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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동시 구간)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시점인 안동댐 물문화관(월영교)에서 하회마을 등 중요 관광지를 통과하는 낙동강변 자전거길로, 안동의 관광명소인 월영교를 출발하여 강변을 따라가며 계절별 자연경관을 즐김은 물론, 임청각, 하회마을, 원이엄마 테마파크 등 안동의 주요 핵심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 자전거길이다.

    강을 따라 만들어 진 자전거 전용도로, 국토종주 자전거길 표식만 보고 따라 가면 된다. 안내 표지판이 이 잘 설치 되어 라이딩에 불편함이 없다. 라이딩 중간 부분인 단호재의 급한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낙암정이 있는 전망대에 오르게 되어있는데 경사도가 5% 이상으로 이곳만 통과하면 전망 좋은 강변과 소나무 숲 등 힐링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중간부분의 급한 경사부분만 제외하면 초급코스로 여유롭게 강을 따라 경관을 즐기면서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매점이 많지 않아 출발 전 음료 및 간식은 준비해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968 2022.07.15
  • 서울 천주교순례길 1코스 말씀의길
    성지순례길을 걸으며 성지와 유적지를 경건한 마음으로 방문해보자.
    순례자에게는 <‘하느님의 종’ 125위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를 봉헌하는 전대사가 주어지고 여행객에게는 천주교의 문화유적과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서울의 문화유적지도 두루걸쳐 볼 수 있는 코스로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서울이 얼마나 많은 문화와 유적이 있는 곳인지를 새삼 느껴지게 만드는 코스이다.

    순례길의 시작은 명동성당이다. 명동성당이 자리하고 있는 명동 일대는 옛날 조선 ‘한성부 남부 명례동(明禮洞)’에 속하던 지역으로 지금은 주위 고층빌딩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북달재’라고 불리던 곳이다. 남산 북녘 언덕 위에 세워진 명동성당은 도성 내 어느 곳에서나 올려다 보이던, 뾰족탑이 인상적인 서양식 교회 건물로 세인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만나는 김범우의 집터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명례방으로 남산 아래의 여러 마을들과 지금의 을지로 입구에서 명동 성당 부근까지를 포함하고 있던 곳이다.
    이벽의 집 터를 알리는 곳은 평신도에 의한 자발적인 최초의 신앙 공동체 탄생한 곳으로 한국천주교의 발상지이다. 사실 이벽의 집은 표지석 정면 청계천 상가부근으로 표지석세울 장소가 마땅치 않아 그 근처 인도에 기념표석을 건립한 것이다. 천주교와 가장 밀접한 관청을 논한다면 포도청이다. 포도청은 원래 도적을 잡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운영되었다. 그러나 점차 그 담당 업무가 확대되어 한성부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쳐 금지 조항을 위반하는 사건들을 다루면서 천주교 박해시기 수 많은 신자들이 순교한 곳이다.
    종로성당을 지나 낙산성곽을 따라 걷게 되는데 낙산성곽은 내사산 중 가장 낮은 낙산을 따라 만들어진 서울한양도성의 구간으로 나눠 말할 때 쓰는 곳으로 완만한 구릉를 따라 걷게 되어 평소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남산의 풍광은 서울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주택가와 서울의 도심의 어울림이 멋스러운 곳이다. 성곽길에서 카톨릭대로 들어가면 성심교정 성당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최초의 한국인 사제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모셔진 장소이며 한국 교회 사제 성소의 요람이다.
    조선을 대표하는 궁궐 중 하나인 창덕궁을 지나 한옥의 가옥들이 가득하고 전통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북촌에 이르면 한옥와 양옥이 조화를 이룬 가희동성당을 만나게 된다.
