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둘레길 40 페이지 > clubrichtour

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해남 달마고도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하는 달마고도는 해남군과 미황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산 일원에 조성하였다.
    총 17.74km로 미황사에서 큰바람재, 노지랑골, 몰고리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미황사에 전해 내려오는 12개 암자를 연결하는 암자순례 코스로 달마산 미황사의 옛길이다. 사십오리(17.74km) 전 구간에서 돌흙막이, 돌계단, 돌묻히기, 돌붙임, 돌횡배수대,노면경계돌쌓기, 돌수로 등이 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순수 인력으로만 시공하여 만든 길로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이다.
    684 2022.07.15
  • 양을산 둘레길 1코스 양을산 주등산로
    목포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양을산은 4개동에 인접하고 하루 인원 4만명이 이용하는 산으로 주등산로를 비롯 입구만 12개소로 이용이 편리함.
    685 2022.07.15
  • 안동 호반나들이길
    용상동 법흥교에서 안동(보조)댐 호수를 안고 월영교까지 2km 구간으로써 이 구간에는 우거진 숲과 호반을 타고오는 시원한 바람과 하얀 운무가 가득 서려 있고 호반 전체를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 길은 목조가옥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건물중의 하나인 임청각과 법흥사지칠층전탑을 관망할 수 있고 월영교와 석빙고, 민속박물관, 민속촌 등이 있어 안동의 관광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686 2022.07.15
  • 경주역사탐방 자전거길
    신라의 숨결 배경으로 자전거 한 바퀴

    도시가 하나의 거대한 역사유적지구를 이루고 있는 경주의 역사탐방 자전거길에서는 신라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대릉원을 시작으로 분황사를 거쳐 보문관광단지에 도착, 다시 대릉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의 총 거리는 25km에 달하며 주행시간은 2시간에 이른다.

    시발점인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페달을 밟으면 첨성대와 안압지, 황룡사지 등 역사의 산물을 살펴볼 수 있다. 이내 도착하는 보문호수길은 경주시민이 즐겨 찾는 인기 구간이다. 완만한 경사로를 극복하면 호수를 배경으로 라이딩을 즐기기 좋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관광객 수에 변화가 큰 경주에서는 자전거전용도로보다 인도와 접해 있는 구간이 많아 행인에 주의하며 자전거를 탈 필요가 있다. 또 자전거 대여점과 음식점 등이 출발지에 접해 있어 라이딩과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차시설과 교통편도 나쁘지 않은 편.

