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둘레길 23 페이지 > clubrichtour

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관악산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살아 숨 쉬는 자연과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관악산둘레를 따라 길이 이어졌다.
    관악산둘레길은 편안하고 걸으면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산 정상 등산코스가 아닌 완만한 경사나 평지로 이동할 수 있게 조성된 코스이다.
    서울 남부지역과 삼남지역의 관문인 남태령고개에서 남태령 옛길을 지나고 선조들이 공부하던 과천향교를 만나게 된다. 선비와 학자들을 길러낸 과천향교는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만남의 장소로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과천향교를 지나 한적한 관악산자락을 따라 쉬엄쉬엄 걸으면 안양시 간촌약수터에 이르러 과천구간은 끝이 난다.
    619 2022.07.15
  • 금구 명품길 1코스
    자연생태와 농촌풍경이 잘 어우러진 유서 깊은 고장 금구지역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걸으며 자연을 흠뻑 느끼고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금구 명품길.
    금구 명품길은 2개 코스로 나뉘는데 그 중 1코스는 편도코스로 금구면사무소→ 선암저수지→ 축령문화마을(싸리재)→편백나무 숲→ 양석 냉굴→ 대화교에 이르는 10.7㎞ 구간으로 이루어져있다.
    자연과 농촌체험을 컨셉으로 조성되어진 금구 명품길은 생태초화원을 비롯해 두릅나무 군락지, 고사리 군락지, 편백나무 숲속 산책로, 양석마을 냉굴, 사금채취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619 2022.07.15
  • 동구 씽씽 테마로드
    동구 씽씽 테마로드는 편백나무숲, 초량천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도심속 하늘숲길로 부산항과 산복도로를 한눈에 내다보며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테마형 산책로이다.
    기존산책로와 연계한 2시간 가량의 트레킹 코스가 형성되어 있고, 특히 이 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심지역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망대·정자·벤치 등 방문객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초량이바구길, 차이나타운, 김민부전망대, 이바구공작소, 장기려 박사 기념 더 나눔, 유치환의 우체통, 수정산 가족체육공원 등 수많은 볼거리 들이 산책로 인근에 있어 스토리와 자연 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619 2022.07.15
  • 진포동 녹색 석관황포길
    진포동에 위치한 녹색석관황포길을 걸으며 영산강 앙암바위의 절경과 영산포 시내, 다시 방향의 경치를 감상할수 있으며 영산강 국토종주자전거길 시작점과 끝점에서 연결된다. 영산강 자전거 길 중 마을을 가로지르는 코스다.

    영산포에서 영산강이 흐르는 방향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석관황포길이 시작되는 나주시 위생처리장을 만난다. 길을 따라 정량마을, 위생처리장관리소, 진부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에서는 영산강이 유연하게 흐른다. 억새가 강변 풍경의 서정적이 풍광을 자아낸다. 길 주변에는 순국열사 나월환 장군 기념비를 만날 수 있다. 잠시 가야산 등산로로 오르면 정자에 오르면 장어로 유명한 구진포가 내려다보인다. 길이 끝나는 포두마을 앞으로 들판이 넓다. 보기 드물게 들판 가운데에 플라타니스나무와 정자가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618 2022.07.15
  • 구로 지양산 숲나들길
    위성사진을 통해 본 지양산 일대는 서울 남서쪽에 동동 떠 있는 커다란 섬이다. 삭막한 도시 속의 오아시스 같은 지양산은 낮고도 넓게 뻗어 수많은 오솔길을 품었다. 많은 산보객들이 발끝으로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청정 숲길은 인근의 매봉산과 원미산으로까지 영토를 넓혔다. 그래서 그 깊은 속살을 다 들여다보려면 몇날 며칠이 필요할 지 가늠하기 어렵다.
    618 2022.07.15
  • 단종대왕 유배길 1코스 통곡의길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오고, 자신들의 마음을 둘 곳 없어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던 신하들의 가슴 먹먹했던 고통의 길, 그리고 두견새 구슬피 울던 밤 목숨 바쳐 섬겨야 할 임금을, 동강에 떨어지는 붉은 꽃잎이 되게 했던 사약을 손수 들고 가 전했던 신하들이 울고 또 울며 걷던 애달픈 통곡의 길이다.
    618 2022.07.15
  • 고흥마중길 1코스 영남 만리성 역사탐방길
    해창만공원은 1963년 해창만의 드넓은 바다를 막아 옥토로 일군 간척사업의 대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사도진과 영남만리성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산하 4포중 1곳으로서 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이며, 섬섬옥수 다도해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고흥10경중 하나인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의 환상적인 해돋이가 연출되는 곳이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안경관은 세계 최고의 비경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617 2022.07.15
  • 살래길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인 파주NFC 인근에 위치한 살래길은 어르신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살래길이라는 이름은 몸의 한부분을 가볍게 잇따라 좌우로 흔드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 '살래살래'에서 따왔으며 구불구불 살래살래 함께 걷는 길, '나'가 아닌 '우리함께', '물음표 같은 길 되돌아 올때 느낌표 손에 쥐고 돌아오는 길'을 의미합니다. 살래길의 구불구불한 산책로는 두코스(순환형 코스) 연장4.2km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살래살래 걸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617 2022.07.15
  • 원동 매화 자전거길
    낙동강 물길 따라 철길 따라, 운치 있는 자전거길 50리

    원동 매화 자전거길은 물금 황산문화체육공원을 출발해 낙동대교를 거쳐 삼랑진역까지 도달하는 코스다. 약 22km의 짧은 거리에다 자전거도로가 잘 닦여 있어 2시간 이내로 완주가 가능하다. 사계절 언제든 운치가 있는 코스지만, 많은 사람들은 봄에 이곳을 찾는다. 매년 봄에 매화축제가 열려 하얗게 핀 매화와 달리는 기차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 새하얀 매화가 두 바퀴 굴리며 떠나는 외로운 자전거 여행자에게 힘찬 환호와 함께 위로를 전한다.