    968 2022.07.15
  • 솔마루길 3코스
    도심 속 60리 명품 산책길!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쉬는 울산의 생태통로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시작하여
    신선산, 울산대공원, 문수국제양궁장, 삼호산, 남산, 태화강 둔치까지 연결되는 총 12km의 도심순환산책로이다
    968 2022.07.15
  • 철새나그네길 1코스 붉은낭만길
    서천 철새 나그네길의 1코스인 붉은 낭만길은 홍원항에서 시작하여 춘장대 해수욕장을 거쳐 부사호에서 끝이 나는 3.77km의 길로 붉은 등대와 이국적 경치의 낭만, 추억과 다양한 축제가 가득한 길이다. 홍원항에서는 바다의 생동감을, 춘장대 해수욕장에서는 낭만과 젊음을, 부사호에서는 잔잔한 서해바다를 느낄 수 있다. 해안 길로 형성된 붉은 낭만길은 만조때는 바다의 생동감, 간조때는 갯벌의 풍성함을 볼 수 있고 저녁에는 해질녁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팔색조의 걷기 길이다.
    967 2022.07.15
  • 큰마을저수지 둘레길
    산책하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산책로이다. 저수지 주변을 가볍게 걸으면서, 소소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있다. 길게 뻗은 편백나무들을 따라 걷는 둘레길, 탁 트인 저수지 풍경과 함께 걸을 수 있다.
    967 2022.07.15
  • 담양오방길 4코스 싸목싸목길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은 아직도 수세기 전의 평화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돌담길 사이로 보이는 고즈넉한 안옥은 옛 정취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맑은 바람, 햇빛, 그리고 전통 옹기들이 만들어내는 장맛으로도 유명한 삼지내 마을의 돌담길을 걷다보면 시간마저 쉬어가는 듯 하다. 전남민속자료로 등록된 고택(고재선, 고재환, 고정주 가옥 등)은 조선후기 전통적인 사대부가옥으로 남방가옥의 형태를 지니며, 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등록 문화재인 옛 돌담길은 논흙을 사용한 토석담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967 2022.07.15
  •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길
    쾌적하게 정비된 배수지공원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연결되어 있어 만남의 장소로 일익을 담당한다. 배수지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물길과 서달산 생태다리, 상도출입문까지 이어지는 1코스 고구동산길을 걷노라면 벚나무와 잣나무 등 숨쉬기만해도 즐거워지는 동작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여행객이라면 동작충효길의 각코스는 조금 짧게 느껴질 것이다. 1코스는 2코스와 연계하여 걷는 것이 더욱 좋다. 여행을 2코스를 이어서 여행하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967 2022.07.15
  •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 1코스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
    광나루역에서 출발하여 남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고구려 유적이 위치한 아차산 일대를 돌아보고, 고구려군이 한성 백제를 공격하기 위해서 한강을 건너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으로 진격한 길을 따라 걸어 봄으로써 도시 속에서 1,500년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코스이다. 또한 몽촌토성부터 남한산성에 이르는 토성산성 어울길과 연결되는 노선으로 고구려?백제?신라 삼국간의 항쟁, 신라와 당간의 나당전쟁, 조선과 청의 병자호란에 이르는 역사의 무대를 모두 연결하는 길이다.
    아울러 서울 동부권에서 가장 좋은 생태 자원을 갖추고 있는 아차산의 풍부한 생태환경과 광나루와 맞은편의 천호동 일대의 한강 둔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문화 생태 탐방로이다.
    967 2022.07.15
  • 진안고원길 11-1구간 용담댐 감동벼룻길
    과거 감동마을 주민들이 용담면과 안천면 등으로 왕래시 이용한 길이다. 마을 앞 금강을 배를 타고 건너 다니다가 우천시 감동벼룻길로 우회하였고, 안천을 가기 위한 길이기도 했다. 역시 통학시에도 이용되었다.
    2003년 감동교가 놓인 뒤로 이용이 뜸해지며 양치류, 솔이끼, 야생화 등 식생이 더욱 건강해졌고 철새가 늘어나며 원시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진안고원길이 이어지며 노면이 일부 정리되었고, 로프가 설치된 몇 곳만 유의하면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흥미있는 길이다.
    길지 않은 거리이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왕복하는 것이 좋다.

    ○ 주변 관광지
    - 용담댐 : 국내 다섯 번째 규모의 다목적댐으로 댐 상층부가 오픈되어 있어 고원길에 해당한다. 댐 좌우로 물문화관과 생태공원, 조각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 용담댐 물문화관 : 용담댐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용담호와 금강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만날 수 있다.
