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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는 엄숙하고도 처연한 구국의 길에, 문화도시 남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춘향의 사랑이야기가 함께하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길이다.
    1597년 4월 1일 백의종군을 명받은 이순신장군은 옥에서 풀려나 서울 의금부(종로)를 출발하여 수원-평택-아산-논산-익산-전주-임실을 거쳐 4월 23일 남원부로 들어서며, 이틀을 머문 뒤 밤재를 넘어 구례로 이동하게 된다.
    약 50여km에 이르는 남원의 백의종군로 구간은 대체적으로 덕과-사매길, 뒷밤재-남원부, 요천-이백로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680 2022.07.15
  • 순천만습지 탐방로
    순천만습지 탐방로길은 순천만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이다.
    두갈래 길로 이루어진 탐방로길은 좁은길로과 넓은길로 나뉘어진다. 좁은길에서 걸을 때는 장황한 습지의 갯벌 모습 외에 습지서식 조류와 순천만습지를 대표하는 갈대를 볼 수 있다. 습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습지의 광경에 매료되어 걷다 보면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도착점에 도착할 것이다. 넓은 길을 걸을 때는 광활한 습지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생태탐방로를 걸으면서 오롯이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평탄하기에 난이도는 쉬움이며, 걷기코스 중 원두막 쉼터공간도 있어 쉬어갈 수 있다.
    682 2022.07.15
  • 진주 폐철로 자전거길
    옛 철길이 자전거 길로 시원스럽게 만들어 졌다. 중간 중간 농기계출입 건널목 외엔 다른 곳을 신경 쓸 틈도 없이 편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출발 전 음료 및 간식은 준비해서 출발하면 좋겠다.
    682 2022.07.15
  • 안산자락길
    안산자락길은 독립공원, 서대문구청, 연희숲속쉼터, 한성과학고, 금화터널 상부, 봉원사, 연세대학교 등에서 쉽게 숲길로 들어갈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접근경로 다양한 만큼 출발지에 따라 느낌도 확연히 다르다.
    옛 서울의 서쪽 관문인 독립문사거리 옆 독립공원, 독립공원엔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서대문 형무소가 있고, 그 뒤로는 안산의 한적한 숲길을 따라 자락길이 조성되었다. 2013년 11월에 개통된 안산 자락길은 총연장 7km로, 계속 거닐다 보면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고 보행약자도 안산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무장애 숲길 중 오르내리는 ‘편도형’이 아닌 ‘순환형’으로 완공된 숲길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안산 무장애 자락길에서는 메타세쿼이아, 아까시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을 즐길 수 있으며 흔들바위, 너와집쉼터, 북카페, 숲속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인왕산, 북한산, 청와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낮지만 웅장한 안산, 그 안산이 내어준 자락길의 한적한 숲길을 지나 독립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여행은 발로만 느끼기에는 보고 생각할 일이 너무도 많다.
    683 2022.07.15
  • 갈맷길 1-1코스
    옛부터 아홉 개의 포구가 있어 기장구포로 불렸는데, 화사을포(火士乙浦)-고리, 월내포(月來浦)-월네.임랑, 독이포(禿伊浦)-문오동(文五洞).칠암.신평, 동백포 (冬柏浦)-동백, 기포(碁浦)-이동, 이을포(伊乙浦)-일광.이천, 무지포-대변, 공수포 (公須浦)-공수, 가을포(加乙浦)-송정을 말한다. 옻을 칠한 것처럼 검은 빛으로 일렁이는 칠암바다를 지나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의 무대인 일광을 넘어서면 기장군 중심지를 알리는 기장체육관을 만나고 기장군청에서 1-1코스가 마무리 된다.
    684 2022.07.15
  • 구이저수지 둘레길
    구이저수지에서 술테마박물관까지 편도 약 5㎞ 코스이다.
    처음 시작하는 곳에서 아치형다리와 제방길을 지나면 그 길 끝에서 숲길이 저수지를 끼고 시작된다.
