10구간 코스는 빈계산 정상에서 방동저수지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편하게 산행할 수 있는 대전둘레산길잇기 12개 구간 중 가장 짧은 구간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등산로 이지만 잘 정비되어 있고 전설이 서린 범바위 용바위를 감상하며 대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움이 있는 코스이다.

    가끔 대전에도 성북동이 있어요? 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성북동의 옛 이름은 '잣뒤'이다. 지금도 성북동에 잣뒤 마을이 있고 수백년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길가에 장관을 이룬다.

    10구간 주변에 성북동산림욕장, 방동저수지, 석조보살입상, 범바위, 용바위, 성북동산성 등 문화적 자원이 많다.
    823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