    - 용담호생태공원, 가족테마공원, 용담체련공원 : 용담댐 주위에 여러개의 공원이 위치해 있다.
    - 섬바위 : 금강 가운데 위치한 바위섬으로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과거 애국가 영상에 등장하기도 했다.
    - 섬바위오토캠핑장 : 섬바위 인근 금강이 휘돌아 가는 곳에 위차한 캠핑장이다.
    - 감동체험마을 ; 감동마을은 마을에 자생하는 대나무 등을 이용해 과거 이동로로 활용되었던 뗏목을 만들어 마을축제에서 체험하고 있다.
    966 2022.07.15
  • 평택호관광지 수변테크 사색의길
    평택호는 1973년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와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연결하는 방조제를 건설하면서 생긴 호수로 용인, 오산, 안성에서 발원한 지천이 평택호에 유입 농·공업용수를 저장할 수 있는 인공호수이다. 목조 수변테크를 따라 뱃머리 모양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호를 보며 고사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를 느끼며 걷다보면 한국소리터에 체험장과 공연장이 있으며, 평택호 예술관의 전시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965 2022.07.15
  • 늠내길 1코스 숲길
    높지 않지만 숲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늠내 숲길은 삼림욕과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식물의 다양함과 자연부락을 조망하며 걷는 길이 이어지고 문화유적과 함께 고장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지치지 않고 나라가는 열정과 느림의 미학과 쉬어가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숲길이다.
    965 2022.07.15
  • 수타사 산소길
    수타사 인근 수타계곡이 흐르면서 바위아래로 떨어지는 계곡물로 인하여 생긴 용담은 물속아래 바위굴이 있어 그 굴이 수타사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고 그 굴은 용이 살고 있는 거처로 용의 꼬리가 수타사 대웅전 아래까지 미쳐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천년고찰인 수타사는 영서지방의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사찰이며 보물 745-5호로 지정된 월인석보가 소장되어 있는 곳이다. 수타사 주변으로는 공작산을 배경으로 한 공작산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생태, 문화, 역사를 체험할수 있는 곳이다.
    2012년에 놓은 굉소출렁다리가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
    965 2022.07.15
  • 천주산 숲길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위치한 천주산은 산모양이 베틀처럼 생기고 그아래 못이있어 틀못, 틀무시 또는 기지라 하였다. 하늘을 바치고 있는 기둥같은 산이라는 뜻에서 천주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용한 산책과 등산으로 깨끗한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산행지를 물색하는 분들께 한 번 권하고 싶은 산이다.
    964 2022.07.15
  • 청풍호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 생태길
    한여름에도 얼음이 생기는 빙혈을 볼 수 있는‘얼음골생태길’은 조금 걷다 보면 정성껏 세운 돌탑을 만날 수 있다.
    작은 소롯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길 옆 에는 맑은 물길이 친구처럼계속 이어진다. 돌다리, 나무다리가 정겹고, 외적 풍경보다 내 마음 안을 들여다보며 사유가 깊어지는 이 길은 마치 신선만 다니며 숨겨 둔 길 같이 느껴진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모감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과 만당암, 수경소, 취벽대가 이 길의 순수한 모습을 잘 보여 주며 참으로 고요해지는 길이다.
    964 2022.07.15
  • 성지산 행복누리길
    등산 이용객은 월성리 마을에서 출발하여 성지산을 출발 낙동강변 강정고령보의 경관을 구경 후 낙동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이동하면 2012년 낙동강 문화사업으로 추진중인 낙동강 대가야 문화공원의 대가야관련 역사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낙동강변 사문진교에 다다르면 주변 맛집 음식점이 있는데 강변 매운탕집으로 인근 대구에서 많은사람들이 찾고, 특히 점심시간에는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잡어 매운탕, 국수, 수제비에 고령 생산품 막걸리 한잔은 일품이다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이후 다시 낙동강변 제방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걸으면 당초 출발지인 월성에 다다른다. 4대강 정비사업에 따라 낙동강변을 걷다보면 외국의 이국적인 호수를 보는듯한 정취에 매료된다. 낙동강변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산책도 즐기고 고령 대가야시대의 조형물도 함께 감상해 보는 추억의 시간이 될듯 하다
    964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