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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둔가리약수숲길 2코스 방동약수길
    현리 시내를 통과하여 3군단사령부 뒷산인 태봉산 정상을 따라 숲길이 조성되었으며, 태봉산 정상에 오르면, 기린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태봉산 정상을 지나 방동리 마을로 내려오면 현재 사용중인 수로를 따라 숲길이 이어져 있으며, 방동초교 앞에 이르면 서울~양양 고속도록 건설구간중 가장높은 교각이 설치되고 있는 곳을 지나 방동약수에 이른다.
    1052 2022.07.15
  • 증평둘레길 바람소리길
    증평의 깊은 산골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좌구산 천문대 가는 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별무리하우스 옆 나무데크 계단으로 길이 시작된다. 조롱조롱 매달려 있는 조롱박을 벗 삼아 걷다보면 길의 끝에서 나무계단이 방문객을 반긴다.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간단한 약도는 이곳에서 계단을 올라 걷기를 시작하면 야생화단지와 교육체험지구로 갈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이동거리를 함께 알려준다.
    1052 2022.07.15
  • 봉정사-개목사 산사탐방로
    <2019년5월 이달의추천길>
    경북 안동 봉정사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건물인 극락전, 대웅전, 화엄강당, 고금당 등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건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건축박물관’으로 불린다. 봉정사 동편 언덕에 자리한 부속암자 영산암은 작은 정원 안에 소나무, 배롱나무, 작은 석등, 화초 등이 그림처럼 어울린 곳이다. 봉정사에서 유순한 산길로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개목사는 소박하고 단정한 사랑스러운 절집이다. 조그만 마당에 작은 원통전 하나뿐이지만 초라하지 않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초기에 지었다.
    1052 2022.07.15
  • 전주 도란도란 시나브로길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가 역사와 문화에 조금씩 동화되어 가는 길이라는 의미의 도란도란 시나브로길은 전주의 대표 문화자원인 한옥마을, 젊음과 낭만의 거리인 전죽대 대학로, 세계무형문화유산의 거점공간인 국립무형유산원, 후백제에서 이어져 천년의 숨결을 안고 온 남고산성(사적 제294호), 천주교 순례지 치명자산성지,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삶과 추억이 깃든 도심 속 달동네인 자만벽화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로 전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한 눈에 체함 할 수 있는 길입니다.
    1052 2022.07.15
  • 재너머숲길
    ○ 약천 남구만 선생의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로 시작되는 시조를 인용하여 명칭 선정하였으며, 옛날 마을길, 숲길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자연,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역 소통의 장소로 조성하였음.
    ○ 홍성군 남산과 보개산을 잇는 숲길로 숲길 입구에 치유의 정원(허브식물 등 식재)을 조성하였으며, 편백나무 숲길을 조성하여 숲 치유 기능을 제공함.
    ○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과 연계하여 종가음식체험, 거북이체험(전설이 깃는 바위 체험), 전원 시조 체험(약천 남구만선생 시조 등), 명당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1053 2022.07.15
  • 남지 자전거길
    억새 군락과 유채꽃이 지친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다

    남지 자전거길은 남지대교와 낙동강교를 나란히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매년 4월 남지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유채꽃축제가 유명하다. 단일 면적 110만㎡ 전국 최대 규모로 노란 물결의 끝을 확인하기조차 어렵다. 이어 옥산마을에 들어서면 보랏빛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나비와 벌을 불러들인다. 전형적인 우리네 고향 풍경. 느긋하게 페달을 밟으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셔보면 억새 군락이 지친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남지자전거길은 주행거리 19km로 길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난이도가 높은 고갯길이 있어 출발하기 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개비리길’은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할 정도로 가파른 편. 체력적으로 미리 준비해 가야 라이딩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갯길을 지나면 낙동강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쭉 펼쳐지는데, 특히 영아지마을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빼어나다.

    1053 2022.07.15
  • 오리숲길·세조길
    속세를 떠난다는 이름을 가진 산. 최고봉 천왕봉은 해발 1,057m 이고 한강, 금강, 낙동강의 물길이 나뉘는 산. 나라의 중심 산줄기 백두대간이 지나고 한남금북정맥이 가지를 벋어가는 산. 천년고찰 법주사를 품에 안고 있는 산. 우리나라 명산을 꼽으면 언제나 윗자리에 오르는 산. 바로 속리산(俗離山)이다. 속리산 기슭에는 걷기 좋은 숲길인 오리숲길과 세조길이 있다.

