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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북악스카이웨이길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 /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김광섭 시인이 ‘성북동 비둘기’를 쓴 것이 지난 1968년. 북악스카이웨이가 개통되던 해이다. 비둘기로 상징되는 자연을 깎아서 만든 길, 북악스카이웨이는 자동차만 달렸을 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은 보안상의 이유로 수십 년간 출입이 금지되었다. 그러던 이 길이 2007년 개방됨으로써 산책 명소가 태어나게 되었다.
    977 2022.07.15
  • 호명산 자전거길
    대성리역 ~ 쁘디프랑스 ~ 호명산 ~ 상천역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대성리역부터 바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지만 쁘디프랑스로 가는길은 자동차와 함께 달리는 차도로 주의가 필요하다. 호명산은 완만하고 6km의 긴 오르막이다. 호명산을 올라가는 중 만나는 좌우의 멋진 카페에서 쉬었다 가도 좋다. 내리막이 급하기 때문에 내리막 주의해야 하며 호명산 정상에는 옛 사이클 도로 대회를 기념하는 비석도 함께 있다. 초보자가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초보에서 중급으로 올라가는 단계에서는 좋은 코스이다.
    1005 2022.07.15
  • 부흥산 둘레숲길
    부흥산 둘레숲길은 2012년5월 정비된 등산로 도심속 숲이라고 말할수있다 .자연생태학적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며 볼거리가 풍부한 둘레길이라 할수있으며 도로위 산책로를 통한 둘레숲길은 잠시나마 도시속을 탈피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소로 자리잡을수 있으며 장험한 크기의 폭포수는 감탄을 자아낼수있으며 ,전통정자는 우리나라 멋을 숲속에서 찾을수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영산강은 한폭에 그림이라 말할수있다
    993 2022.07.15
  • 내포문화숲길 내포동학길 1코스
    동학농민혁명은 외세로 부터 억압받고 침탈된 나라를 구하고자 농민들에 의해 일어난 대규모 농민혁명으로 갑오 동학농민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전봉준보다 일찍 동학에 입도한 천도교 4대 교주인 삽교읍 하포리의 춘암 박인오에 의해 일어난 내포 동학농민봉기는 당진 승전곡 전투와 인근 예산 관작리 전투, 홍주성 전투, 해미성 전투 등 많은 역사적 기록을 남기고 있다.
    986 2022.07.15
  •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
    의암호를 따라 아름답게 조성된 자전거길로 의암호와 삼악산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 안전하게 라이딩 가능 하다.
    단, 나무로 만든 데크길은 바닥에 물이 있을 시 미끄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화장실, 식당, 쉼터, 놀이시설들이 잘 되어있어 누구에게나 좋은 코스이다.
    1008 2022.07.15
  • 북한산둘레길 1코스 소나무숲길
    북한산 둘레길 01코스 소나무 숲길. 높은 산은 자신없는 분, 하지만 맑은 산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이 길은 전체적으로 완만한 산길로 이루어져 있어 둘레길을 처음 걸으시는 분이라면 가장 먼저 와볼 만한 구간입니다. 우이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시작한 길이 맑은 약수로 가득한 만고강산을 지나 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빼곡히 자라고 있는 솔밭근린공원에 이를 때 쯤이면, 입욕을 한 듯 온몸에 피톤치드 향이 가득할 것입니다. 이미 소나무 숲길을 걸으신 분이라면 우리 곁에 있었지만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문화, 역사 자료를 찾아 소나무숲길 곳곳으로 문화 기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1014 2022.07.15
  • 배봉산 둘레길