    숲길이 시작되기 전 벚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봄이면 인근에서 많은 이들이 벚꽃을 보러 오기도 한다. 물론 벚꽃구경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여기는 오래된 군락지로 웅장함마저 느껴진다.
    둘레길은 중간중간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도 지나고, 수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종착지인 술테마박물관까지 이어진다.
    둘레길 중간에서 수변 건너의 호수마을을 보는 풍경도 무척 아름답다.

    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오면 모악산길, 경각산길이라는 푯말과 하트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모악산은 어머니를 상징하고 경각산은 아버지를 상징하며, 그 둘이 만나 저수지가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그래서 딸을 원하면 모악길로 아들을 원하면 경각길로 가라는 말도 한다.

    종착지인 술테마박물관은 술관련 유물 5만여점이 전시된 박물관으로 상시 전시및 체험이 가능하다.
    684 2022.07.15
  • 낙동강풍경트레일 의성코스
    오래전 그 강마을 나루터에 늙은 주모가 살았더랬다.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그 강가의 누각에는 한 시절을 풍미했던 시인묵객의 발걸음이 잦았다. 청운의 뜻을 품고 과거를 보러 가던 이들도 나루 주막에서 하루를 묵어가고, 강나루에는 눈 시린 소금을 실은 소금장수 등 장사치들이 부리나케 모여들었다 흩어지곤 했다. 천년 낙정나루의 호시절을 기억하는 것은 어쩌면 만경산 자락의 푸르른 소나무뿐일지도 모른다. 새로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관수루 뒷산 전망대에 올라 만경산에서 낙동강을 관조한다. 이미 산 아랫녘 용암지에 석양이 물든다. 새벽닭 우는 소리가 아침을 깨우면 예부터 효마을로 불리던 단밀면의 열부효자길을 따를 작정이다. 낙동강을 곁에 두고 걷는 길, 하늘은 높고 기개는 푸르다.
    684 2022.07.15
  •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솔향기길 1코스는 만대항에서 여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10.2KM의 탐방로로 태안절경을 배경으로 해변과 숲길, 임도를 따라 걸어가면서 주변 지형에 얽힌 여러가지 전설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생태관찰, 민물.썰물시 해변의 변화를 조망하고 산림욕, 트래킹을 겸할 수 있는 탐방로로 계획되었으며, 특정적인 지형,전설 등을 고려하여 구간별로 테마를 부여하였다.
    685 2022.07.15
  • 토성산성 어울길 1코스 몽촌토성길
    ‘토성산성어울길’이란 몽촌토성역에서 시작하여 올림픽공원, 성내천, 마천전통시장을 거쳐 남한산성을 오르는 19.6km의 길이다. 몽촌토성에서 남한산성까지 이어진다 하여 ‘토성산성어울길’이란 정겨운 명칭을 얻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발간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이란 책자에 소개될 정도로 코스 요소요소에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 전통시장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역사ㆍ문화자원으로는 한성백제의 고대유산인 몽촌토성과 토성 위에 자리잡은 몽촌역사관, 지난 4월에 개관한 한성백제박물관, 남한산성, 그리고 88올림픽의 열정이 살아있는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등이 있다. 자연ㆍ생태 자원으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100대 하천으로 선정된 성내천, 자연생태경관지역으로 지정된 방이습지, 그리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한산이 있으며 이외에도 탐방객들을 유혹하는 전통먹거리가 가득한 마천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686 2022.07.15
  •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
    태봉산은 운재산, 안산, 둔지봉 등을 거치지만 대체로 지세가 험하지 않아 초보 등산객이 가뿐한 걸음으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숲이 울창한 태봉산에서는 탁 트인 풍광을 조망할 수 없지만, 소담하게 놓인 나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극상림의 대표수종인 서어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다.