    원동 매화 자전거길 곳곳엔 특별한 매력들이 숨어 있다. 낙동강 둔치엔 울긋불긋 야생화들이 드넓게 물들어 있어 라이딩 내내 눈이 즐겁다. 또 강물 위로 난 데크길이 많아 마치 기차가 된 것처럼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특히 코스 중 베랑길은 낙동강변의 절벽을 깎아 만든 ‘벼랑길’이라 짜릿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617 2022.07.15
  •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코스
    옛날에 대장간 같은 점포들이 많아서 이름 지어진 黃店 마을의 수호신과도 같으며 마을 주민과 등산객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고욤나무’가 우람하게 서 있다. 고욤나무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나무꾼 길과 남덕유산 삿갓샘에서 솟아나온 물줄기를 따라 가보면 사선대의 네 덩어리 바위 층과 신선의 이야기, 동춘당선생의 이야기와 의병 이야기와 함께 별빛 곱고 달빛 곱다는 월성계곡을 타고 간다. 계곡위 산 등성이에는 삼국시대 장군의 이야기가 있는 장군바위와 투구바위를 지나 거창의 소금강이라 불리 우는 분설담을 만난다.
    월성계곡에는 각종 펜션과, 캠핑장, 물놀이시설과 청소년수련원 등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문화유산생태탐방길을 체험하고 즐기고 휴양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616 2022.07.15
  • 교룡산 둘레길
    교룡산은 남원 북쪽에 우뚝솟은 독립된 산으로 주봉인 밀덕봉과 남쪽의 복덕보이 같은 높이로 맞서있고 지리산의 노고단과 천왕봉에 이르는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섬진강 맑은 물과 남원 평야의 광활한 들판이 장관을 이룬다. 교룡산 둘레길은 교룡산성 아래 쪽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8.3km의 순환형 순환하는 동안 만나는 풍광은 변화무쌍하게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남원 평야와 섬진강, 지리산 등을 조망 할 수 있고 과수원과 일부 숲길을 걷는 구간도 있어 날 맑은 날 걷기에는 최상의 코스이다.
    616 2022.07.15
  • 담양오방길 4코스 싸목싸목길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은 아직도 수세기 전의 평화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돌담길 사이로 보이는 고즈넉한 안옥은 옛 정취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맑은 바람, 햇빛, 그리고 전통 옹기들이 만들어내는 장맛으로도 유명한 삼지내 마을의 돌담길을 걷다보면 시간마저 쉬어가는 듯 하다. 전남민속자료로 등록된 고택(고재선, 고재환, 고정주 가옥 등)은 조선후기 전통적인 사대부가옥으로 남방가옥의 형태를 지니며, 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등록 문화재인 옛 돌담길은 논흙을 사용한 토석담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616 2022.07.15
  • 남지 자전거길
    억새 군락과 유채꽃이 지친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다

    남지 자전거길은 남지대교와 낙동강교를 나란히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매년 4월 남지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유채꽃축제가 유명하다. 단일 면적 110만㎡ 전국 최대 규모로 노란 물결의 끝을 확인하기조차 어렵다. 이어 옥산마을에 들어서면 보랏빛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나비와 벌을 불러들인다. 전형적인 우리네 고향 풍경. 느긋하게 페달을 밟으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셔보면 억새 군락이 지친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남지자전거길은 주행거리 19km로 길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난이도가 높은 고갯길이 있어 출발하기 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개비리길’은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할 정도로 가파른 편. 체력적으로 미리 준비해 가야 라이딩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갯길을 지나면 낙동강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쭉 펼쳐지는데, 특히 영아지마을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빼어나다.

    616 2022.07.15
  • 강서둘레길 1코스 개화산숲길
    2012년 1월1일부터 개방된 강서둘레길 1단계구간(3.35km)은 고유한 생태 및 역사문화, 경관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방화근린공원을 시작으로 개화산 약사사와 전망대, 정상을 지나 호국충혼비, 풍산심씨사당, 방화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코스로 약 1시간 10분 가량 소요된다.
    2011년 서울시 걷고싶은 길로 선정됨.
    616 2022.07.15
  • 전월산 둘레길 1코스
    둘레길은 도시문화길 4코스인 원수봉정상길 4. 3km, 5코스인 전월산풍경길 2. 4km와 원수산과 전월산을 잇는 내부 순환생태문화길 5. 1km구간이다.
    둘레길 코스중 원수산을 출발해 전월산까지 횡단하는 코스는 약 8km로 3시간 정도소요되며, 전월산에서 금강 백사장을 바라보며 걷는 풍광이 수려하다
    아울러 전월산 풍경길에는 상여바위, 용천, 며느리바위 등이 있고, 원수봉 둘레길에는 대덕사, 덕성서원, 형제봉이 있어볼거리와 함께 이야깃거리도 즐길 수 있다
    한 옛날에 마음이 고약하기로 소문난 부자가 있었는데 심성이 곱고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를 보게 되었다. 어느 날 백발 노승이 찾아와 시주를 부탁했는데, 시아버지가 스님께 큰 잘못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며느리는 마을을 벗어나는 스님을 쫓아가 시주를 하고 시아버지의 용서를 빌었다. 스님은 며느리에게 내일모레 뒷산인 전월산에 오르되 뒤를 보지 말고 정상까지 올라가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그러나 며느리는 그 경고를 어겼고 그 자리에 바위가 되었다. 바위밑에서 정성으로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615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