    배봉산은 해발 106m로 동대문구 전농동과 휘경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이다. 배봉산자락길(배봉산둘레길)은 어린이와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과 유아숲 체험장, 체력 단련장, 황톳길, 히어리 광장 등이 있어 길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쉬엄쉬엄 여유를 즐기며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배봉산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배봉산자락길은 길 어디든 출발점이 되고 종착점이 되지만 길의 시작은 배봉산근린공원 관리사무소로 잡는 것이 편리하다. 관리사무소에서 히어리광장을 지나면 맨발로 길을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나게 된다.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 순화 및 소화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지만 이곳 황톳길은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생태학습장에는 구절초 등 우리 고유의 초화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휘경광장을 지나 배몽산연육교를 만나면 무장애숲길이 이어져 평소 산책이 어려운 보행약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시 배봉산 공원 관리사무소 방면으로 이동하면 유아숲체험장을 만나게 된다. 유아숲체험장은 배봉산공원 자락에 1만㎡ 규모로 조성되어있다. 이곳은 유아놀이데크, 숲속쉼터, 트리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친환경 자연놀이터로 어린 자녀와 길을 나서는 여행객에게는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952 2022.07.15
  • 화진포 둘레길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 화진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인적이 드물고 아름다운 갈대밭, 습지공원, 철새들, 산책로 등 잘 조성되어 있다.
    현재 습지공원 조성으로 공사구간이 있으나 곧 마무리 되면 아름다운 화진포 둘레길을 자전거로 혹은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다.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출발 전 기본적인 음료 및 간식은 준비해야 한다.
    1007 2022.07.15
  • 북한산둘레길 10코스 내시묘역길
    북한산 둘레길 10코스 내시묘역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내시묘역이 있었던 이 구간은 왕의 뒤에서 그림자처럼 말없이 보좌하던 그들의 성품처럼 한적한 숲길입니다. 또한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자연 그대로의 습지에서 바람에 스치는 갈대와 부들의 소리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977 2022.07.15
  • 전주성 사대문 안 옛길
    옛 전주부의 흔적을 찾아 걷는 길이다. 전주는 조선시대에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있던 곳으로, 전주부는 1949년, 전주시로 이름이 바뀌기 전까지 사용되던 전주의 옛 행정명이다.전주부성은 전주부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성곽으로, 호남에서 제일 컸다.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제 모습을 갖추고 있었으나, 1911년, 일제는 풍남문을 남기고 동쪽과 남쪽 성벽을 헐어냈고, 1970년에는 전주와 군산을 잇는 전군가도를 건설하면서 서쪽 성벽마저 헐리며 전주부의 옛 성곽은 사라지게 되었다.옛날 전주부의 4대문이었던 풍남문, 동문, 북문, 서문 일대의 사라져가는, 그리고 숨어있는 옛길과 전주부성의 주요장소의 흔적을 짚어가며 걷는 전주성 사대문 안 옛길 1코스는 조선시대 역사자원과 근대문화자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길이다. 구석구석 숨어 있거나, 이름이 바뀌어 몰랐던 옛 전주부의 주요 장소들을 따라 걷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의 격동기 등 근·현대 전주의 변화되어온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유적들을 만나게 된다.
    917 2022.07.15
  • 동해안 자전거길
    해안선 따라 달리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바닷가를 한 편에 끼고 자유롭게 달릴 수 있어 자전거 마니아들이 최고로 꼽는 자전거길 중 하나다. 경포호수를 지나면 곧바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길이 펼쳐지는데, 유명 관광지 답게 길 안내가 상세한 편이다. 곳곳에 휴게소가 있어 쉴 곳도 풍부하다.