    오리숲길은 속리산 버스터미널부터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오래 전부터 법주사를 찾는 승속들이 걸었을 길이다.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하늘을 가리는 길이고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과 함께 하는 길이다. 거리가 약 2km 라서 십리 절반 오리숲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세조길은 오리숲길이 끝나는 법주사 앞부터 속리산 등산로를 따라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속리산 등산로이기는 하지만 오르막이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진다. 찻길을 피해서 기분 좋은 숲으로만 걷게 되는데 울창한 숲이 그만이다. 달천 계곡을 넘나들며 약 2.5km 정도 이어진다.
    1054 2022.07.15
  • 칠선-용성간 숲길
    참외로 이름난 성주군 초전면의 숲길로서 3km의 짧은 거리이지만 주변 환경과 어울려 우리의 옛 시골 오솔길 같은 정감어린 숲길이다. 칠선에서 용선까지 이어지는 이 능선을 따라 걸으면 초전면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보일정도로 광활한 전경이 펼쳐진다. 코스에 근린시설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산책로로 애용하고 있다. 근처에 완정고택, 성주 백세각, 유금강산권 등 있으니 한 번쯤 계획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1055 2022.07.15
  • 예천 십승지지 금당실길
    <2019년9월 이달의추천길>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마을과 주변 고택, 원림을 답사하는 길이다.
    -금당실 마을은 병화와 전란을 피할 수 있다는 십승지지 중 한 곳이다. 한적한 금당실 마을길에는 소박한 돌담과 돌담 아래 정겨운 꽃들이 나그네를 반긴다. 길에서 만나게 되는 금당실 송림은 잘 자란 소나무들이 울창한 마을 숲이다.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임진왜란 전 양반가옥 모습을 보여주는 집이고, 시작과 끝에서는 아름다운 원림에 들어앉은 정자 병암정과 초간정을 볼 수 있다.
    1055 2022.07.15
  • 고령군 모듬내길
    고령의 대표적인 하천인 회천과 안림천을 배경삼아 자전거와 산책을 함께 즐길수 있는 고령의 대표적인 산책길입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함께 힐링을 즐기면서 산책을 즐길시길 바랍니다.
    1055 2022.07.15
  • 관호산성 둘레길
    관호산성 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다. 낙동강의 호젓한 풍경을 벗 삼아 뚜벅뚜벅 걷기에 그만이다. 둘레길의 메인코스인 관호산성은 신라시대 토성으로 150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왜인들의 군사거점으로 사용된 '갈등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시점부의 호국의 다리는 6.25전쟁의 당시를 다시금 느낄수 있으며, 관호2리 마을코스에서는 고향의 아늑함과 한적한 농촌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1055 2022.07.15
  • 의왕 산들길
    부곡레포츠공원을 기점으로 의왕시를 경험할 수 있다. 의왕시의 특징인 도심속 녹색공간을 몸소 체험할 수 있으며, 야생화, 수수꽃다리, 코스모스길, 조로박터널 등 주제별로 조성된 산들길을 가족과 함께 자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도보 이용뿐만아니라 자전거 이용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는 길이다.
    1055 2022.07.15
  • 고마나루 명승길
    천리비단길 금강이 에둘러 흐르는 강나루, 고마나루에 가면 백제의 고도 공주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아득한 옛날부터 전해오는 암곰에 얽힌 애잔한 전설 서린 ‘고마나루’는 백제의 한 시기 ‘웅진’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기 때문. 고마나루에서 시작하여 고마나루로 돌아오는 고마나루명승길을 걷노라면 백제 웅진시대의 역사문화를 돌아보고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공주의 역사문화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두루 만나게 된다.
    1056 2022.07.15
  • 논골담길
    묵호항에서 언덕 위 등대까지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는 묵호등대마을은 하늘이 가까운 전형적인 달동네다. 비록 집은 비좁지만 바다를 마당으로 삼은 덕분에 조망이 일품이다. 이곳 구석구석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는 우리나라 어느 벽화마을에서 볼 수 없는 강렬한 리얼리티가 담겨 있다. 지역 화가들이 머구리, 어부 등 실제 주민들을 모델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1056 2022.07.15
  • 서오릉 나들길
    서오릉은 사적 제198호로 5릉은 경릉(敬陵)·창릉(昌陵)·익릉(翼陵)·명릉(明陵)·홍릉(弘陵)을 일컫는다. 1457년(세조 3) 세자 장(璋:뒤에 덕종으로 추존됨)이 죽자 이곳에 안장(경릉)한 이래 1470년(성종 1) 덕종의 아우인 예종과 그 계비인 안순왕후 한씨의 창릉, 1681년(숙종 7) 숙종의 비인 인경왕후 김씨의 익릉, 1721년(경종 1) 숙종과 그 계비인 인현왕후 민씨와 제2계비인 인원왕후 김씨의 명릉, 1757년(영조 33) 영조의 비인 정성왕후 서씨의 홍릉이 들어서 능의 무리를 이루었다. 그밖에 이곳에는 명종의 큰아들인 순회세자의 순창원(順昌園)이 경내에 있으며, 1970년에 숙종의 후궁인 희빈 장씨의 대빈묘(大嬪墓)가 이곳으로 이장되었다.
    서오릉 나들길은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가볍게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곳이다. 서쪽의 다섯 왕릉이 모인 서오릉은 사극의 단골 주인공이 모여 이야깃거리가 많아 친숙하게 다가오는 장소이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왕릉과 소나무 숲길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조선 제19대 왕 숙종과 계비 인현왕후, 두 번째 계비 인원왕후의 능인 명릉은 매표소 반대방향에 있으니 꼭 놓치지 말자.
    1056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