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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이동백 소리 솔바람길(희리산 등산로)
    서천의 명산 희리산에 서천의 명인 이동백선생(조선 5대 명창)의 발자취를 느낄수 있는 생가터. 득음터를 연결하는 등산로임
    955 2022.07.15
  • 갈맷길 1-1코스
    옛부터 아홉 개의 포구가 있어 기장구포로 불렸는데, 화사을포(火士乙浦)-고리, 월내포(月來浦)-월네.임랑, 독이포(禿伊浦)-문오동(文五洞).칠암.신평, 동백포 (冬柏浦)-동백, 기포(碁浦)-이동, 이을포(伊乙浦)-일광.이천, 무지포-대변, 공수포 (公須浦)-공수, 가을포(加乙浦)-송정을 말한다. 옻을 칠한 것처럼 검은 빛으로 일렁이는 칠암바다를 지나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의 무대인 일광을 넘어서면 기장군 중심지를 알리는 기장체육관을 만나고 기장군청에서 1-1코스가 마무리 된다.
    955 2022.07.15
  • 창원 둘레길 무학산 둘레길 1코스
    만날고개 못다 부른 전설 역사 속에 남겨진 노래가 숨어서 기다리다.
    돝섬과 마창대교 진해와 창원이 한 눈에 들어오고, 멀리는 기억 속 전설과 함께 나란히 걷는 길. 잠시 숨을 돌려 잔잔한 마산 가고파 바다와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사이 어느새 편백나무 향기가 발길을 재촉하는 길. 도심 가까이서도 깊은 숲속에 갇힌 듯 고요하고 명징해지는 마음의 길. 문득 지나쳐오던 앵지밭골에서 내 어린 시절의 부모님 얼굴에서 오늘의 나를 고맙게 찾아오는 길, 어느새 욕심에 찌든 삶을 반성하게 하고 지친 어깨를 당당하게 바로 세우게 하는 뼈아픈 역사가 숨어있는길.돌과 바람과 나무가 손을 이끌어 탁 트인 세상의 한 쪽을 슬며시 열어 보이는 착한 길.
    따뜻한 사람들과 작은 행복과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그 많은 길 아래서 반갑게 만난 당산벽화마을 앞 한 번 쯤 조여 맨 신발을 다시 편하게 고쳐 매보는 길.
    955 2022.07.15
  • 파로호수변 국가생태탐방로
    파로호수변을 끼고 탐방하는 코스로 빼어난 경치(주변에 이승만 별장 있음)로 중간중간에 데크가 설치되어 한국의 나폴리라 할수 있는 파로호수를 감상하며 그림같은 길이 펼쳐있어 황홀경에 빠지는 길이다. 양구군에서 21억원을 투자해 만든 9.5km 구간은 상무룡리낚시터에서 시작해 오미리산촌체험관으로 마치는 쉬운 난이도의 코스이다. 상무룡리 낚시터로 가는 구간은 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자가용을 준비해서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생태탐방로 답게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자연과 깨끗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 코스는 월명낚시터에서 상무룡리낚시터로 연결되는 물길, 상무룡리낚시터에서 파서탕으로 이어지는 숲길, 파서탕에서 오미리로 이어지는 계곡길, 오미리 산촌생태마을길 등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955 2022.07.15
  • 외씨버선길 3코스 김주영 객주길
    등짐과 머릿짐에 삶을 맡겼을 이 땅 민초들의 억척같은 삶을 기억하게 한다. 하지만 솔향기에 취하면 절로 힘이 솟고 계곡의 저수지는 더없이 풍성하다. 층층이 펄쳐진 풍요로운 들판을 걷다 보면 걷는 이의 감성은 어느새 동해를 그리워하게 하는 길이다.
    955 2022.07.15
  • 정약용 남도유배길 1코스 주작산 휴양림길
    A구간은 11.4km로 해남군과 경계인 신전면 영수리에서 출발하여 울창한 주작산 휴양림을 지나 흔들바위에서 산과 바다와 들판의 원경을 감상하는 곳이다.
