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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대흥사 다도의 길
    <2019년5월 이달의추천길>
    서산대사가 만년을 허물어지지 않을 곳이라며 자신의 가사와 발우를 전하게 했다는 대흥사. 그 이후 사세가 계속 확장되는 것은 물론 당대의 고승들을 배출한 명찰이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다도문화를 중흥시킨 초의선사가 머물렀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명필 원교 이광사와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만날 수 있는 대흥사는 그 진입로 숲길 산책로 2.5km가 아름다워 걷기와 더불어 역사문화탐방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690 2022.07.15
  • 팔공산 갓바위 소원성취길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1,365개의 계단을 걸으며 다소 힘든 산행후에 정상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올 수 있는 마음이 정화되는 힐링길
    690 2022.07.15
  • 남지 개비리길
    영아지마을에서 남지읍 용산마을으로 통하는 강가의 절벽 오솔길이 나게 된 전설이 있는데 옛날 영아지 마을의 어느 집에서 키우던 개가 남지 용산마을로 팔려가 헤어진 자신의 여자친구를 만나러 자주 다녀서 길이 나게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길을 사람들이 발견해 살짝 넓혀서 쓴 것이 개비리길의 시초라는 말이 있다. 또 다른 유래는 ‘개’는 강가, ‘비리’는 벼랑을 뜻해 ‘개비리’는 강가의 벼랑길이라는 뜻으로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을 의미한다.

    개비리둘레길은 ‘남지 개비리길’로 잘 알려져 있다. 현지에는 작은 푯말로 개비리 둘레길이라는 이정표로 안내하고 있다. 억새전망대에서 낙동강 상류로 이어지는 길은 비포장된 넓은 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20여분 이동하면 길은 좁아지고 쭉쭉뻗은 대숲을 만나게 된다. 대숲을 지나면 비로소 강가의 벼랑길인 ‘개비리’가 이어진다. 벼랑을 이어진 길은 수많은 발길로 잘 다져졌다. 아찔한 벼랑을 따라 길을 이어져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이어오지만 벼랑길 풍경에 빠져 시인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비록 넓지 않지만 잠시 쉬어갈 공간을 만나면 카메라를 꺼내 사진찍기 여념이 없을 정도로 강과 길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벼랑길이 끝나면 다시 숲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숲길을 오르면 낙동강자전거길과 만나 발걸음이 빨라진다. 발걸음은 다시 숲으로 향하고 용산마을로 내려오게 되면서 개비리둘레길의 여정은 마무리된다.
    691 2022.07.15
  • 부천둘레길 4코스 황금들판길
    도시화가 정착된 부천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130만평의 대장들녘길로 봄 부터 겨울까지 농촌의 4계절 풍경을 다양하게 볼 수 있으며 데부둑, 꺼먹다리, 말무덤, 긴등다리 등 옛 지명이 그대로 살아있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시골들녘의 넉넉함과 정겨움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
    691 2022.07.15
  • 팔공산 원효구도의 길
    ○ 대구 경북의 명산인 팔공산 오도암 일원에 조성된 원효구도의 길은 총 2.3km이며 주차장~오도암~하늘정원 코스로 비로봉과 동봉, 서봉으로 연결된 등산로이다. ○ 오도암과 원효굴, 좌선대 등은 김유신 장군이 삼국 통일을 염원하며 기도하였고, 원효스님이 득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692 2022.07.15
  • 청산도 자전거길
    완도에서 배를 이용해 약 50분가량 소요되는 청산도를 한바퀴 둘러보는 길로, 자전거전용도로 및 자전거길 안내표지판은 없으나 차량 등이 많지 않아 자전거 안전 운행에는 어려움 크게 없다.

    포장도로로 되어 있어 자전거 종류에는 제한은 없으나, 섬을 돌아보는 코스라 업다운 코스의 난이도는 있는 편이다.
    692 2022.07.15
  • 부여 백마강길
    백마강길은 백마강을 둘레로 하는 탐방로로서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부소산의 북쪽 편을 감고 도는 백마강은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 앞에서 세도면 반조원리까지 약 16km 정도에 이르는 금강의 또 다른 이름이다. 백마강길은 금강의 자연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된 탐방로로서 녹색성장의 원동력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부소산성을 시작으로 하는 탐방길을 걷다보면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재들을 접할 수 있어 마치 나도 그 옛날의 백제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백마강길을 거닐며 강에 얽힌 문헌이나 전설, 시가 담긴 석재시비를 감상하면서 백제의 흥망을 묵묵히 지켜본 백마강처럼 우리도 찬란했던 백제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백마강길은 탐방의 발걸음을 멈출 때마다 옛 백제의 고도인 부여와 백마강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길이라 생각된다.
    692 2022.07.15
  • 다산길 한강나루길
    한강삼패지구에서 팔당역, 팔당댐, 능내리를 지나 운길산역까지 한강과 북한강을 가장 가까이 보면서 이어진 길이다. 상팔당부터 13Km나 이어지는 중앙선 옛 철로가 있는 봉안터널은 영화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폐철로를 자전거도로로 조성하여 한강과 북한강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으며 한강나루길코스는 한강과 팔당호의 풍광과 평탄한 코스여서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693 2022.07.15
  • 아산 은행나무길 문화예술의 거리
    50년생 이상의 은행나무 365본으로 이루어진 길로 가을이 되면 노랑색 은행잎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몰리는 명소이다. 전국 10대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 되었다.
    693 2022.07.15
  • 화진포 둘레길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 화진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인적이 드물고 아름다운 갈대밭, 습지공원, 철새들, 산책로 등 잘 조성되어 있다.
    현재 습지공원 조성으로 공사구간이 있으나 곧 마무리 되면 아름다운 화진포 둘레길을 자전거로 혹은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다.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출발 전 기본적인 음료 및 간식은 준비해야 한다.
    694 2022.07.15
  • 화천 100리 산소길
    ‘산 넘고 물 건너’ MTB로 달리는 오프로드 코스