    686 2022.07.15
  • 백범 명상길 1코스 백범길
    마곡사 솔바람길은 백범길 산책코스와 명상산책길 트레킹 코스, 송림숲길 등산 코스를 연결한 길이다.
    백범길과 명상 산책길은 백범 김구 선생께서 일본군 장교를 살해한 후 마곡사 백련암에서 은거 수행 생활 할 때 구국의 일념으로 사색하는 발자취를 따라 조성됐다. 소나무가 빽빽한 숲길을 걸으며 나라를 걱정했던 뱀범 김구 선생의 마음을 느껴보고 명상에 잠기기 좋은 길이다.
    또한 이 코스는 마곡사를 둘러볼 수 있고 인근 자연마을에서 농업체험을 할 수 있다.
    다른 길보다 긴시간이 소요되고 코스별로 길의 난이도가 다르므로 자신이 걸을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687 2022.07.15
  • 순천만습지 탐방로
    순천만습지 탐방로길은 순천만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이다.
    두갈래 길로 이루어진 탐방로길은 좁은길로과 넓은길로 나뉘어진다. 좁은길에서 걸을 때는 장황한 습지의 갯벌 모습 외에 습지서식 조류와 순천만습지를 대표하는 갈대를 볼 수 있다. 습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습지의 광경에 매료되어 걷다 보면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도착점에 도착할 것이다. 넓은 길을 걸을 때는 광활한 습지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생태탐방로를 걸으면서 오롯이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평탄하기에 난이도는 쉬움이며, 걷기코스 중 원두막 쉼터공간도 있어 쉬어갈 수 있다.
    687 2022.07.15
  • 동강 자전거길
    예미역에서 출발하여 여우골을 넘어 동강을 따라가는 코스로 오르막이 두 구간이나 있어 땀을 흘리며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코스이다. 깎아지는 듯한 절벽을 보며 달리는 동강의 묘미는 환상적이다.
    688 2022.07.15
  • 남해바래길 5코스 말발굽길
    남해바래길 05코스 화전별곡길. 금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내산을 중심으로 천하몽돌해변에서 삼동 봉화마을로 이어지는 바다, 산, 강, 들판을 두루 접하면서 자암 김구 선생의 화전별곡의 유유자적한 삶의 느낄 수 있으며, 내산의 편백 숲과 화천의 맑은 물,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웰빙의 고장으로 화전(花田) 옛 이름의 본 뜻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688 2022.07.15
  • 천년 마중길 1코스
    솔바람길을 따라 서천의 역사·문화여행길. 문헌서원, 봉서사, 건지산성, 박경수선생 생가터 등과 연결됨
    - 문헌서원 : 고려말 대학자 가정 이곡과 목은 이색 두분을 배향하기 위해 조선 중기 건립된 사액서원
    - 건지산성 : 건지산의 정상부근을 에워싼 말안장 모양의 내성과 그 서북쪽 경사면을 둘러싼 외성의 2중 구조로 되어있는 산성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백제 말에서 통일신라 전기로 보고 있으며,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이었던 주류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689 2022.07.15
  • 보현산 별빛누리길
    1. 천문대길, 은하수길 : 평범한 논두렁 밭두렁길로 쉬엄쉬엄 걸을 수 있다.
    2. 양지음지길 : 전형적인 산골마을인 음지마을과 양지마을을 이어 놓은 길로 산골 사람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3. 나무꾼의 길 : 소나무 군락지에서 바라보는 양지마을 경관이 아름다운 길로 다소 가파른 산길이다.
    4. 4색의 숲길 : 밤나무, 아카시아숲, 소나무, 자작나무 숲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는 숲길이다.
    5. 별빛전설이 흐르는 길 : 별빛마을의 전설이 느껴지는 마을길로 천년전 석탑과 마을 벽화가 아름다운 길이다.
    689 2022.07.15
  • 계명산 숲길
    계명산숲길은 소사고개에서 은봉산 자락을 지나 말머리고개부터 장흥숲길 입구까지 임도길로 숲길이다. 임도길은 길 폭이 넓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이다.
    계명산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와 백석읍 기산리, 파주시 광탄면, 고양시 벽제동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622m이다. 개명산은 원래 고령산(高嶺山 혹은 高靈山)이라 불렸고, 그 후 한때 계명산(鷄鳴山)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동여비고(1682)는 고령산을 일명 계명산(鷄鳴山)으로 부른다고 하였으며, 동국여도 (1801~1822)는 고령산의 한자를 ‘고령산(高靈山)’으로 적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고령산이란 이름은 15세기 중반의 문헌에서 처음 등장한다. 세종실록 30년(1448) 12월10일 조에는 삼군진사무소에서 고령산(高嶺山) 등을 강무장(講武場) 즉 왕의 수렵장소로 정할 것을 건의하는 기사가 보인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고령산 혹은 고령사와 관련하여 총 7건의 기사가 확인된다. 특히 영조∙정조대에는 왕의 행차기록이 있는데, 숙빈(叔嬪) 최씨의 묘소인 소년원(소령원)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개명산은 꾀꼬리봉, 즉 앵무봉과 연이어 있는데, 이들 연봉 모두를 개명산 혹은 앵무봉이라고도 한다. 꾀꼬리봉이라는 이름은 산줄기가 꾀꼬리처럼 아름다운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끔 기산리와 장흥면 석현리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또 다른 꾀꼬리봉과 혼동하여 불려지기도 한다.
    689 2022.07.15
  • 걷고싶은 누리길
    2007년 건설교통부의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시 전국 1위로 선정된 각화동 시화(詩畵)마을과 연계함으로써 도·농간의 문화와 정취를 느끼면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누리길을 조성하여 도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본 노선과 무등산 청풍쉼터 사이에는 6Km의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최근 외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무등산 옛길과도 연계됨으로써 무등산에 분포되어 있는 옛문화와 정취를 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어 도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높은 길이다.
    690 2022.07.15
  • 한성백제왕도길
    한성백제의 왕성인 풍납토성에서 시작해 몽촌토성을 거쳐 백제의 중흥기를 이끈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석촌동고분군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백제 역사 700여년 중에 500여년의 수도였던 송파의 역사와 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도보관광코스이다. 코스 곳곳에 깃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며 백제인의 일상을 느낄 수 있다.
    690 2022.07.15
  • 진주 폐철로 자전거길
    옛 철길이 자전거 길로 시원스럽게 만들어 졌다. 중간 중간 농기계출입 건널목 외엔 다른 곳을 신경 쓸 틈도 없이 편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출발 전 음료 및 간식은 준비해서 출발하면 좋겠다.
    691 2022.07.15
  • 낙동강풍경트레일 의성코스
    오래전 그 강마을 나루터에 늙은 주모가 살았더랬다.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그 강가의 누각에는 한 시절을 풍미했던 시인묵객의 발걸음이 잦았다. 청운의 뜻을 품고 과거를 보러 가던 이들도 나루 주막에서 하루를 묵어가고, 강나루에는 눈 시린 소금을 실은 소금장수 등 장사치들이 부리나케 모여들었다 흩어지곤 했다. 천년 낙정나루의 호시절을 기억하는 것은 어쩌면 만경산 자락의 푸르른 소나무뿐일지도 모른다. 새로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관수루 뒷산 전망대에 올라 만경산에서 낙동강을 관조한다. 이미 산 아랫녘 용암지에 석양이 물든다. 새벽닭 우는 소리가 아침을 깨우면 예부터 효마을로 불리던 단밀면의 열부효자길을 따를 작정이다. 낙동강을 곁에 두고 걷는 길, 하늘은 높고 기개는 푸르다.
    69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