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둘레길 31 페이지 > clubrichtour

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양림동 둘레길
    양림동은 100여년 전 광주 최초로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통로이자 희생과 나눔의 공동체 역사를 태동시켰던 광주정신의 발현지로서 기독교 문화유적과 이장우 최승효 가옥 등 우리의 전통문화재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또한 광주 근대화의 서막을 알리며 사회변혁에 앞장섰던 인물들의 정신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자원들이 문화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소중히 기억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944 2022.07.15
  • 사계 솔바람길
    사계 솔바람길은 사계고택 뒤 왕대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3km의 등산로로서, 왕대산 정상에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삶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안내판 및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살아있는 역사공부는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이다.
    944 2022.07.15
  • 서울도보관광코스 청계천
    분수와 폭포, 청계천 미니어처 등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청계광장을 비롯하여 95년 만에 복원된 조선시대 대표적인 석교인 광통교,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화성과 현륭원을 다녀온 모습을 그린 정조반차도, 빨래터, 소망의 벽, 하늘물터, 버들습지로 이루어진 ‘청계천 8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944 2022.07.15
  • 유교문화길 1코스 풍산들길
    유교 문화길 01코스 풍산 들길. 낙암정에서 안동한지 공장에 이르는 벼랑길과 강변길, 오솔길이 문화유산과 함께 잘 어우러진 길이다. 안동권씨들이 대대로 살아온 단호리에는 낙암정과 낙강정, 낙음정, 우모재 같은 소박한 정자를 볼 수 있고, 송안군 이자수가 6백년 전에 자리를 잡은 마애마을에는 통일신라 시대 비로자나불좌상과 이노정과 산수정이 낙동강과 망천 벼리와 조화를 이룬 마애 솔숲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전의, 예안이씨가 400여년 함께 살면서 효행과 충절의 선비를 많이 배출한 우렁골(宇洞)마을이 있다. 예안이씨 상리종택, 예안이씨 충효당, 난졸재 이산두 어필 영정각, 일성당, 침류정, 체화정 등의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 그리고 전탑 형식이 남아 있는 모전3층석탑과 탑신부 상단에 옥개석 층급받침을 새겨 올린 하리동 3층석탑이 있다. 풍산 류씨, 풍산 홍씨, 풍산 김씨, 풍산 심씨가 함께 사용했던 홍정(四姓井)이 있고, 풍은 이홍인의 충절과 용눌재 이한오의 효행을 기리는 예안이씨 정충, 정효각이 있다.
    944 2022.07.15
  • 살래길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인 파주NFC 인근에 위치한 살래길은 어르신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살래길이라는 이름은 몸의 한부분을 가볍게 잇따라 좌우로 흔드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 '살래살래'에서 따왔으며 구불구불 살래살래 함께 걷는 길, '나'가 아닌 '우리함께', '물음표 같은 길 되돌아 올때 느낌표 손에 쥐고 돌아오는 길'을 의미합니다. 살래길의 구불구불한 산책로는 두코스(순환형 코스) 연장4.2km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살래살래 걸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945 2022.07.15
  • 진주 폐철로 자전거길
    옛 철길이 자전거 길로 시원스럽게 만들어 졌다. 중간 중간 농기계출입 건널목 외엔 다른 곳을 신경 쓸 틈도 없이 편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출발 전 음료 및 간식은 준비해서 출발하면 좋겠다.
    945 2022.07.15
  • 춘천 하늘자전거길
    볼거리 많아 아기자기한 의암호 자전거 나들이

    봄 춘(春), 내 천(川). 춘천은 ‘봄이 오는 시내’란 예쁜 이름의 도시다. 이름답게 도시 곳곳에는 강이 넉넉하게 흐른다. 동쪽의 소양강과 서쪽의 북한강이 교차하며, 시의 중앙에 의암호가 보석처럼 박혀 있다. 춘천시는 이 아름다운 의암호반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를 ‘하늘 자전거길’이라 이름 붙였다.

    이 길은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풍부하다. 춘천인형극장과 춘천문학공원, 애니메이션박물관, KT&G 상상마당 등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관광지가 심심할 틈 없이 등장한다. 특히 춘천문학공원은 자전거길이 지나는 길목으로, 박종화·김소월·윤선도 등 친숙한 시인들의 시비를 맛날 수 있는 곳이다. 속도를 늦춰 천천히 둘러보길 권한다.

    강 위에 띄운 나무 난간길은 하늘자전거길의 백미다. 나무를 이어 붙인 길이 강물 위에 시원하게 뻗어 있는데, 포장도로와는 다른 청량감이 느껴진다. 전체 거리가 약 30km에 이르는 길이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와 쉴 곳 덕분에 숨찰 틈이 없다. 하늘 자전거길은 춘천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길이다.