    비포장 산길을 넘어 물 위에 둥둥 뜬 부교를 건너는, 가장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자전거길은 울창한 원시림 숲길과 북한강 물길 위에 놓인 수상 자전거길을 두루 거친다. 아침에는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저녁에는 황홀한 노을이 깔리는 수변길도 포함돼 있다.

    대체로 자전거길이 잘 닦여 있지만 곳곳에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 오프로드를 즐기는 MTB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북한강을 따라 달리면 오솔길이 이어지는데, 자갈이 많고 나무뿌리가 드러나 울퉁불퉁한 편이다. 로드보단 MTB가 더 적절하며, 안전을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게 좋다. 잘못해서 넘어지면 강으로 빠질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심한 경사는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달릴 수 있다.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하면 꺼먹다리, 딴산유원지, 화천댐, 화천수력발전소, 붕어섬, 연꽃단지 등 화천 북한강변의 명소와 절경을 골고루 만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북한강을 따라 한 바퀴를 돌면 댐과 호수가 많은 화천을 ‘물의 나라’라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된다.

    694 2022.07.15
  • 담양호 자전거길
    죽녹원 ~ 담양호 길은 평지로 수월하지만 이 후 담양호 올라가 내장산으로 가는 길은 오르막이 쉽지 않다. 추월산 옆을 지나 추령으로 가는길은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 힘이 든다. 추령 길이 좁고 나무들로 인해 다음 코너까지 시야확보 어려움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편의시설이 많이 없어 식수나 간식 등의 보급은 죽녹원 ,담양댐인증센터 , 내장산에서 꼭 해야한다.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은 중급자 코스이다.
    695 2022.07.15
  • 장성새재길
    장성새재는 전남 장성에서 전북 정읍으로 가고자 할 때 넘어야 하는 대표적인 옛고개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와 전북 정읍시 신정동을 이어주는 장성새재는 험준한 백암산(741m)과 입암산(626m) 사이에 절묘하게 숨어 있다. 대동여지도는 달도 숨어 안 보일 정도로 깊은 고개란 뜻으로 월은치(月隱峙)라고 적고 있다. 예전에는 과거를 보러 가던 호남 선비들이 장원의 꿈을 안고 고개를 넘었고, 한때는 군사작전도로로 이용됐다. 지금은 내장산국립공원 안에 포함되어 비교적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울창한 계곡을 끼고 있어 풍경이 수려하고, 길이 유순해 가족이 함께 걷기 좋다.
    695 2022.07.15
  • 동명 누리길
    친환경 팔거천 생태하천을 따라 조성된 길을 걷는다. 이후 소박하고 아담한 동명면 시가지를 지나 송산저수지에 다다르면 황토콘크리트로 조성된 사색의 길을 지나게 되고 여기저기 조용한 사색에 잠기는 방문객을 만나게 됩니다. 임도를 따라 조성된 누리길을 지나며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숲길에서 다시한번 자연에 대한 황홀경을 느끼고 다시 시가지로 내려와 고즈넉한 교외분위가와는 색다른 시가지의 느낌을 즐길수 있다.
    696 2022.07.15
  • 신성계곡 녹색길 1코스
    보현요양원을 지나면 아름다운 물길 사이 갯버들이 군락을 이루는 갯버들 하천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방호 조준도(1576~1665)가 1619년에 건립한 정자인 방호정을 지나게 된다. 선비들에게 낙원과 같던 청송의 이름난 청송팔경 가운데서도 주왕산과 주산지를 제치고 제1경으로 뽑힌 신성계곡 초입 절벽 낭떠러지 위에 느티나무와 벗하면 우뚝 솟아있는 정자가 바로 방호정이다. 방호정을 지나 징검다리를 건너 계곡 옆 소나무 숲 사이 솔밭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과수원하천길을 지나 헌실교에 진입하게 된다.
    696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