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둘레길 18 페이지 > clubrichtour

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땅끝길 02코스 점재길
    고산 윤선도가 제주도, 보길도를 가기 위해 넘던 길이라 붙여진 윤도산 고갯마루 점재를 넘고, 청정계곡 모래미골을 지나 영전마을에 이르는 길이다. 영전마을에서는 다양한 남도농어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마을 어귀에 있는 영전백화점은 고무신, 호미 등 농어촌에 필요한 갖가지 생필품이 빽빽이 진열되어 있는 정감어린 곳이다.
    580 2022.07.15
  • 마포난지생명길 2코스
    한강 연안에 위치한 마포는 옛날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삼남지방에서 올라오는 곡물을 저장하는 수많은 창고가 있었고 일찍부터 발달된 어촌이 형성되었으며 우리말(三浦-3개의 포구)라고 불렀던 포구 이름을 한자명으로 옮겨 적어 ‘마포’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된 것처럼 마포라하면 한강을 빼놓을 수 없듯이 한강과 더불어 함께한 마포의 역사와 문화를 한강변을 따라 거닐어 보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580 2022.07.15
  • 반송동 석대천변 누리길
    반송동 석대천변 누리길은 새반송교~반석2호교간 석대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이다. 석대천 제방 아래에도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영강 시민공원까지 연결되어 하천을 따라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코스다. 석대천 주변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타 하천과 달리 높은 빌딩, 아파트 사이를 걷는 것이 아니라 장산과 추마산을 바라보며 고즈넉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간혹 지나가는 경전철이 도심에 있음을 일깨워준다. 석대천 인근에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석대화훼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걸어서 우리 농산물 구매, 각종 꽃 구경을 할 수 있으며, 지하철(반여농산물시장역, 석대역)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누리길을 이용할 수 있다.
    580 2022.07.15
  • 양림동 둘레길
    양림동은 100여년 전 광주 최초로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통로이자 희생과 나눔의 공동체 역사를 태동시켰던 광주정신의 발현지로서 기독교 문화유적과 이장우 최승효 가옥 등 우리의 전통문화재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또한 광주 근대화의 서막을 알리며 사회변혁에 앞장섰던 인물들의 정신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자원들이 문화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소중히 기억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580 2022.07.15
  • DMZ 평화 자전거길
    - 마니아들의 훈련 코스로 유명한 고난이도 자전거길
    로드사이클 마니아라면 한 번 이상 들른다는 악명 높은 고갯길이다. 인적이 드물고 경사가 매우 심해 체력 소모가 막심하다. 따라서 선수나 마니아들의 업힐 훈련 코스로도 유명하다. 산악 훈련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면 꼭 거쳐가야 할 관문이기도 하다.
    구불구불 고갯길을 넘다 보면 터널 세 개를 거치게 되는데, 우리나라 최북단, 최고봉 터널인 해산터널(1,986m)과 오천터널(1,296m), 도고터널(600m)이다. 터널 안은 어두우므로 라이트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 밖에도 DMZ 평화 자전거길을 달리기 위해서는 유의사항이 많다. 오르막길이 많은 만큼 내리막길도 길게 이어지므로 미리 브레이크 정비를 꼼꼼히 해야 하며, 매점이 얼마 없어 식수와 구급약, 체력이 바닥났을 때를 대비한 활동식도 잊으면 안 된다. 해가 진 뒤에는 멧돼지 등 야생 동물이 나타난다 하니 일몰 전에 여정을 끝내도록 하자.
    580 2022.07.15
  • 중랑천 벚꽃길
    동대문구 장안동과 휘경동 일대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수령이 오래된 앙벚나무와 느티나무가 심어져 한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닥은 산책과 조깅 등 이용시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탄성소재로 포장되어 있으며, 산책로 곳곳에 휴게쉼터와 전망데크,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운동과 휴식, 여가활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581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관대바위 산소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6경 관대바위 산소길. 진부령 정상(해발520m)에서 미술관을 관람하고 동해바다가 있는 곳 동족 방향 북천교까지의 코스이었지만 임도구간 통제로 고성산둘레길로 변경되었다.
    고성산둘레길은 고성군 소재지에서 고성산둘레와 정상을 거처 다시 고성군 소재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고성산 정상에서 동해와 태백산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581 2022.07.15
  • 무안갯길 01코스
    탄도만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갯벌, 해안 백사장, 바다의 길을 따라 이어지는 오강섬 등 갯벌 생태계를 관찰하고 도보길을 따라 일몰을 볼 수 있는 길
    581 2022.07.15
  • 안성천 산책로
    안성천은 평택·용인·화성·안성을 지나는 강으로 길이 74.5㎞, 유역면적 1,722㎢으로 2007년 안성천 시민공원 조성지구내, 주차시설, 시민들의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여가선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권역입니다.