    945 2022.07.15
  • 장수 장안산 마실길
    이 길은 바쁘고 지친 일상을 잊을 수 있는 오지를 향한 여행이다. 장안산 750m 고지에 있어 오지 중에 오지로 손 꼽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연주 버스정류장 앞쪽에 있는 ‘연주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출발하며 표지판을 따라 입구로 들어선다.
    945 2022.07.15
  • 밀양아리랑길 영남루 수변공원길
    밀양읍성에서 시작하여 관아,오리배선착장,조각공원,삼문송림,야외공연장,아랑각,무봉사,박시춘생가,천진궁,영남루로 이어지는 도심형 구간으로 밀양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지역, 도심속의 자연공원을 아울러 볼 수 있는 코스이다.
    945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화진포 둘레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3경 화진포 둘레길. 유명 경승지인 화진포 호수는 현내면 초도리 죽정리와 연접한 호수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 호수로서(강원도지방기념물10호) 넓은 갈대밭위에 수천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과 별장, 이기붕 부통령별장, 화진포의성(김일성별장)이 역사안보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진포의 둘레 길을 걷는 산소길로 개척한다면 해양박물관-대진중고교-죽정리 마을쪽 둘레- 이승만별장-승진물산뒤-찻골 입구까지 7.3km에 2시간35분을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다 보안해야 될 사항은 이승만 별장에서 약1.5km는 습지가 되어 많은 보수를 하면 아주 좋은 길이 될 수 있다.
    946 2022.07.15
  • 아산 은행나무길 문화예술의 거리
    50년생 이상의 은행나무 365본으로 이루어진 길로 가을이 되면 노랑색 은행잎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몰리는 명소이다. 전국 10대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 되었다.
    946 2022.07.15
  • 복암리 잠애산 산책로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에 소재하여 영산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천연염색관에서 출발하여 대나무 숲길을 지나면 야생녹차단지, 참나무 숲길 등이 있어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중간중간 전망데크와 벤치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946 2022.07.15
  • 진도 웰빙등산로
    접도 웰빙등산로는 의신면에 위치한 작은 섬이지만 다리가 놓여 교통이 원활하며,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이자 국가지정 어항인 수품항이 있는 경관이 화려한 마을이다. 이 웰빙등산로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해발 150m의 부담스럽지 않은 섬으로 산악회나 가족단위가 등산하기에 최적의 등산 코스이며,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어 우리 진도만의 특유의 해양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천연생태 식물들이 많아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많다.
    947 2022.07.15
  • 다산길 한강나루길
    한강삼패지구에서 팔당역, 팔당댐, 능내리를 지나 운길산역까지 한강과 북한강을 가장 가까이 보면서 이어진 길이다. 상팔당부터 13Km나 이어지는 중앙선 옛 철로가 있는 봉안터널은 영화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폐철로를 자전거도로로 조성하여 한강과 북한강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으며 한강나루길코스는 한강과 팔당호의 풍광과 평탄한 코스여서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947 2022.07.15
  • 남지 개비리길
    영아지마을에서 남지읍 용산마을으로 통하는 강가의 절벽 오솔길이 나게 된 전설이 있는데 옛날 영아지 마을의 어느 집에서 키우던 개가 남지 용산마을로 팔려가 헤어진 자신의 여자친구를 만나러 자주 다녀서 길이 나게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길을 사람들이 발견해 살짝 넓혀서 쓴 것이 개비리길의 시초라는 말이 있다. 또 다른 유래는 ‘개’는 강가, ‘비리’는 벼랑을 뜻해 ‘개비리’는 강가의 벼랑길이라는 뜻으로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을 의미한다.

    개비리둘레길은 ‘남지 개비리길’로 잘 알려져 있다. 현지에는 작은 푯말로 개비리 둘레길이라는 이정표로 안내하고 있다. 억새전망대에서 낙동강 상류로 이어지는 길은 비포장된 넓은 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20여분 이동하면 길은 좁아지고 쭉쭉뻗은 대숲을 만나게 된다. 대숲을 지나면 비로소 강가의 벼랑길인 ‘개비리’가 이어진다. 벼랑을 이어진 길은 수많은 발길로 잘 다져졌다. 아찔한 벼랑을 따라 길을 이어져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이어오지만 벼랑길 풍경에 빠져 시인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비록 넓지 않지만 잠시 쉬어갈 공간을 만나면 카메라를 꺼내 사진찍기 여념이 없을 정도로 강과 길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벼랑길이 끝나면 다시 숲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숲길을 오르면 낙동강자전거길과 만나 발걸음이 빨라진다. 발걸음은 다시 숲으로 향하고 용산마을로 내려오게 되면서 개비리둘레길의 여정은 마무리된다.
    947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