    687 2022.07.15
  • 중문둘레길
    중문둘레길 1코스는 중문단지의 숨은 구석 구석을 볼 수 있는 전체길이 4.01km의 가벼운 산책길이다. 테디베어박물관과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사이 돌계단과 나무계단으로 이어지는 길을 조금만 내려가면 중문단지 중앙에 있는 엉덩물 계곡을 접하게 된다.
    롯데호텔 및 신라호텔 해안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에서는 중문해변이 절벽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에머랄드빛 바다를 따라 걸으며 산들거리는 바닷바람에 실려오는 바다향 공기로 호흡할 수도 있고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청량감도 맛볼 수 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영화 쉬리의 라스트 신을 촬영한 쉬리의 언덕을 지나게 된다. 특별히 연출하지 않아도 벤치에 않아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롯데호텔과 신라호텔 아래 산책로에서 중문색달해수욕장을 가로로 감상 할 수 있다면 하얏트 호텔 앞 전망대에서는 멀리 중문관광단지를 배경으로 한 세로 느낌의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하얏트호텔 전망대 아래로 이어진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중문색달해수욕장 모래해변을 따라 걸을 수 있다. 모래해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도 되고 기분이 내킨다면 신발을 벗어 들고 바닷물에 발을 담근채 걸어 볼 수도 있다.
    해수욕장 길이 끝나면 중문색달해수욕장 주차장으로 나올 수 있는데 이 주차장에서 처음 걸었던 엉덩물 계곡길로 들어 갈 수 있으며 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나올 수 있다. 보통의 산책로가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이 달라 버스나 택시를 타고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데 중문둘레길은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 갈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중문관광단지내에는 돌고래쇼를 공연하는 퍼시픽랜드와 요트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샹그릴라, 믿거나말거나박물관, 박물관은살아있다, 테디베어뮤지엄, 여미지식물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과 지삿개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등 자연관광지 들이 도보로 돌아 볼 수 있을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중문단지 또는 인근에 숙박을 하면서 1박 2일 코스를 계획 할 수 있을 만큼 관광지 등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관광일정이 2018년 기준 6~11월중 첫째, 셋째 금요일이 포함되어 있다면 저녁(일몰 30분전 출발) 중문골프장 해안 절벽위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 감상과 풍등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중문골프장 달빛걷기에 참가 할 수도 있다.
    687 2022.07.15
  • 예천 십승지지 금당실길
    <2019년9월 이달의추천길>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마을과 주변 고택, 원림을 답사하는 길이다.
    -금당실 마을은 병화와 전란을 피할 수 있다는 십승지지 중 한 곳이다. 한적한 금당실 마을길에는 소박한 돌담과 돌담 아래 정겨운 꽃들이 나그네를 반긴다. 길에서 만나게 되는 금당실 송림은 잘 자란 소나무들이 울창한 마을 숲이다.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임진왜란 전 양반가옥 모습을 보여주는 집이고, 시작과 끝에서는 아름다운 원림에 들어앉은 정자 병암정과 초간정을 볼 수 있다.
    687 2022.07.15
  • 섬진강 자전거길 (장군목~향가유원지)
    수만년 물살이 다듬은 장군목과 섬진강 줄기따라 펼쳐진 역사의 흔적을 찾고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담은 바위가 있는 섬진강, 라이딩과 캠핑을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이다.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편의시설 부족으로 식수보급이 어렵다. 중간 터널과 양봉장은 지날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688 2022.07.15
  •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
    의암호를 따라 아름답게 조성된 자전거길로 의암호와 삼악산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 안전하게 라이딩 가능 하다.
    단, 나무로 만든 데크길은 바닥에 물이 있을 시 미끄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화장실, 식당, 쉼터, 놀이시설들이 잘 되어있어 누구에게나 좋은 코스이다.
    689 2022.07.15
  • 팔공산 갓바위 소원성취길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1,365개의 계단을 걸으며 다소 힘든 산행후에 정상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올 수 있는 마음이 정화되는 힐링길
    689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