    B구간은 7km로 산딸기, 고사리가 길동무 되어 바다와 함께 가는 능선길이다. 다산 선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조석루, 다산사위묘, 명발당을 지나게 된다.
    954 2022.07.15
  • 사하 선셋로드(노을나루길)
    노을나루길은 낙동강하구둑~을숙도대교 구간의 보행로와 산책로 1.67km를 확장해 녹색길로 조성하였다. 낙동강 하구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해가 질 무렵이면 황금빛으로 물든 하늘과 그 붉은 빛이 바다에까지 비치어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있는 곳으로 강에 비친 노을을 의미하는 '노을나루길'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예로부터 이곳의 낙조는 ‘다대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며 이와 더불어 떼지어 날아가는 철새들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도보로 30분이면 둘러볼 수 있으며 해질녘이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954 2022.07.15
  • 어등산 탐방 누리길
    한말 호남의병의 얼이 깃든 어등산은 광산구를 상징하는 명산이다. 아흡아홉 골짜기가 있는 어등산에는 무수한 전설이 있으며,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지만 천운사, 보광사 등 크고 작은 사찰이 많아 불교의 영지로도 이름이 높았다.
    어등산의 명칭은 조선 중종 때 이미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믈고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오른다’는 뜻을 가진 어등산에는 용과 관련된 전설이 많이 남아있다. 어등산의 최고봉인 석봉에 올라서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유유히 흐르는 황룡강과 광활하게 펼쳐진 광산 들녘이 한눈에 들어온다.
    954 2022.07.15
  • 치악산 명품금강소나무 숲길 (무장애 탐방구간)
    구룡문화재매표소를 지나서 시작되는 무장애탐방로는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크폭을 넓히고 경사도를 낮추어 휠체어를 동반한 탐방도 가능하다. 계곡을 따라 놓여진 데크길을 따라가면 숲과 계곡이 어울어져 마치 계곡트레킹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탐방객들이 사진촬영을 많이 하는 곳이다. 특히 일주문부터 구룡사 구간은 부드러운 마사토가 깔려 있고 100년 이상된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어울어져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금강소나무 길을 지나면 수많은 고승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구룡사와 만나게 된다. 구룡사를 지나면 마지막으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깃든 용소를 만나게 되는데, 이 푸른빛의 구룡소를 보면 하루를 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953 2022.07.15
  • 태화강 100리길 1코스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울산 태화강 !? 전국 최고의 자긍심을 느끼게 만드는 생태, 역사, 문화, 관광의 보고인 태화강을 중심으로 강의 종점 이자 동해의 접점에서 시작하여 발원지의 원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강 주변의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보고의 이해와 생명의 강으로 되살리기 위해 시민과 행정의 열정적인 노력과 정책개발 등 다양한 교훈을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관광과 학습공간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길이다.
    953 2022.07.15
  • 서천 봉선지둘레길 물버들길
    이른 아침 물안개와 물버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
    봉선지 수변을 따라 물버들, 갈대, 꽃이 조화를 이루어 봄이 되면 너무나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된다. 이러한 아름다움은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을 거닐 수 있어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 길을 걸으며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물 속에서 자라는 물버들은 원시림을 연상케한다.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깜짝 놀라 날아가는 새에 놀라는 만큼 새도 놀라지 않게 걷는 이도 놀라지 않게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딛는 길이 된다. 겨울이면 봉선지 수면에서 여유롭게 헤엄치는 철새들을 바라보며 숨가쁘게 달려온 삶의 현장을 떠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다.
    953 2022.07.15
  • happy700길 강따라 방림 가는길
    굽이치는 대화천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금당계곡이 합류된 평창강을 따라 고봉과 절벽이 조화된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구간으로 주변경관을 조망하며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특히, 제3구간은 제방길과 강변길로 이루어져 있어 자전거 투어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주변의 산과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자연의 정취와 멋진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길이다.