    모래사장 위로 쭉 뻗은 목재길을 따라 페달을 밟다 보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 어느 계절에 가도 좋지만 여름에 더욱 알맞다. 바닷가에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파도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길도 대부분 자전거 전용도로라 안전하고 여유롭게 달릴 수 있다.

    간혹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지나가는데, 그늘진 솔밭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다. 굽이굽이 펼쳐지는 모래 해변과 크고 작은 항구는 시원한 볼거리와 넉넉한 먹을거리를 제공해 준다. 더위를 잊은 채 천국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인 고성 통일전망대에 다다르게 된다.

    1002 2022.07.15
  • 북한산둘레길 18코스 도봉옛길
    북한산 둘레길 18코스 도봉 옛길. 도봉산 주탐방로와 만나는 도봉옛길은 조상의 정취를 간직한 볼거리가 가득한 구간입니다. 도봉산에서도 이름난 사찰인 도봉사, 광륜사, 능원사를 지나는가하면 도봉계곡 옆에 있는 우암 송시열의 도봉동문이란 바위글씨가 명산의 입구임을 알려줍니다. 세종이 재위 당시 찾았다가 물 좋고 풍광이 좋아 아무런 근심이 없는 곳이라하여 그 이름이 유래된 무수골에는 세종의 아홉째 아들인 형해군의 묘를 비롯해 단아한 모양새를 한 왕족묘가 있습니다. 산정약수터입구에서 시작하는 220m의 무장애탐방로는 휠체어통행이 가능하며, 탐방로 끝 전망데크에 서면 선인봉과 도봉 절경이 한 눔에 들어옵니다.
    950 2022.07.15
  • 갈재길
    * 갈재길은 삼남대로(전남 해남 ~ 서울, 410km) 중에서 옛길의 흔적이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이며 전남 과 전북을 잇던 소통의 길이란 상징성이 있는 탐방로이다. 총 길이는 11.2km이며 전남 장성군 구간이 5.6km, 전북 정읍시 구간이 5.6km이다.
    * 전남 장성군 백양사역에서 시작되는 갈재길을 따라가다 보면 장성 구간에서는 원덕리 미륵석불, 전일귀 효자비, 갈애바위, 갈재 약수터 등을 만나게 되며 갈재를 넘어 전북 정읍 구간으로 접어들면 옛호남선터널, 군령마을, 천원역터 등을 지나게 된다.
    * 장성 갈재는 경사가 완만하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고 갈재 꼭대기는 전남과 전북의 경계지점으로 정자 하나가 있다. 정읍 갈재는 장성 갈재와는 달리 경사가 가파른 구간도 있으나 안전시설이 있어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갈재를 다 내려가면 옛 호남선터널을 만나게 되고 조금 더 가면 군령마을이다. 이 마을은 예전에 갈재를 넘나드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를 주둔시킨 곳이다
    975 2022.07.15
  • 화천 100리 산소길
    ‘산 넘고 물 건너’ MTB로 달리는 오프로드 코스

    비포장 산길을 넘어 물 위에 둥둥 뜬 부교를 건너는, 가장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자전거길은 울창한 원시림 숲길과 북한강 물길 위에 놓인 수상 자전거길을 두루 거친다. 아침에는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저녁에는 황홀한 노을이 깔리는 수변길도 포함돼 있다.

    대체로 자전거길이 잘 닦여 있지만 곳곳에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 오프로드를 즐기는 MTB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북한강을 따라 달리면 오솔길이 이어지는데, 자갈이 많고 나무뿌리가 드러나 울퉁불퉁한 편이다. 로드보단 MTB가 더 적절하며, 안전을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게 좋다. 잘못해서 넘어지면 강으로 빠질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심한 경사는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달릴 수 있다.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하면 꺼먹다리, 딴산유원지, 화천댐, 화천수력발전소, 붕어섬, 연꽃단지 등 화천 북한강변의 명소와 절경을 골고루 만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북한강을 따라 한 바퀴를 돌면 댐과 호수가 많은 화천을 ‘물의 나라’라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된다.

    1018 2022.07.15
  • 북한산 방학나들길
    도봉역을 출발해 무수골을 걸어 원통사로 가는 길이다. 아무 근심이 없다는 뜻의 무수골에는 주말농장과 성신여대 생활예절교육관인 ‘난향관’이 있다. 이후 약간의 경사로를 따라 숲길을 걸어가면 도선 국사가 창건했다는 원통사가 오밀조밀한 자태를 뽐낸다. 이후 걷게 되는 방학능선에서는 북한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풍치가 그만이다.
    1030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