    952 2022.07.15
  • 계명산 숲길
    계명산숲길은 소사고개에서 은봉산 자락을 지나 말머리고개부터 장흥숲길 입구까지 임도길로 숲길이다. 임도길은 길 폭이 넓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걷기 좋은 숲길이다.
    계명산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와 백석읍 기산리, 파주시 광탄면, 고양시 벽제동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622m이다. 개명산은 원래 고령산(高嶺山 혹은 高靈山)이라 불렸고, 그 후 한때 계명산(鷄鳴山)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동여비고(1682)는 고령산을 일명 계명산(鷄鳴山)으로 부른다고 하였으며, 동국여도 (1801~1822)는 고령산의 한자를 ‘고령산(高靈山)’으로 적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고령산이란 이름은 15세기 중반의 문헌에서 처음 등장한다. 세종실록 30년(1448) 12월10일 조에는 삼군진사무소에서 고령산(高嶺山) 등을 강무장(講武場) 즉 왕의 수렵장소로 정할 것을 건의하는 기사가 보인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고령산 혹은 고령사와 관련하여 총 7건의 기사가 확인된다. 특히 영조∙정조대에는 왕의 행차기록이 있는데, 숙빈(叔嬪) 최씨의 묘소인 소년원(소령원)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개명산은 꾀꼬리봉, 즉 앵무봉과 연이어 있는데, 이들 연봉 모두를 개명산 혹은 앵무봉이라고도 한다. 꾀꼬리봉이라는 이름은 산줄기가 꾀꼬리처럼 아름다운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끔 기산리와 장흥면 석현리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또 다른 꾀꼬리봉과 혼동하여 불려지기도 한다.
    952 2022.07.15
  • 배봉산 둘레길
    배봉산은 해발 106m로 동대문구 전농동과 휘경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이다. 배봉산자락길(배봉산둘레길)은 어린이와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과 유아숲 체험장, 체력 단련장, 황톳길, 히어리 광장 등이 있어 길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쉬엄쉬엄 여유를 즐기며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배봉산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배봉산자락길은 길 어디든 출발점이 되고 종착점이 되지만 길의 시작은 배봉산근린공원 관리사무소로 잡는 것이 편리하다. 관리사무소에서 히어리광장을 지나면 맨발로 길을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나게 된다.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 순화 및 소화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지만 이곳 황톳길은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생태학습장에는 구절초 등 우리 고유의 초화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휘경광장을 지나 배몽산연육교를 만나면 무장애숲길이 이어져 평소 산책이 어려운 보행약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시 배봉산 공원 관리사무소 방면으로 이동하면 유아숲체험장을 만나게 된다. 유아숲체험장은 배봉산공원 자락에 1만㎡ 규모로 조성되어있다. 이곳은 유아놀이데크, 숲속쉼터, 트리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친환경 자연놀이터로 어린 자녀와 길을 나서는 여행객에게는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952 2022.07.15
  • 새재넘어 소조령길 1코스 문경새재길
    문경새재가 위치한 조령산, 주홀산의 아름다운 식색경관과 옛길 주변의 자연경관은 감탄을 자아내는 역사와 자연이 있는 길이다. 문경새재는 관문으로 향해 갈수록 산세가 가파르게 변하지만 산과 나무, 그리고 개울에 취해 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험준한 요새의 중심지인 조곡관에 다다른다. 조곡관은 문경새재의 제2관문으로, 조관관 사이사이를 흐르는 용천수가 유명하다. 드라마 태조 왕건을 비롯한 여러 사극 드라마를 찍은 KBS 문경촬영장 등이 있어 과거와 현실이 공존하는 듯 한 기묘한 착각을 일으킨다. 조령관 가는 길은 이전보다 조금 더 어렵지만 걷기에는 어렵지 않다.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길은 경상북도가 아닌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해당된다.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길을 따라 내려가면 소조령길의 1코스 종점 고사리마을에 다다른다.
    95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