    581 2022.07.15
  • 여수 갯가길 1코스
    첫 출발을 해서 상쾌한 기분으로 신작로를 몇 발자국 걷다보면 가장 먼저 만나는 아름다운 곳이 돌산공원 숲길이다. 숨겨진 오롯한 숲길을 걷다보면 바다 위에 위용 있게 서있는 거북선대교가 보인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라는 명언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 정신을 기리고자 명명된 거북선대교!
    무슬목, 이곳은 성웅 이순신장군이 무술년(1598) 11월 19일, 이곳으로 침범해 온 왜적들을 무찌른 곳이기도 하다. 무술목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니 왜적들이 이곳을 터진 곳으로 착각하고 그냥 통과하려다가 그만 좁은 육로에 막혀 모조리 섬멸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려 왜선 60여척과 왜군 300여명이나 되었다고 하니 그때 왜병들이 흘린 피가 바다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무슬목을 ‘피내’ 또는 ‘무서운 목’ 이라고 불러 ‘무슬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5년 2월에는 ‘충무공 유적비’가 세워져 이순신의 뛰어난 전략전술 ( 戰略戰術 ) 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있다.
    여수 갯가길을 겨울철에 걷는다면 아주 특별한 영양식을 맛볼 수 있다. 그것은 글리코겐, 타우린,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 비타민, 셀레늄, 아연 등을 골고루 함유한 영양 덩어리! 바로 굴을 맛보는 신나는 시간!
    유럽을 주름 잡았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음식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최고의 스태미나 음식으로 사랑받아 온 굴! 여수 안굴전에서는 굴구이, 굴국, 굴무침, 굴부침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갯가길 1코스는 갯것 하러다니던 길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여 갯가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만든 길이다. 우두리항 ( 돌산대교 아래 ) 에서 시작해서 상하동, 월전포, 안굴전을 돌아 무술목에서 끝나는 갯가길의 첫 코스이다.
    581 2022.07.15
  • 오대산 선재길(월정사 전나무 숲길)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를 지나 시작되지만 자연스레 월정사 전나무 숲길(1km)과 연결되어 편의상 전체를 선재길로 소개하고 있지만 현지에는 오대산선재길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월정사 일주문부터 시작되는 전나무 숲길은 2011년 제12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리만치 아름답고 청신한 길이다. 그 길 끝에서 신라 시대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월정사를 만나게 된다. 다시 길은 오대천과 동행하며 오대천을 여러 번 건너 가고 건너 오면서 숲길과 물길을 번갈아 걷게 되는데 길의 표정이 다양하여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오대천 길이 끝나면 문수동자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와의 일화가 천하는 상원사를 만나고 걷기도 마치게 된다.
    582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관동별곡 8백리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1경 관동별곡 8백리길. 동해안 최북단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통일전망대에서 고성군과 속초시 경계인 용촌리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해파랑길(일명:관동별곡8백리길) 70.7km의 해안길이 펼쳐져 있다. 제1경은 북쪽으로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대변해 주는 통일전망대가 있으며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 DMZ박물관이 있으며, 이 길을 걷다보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유명 경승지인 송림과 해당화가 어우러지고 또한 철새도래지 이기도한 호수둘레가 16km나 되는 화진포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화진포해양박물과 역사안보전시관인 우리나라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별장, 이기붕부통령 별장, 화진포의성(김일성별장)이 있어 세인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화진포에서 남북 쪽으로 최북단의 미항으로 널리 알려진 대진항과, 거진항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명한 물빛과 울창한 송림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송지호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는 철새관망타워가 세워져 4계절 철새들의 천국인 송지호호수에 날아드는 갖가지 희귀종의 새들이 생태를 관망할 수가 있으며 겨울철엔 천연기념물 201호인 고니들의 여유로움을 관망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주변에는 북방식 전통가옥이 원형 그대로 간직한 죽왕면 오봉리 왕곡마을이 있어 해마다 이곳에서 옛 전통의 멋을 살리는 축제가 벌어지기도 한다. 이곳에서 또 남쪽으로 걷다보면 1580년 강원도 관찰사 송강정철선생이 저작한 “관동별곡이야기”와 “관동8경”의 하나요, 동해안의 일출명소 최고로 알려져 있는 청간정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고성군의 자랑인 관동별곡8백리 아름다운 길은 해안선을 따라 화진포와 송지호의 산소길과 54.5km의 낭만가도길이 한데 어우러져 국내의 걷기.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겨찾고 있다
    582 2022.07.15
  • 천보산맥 등산로(포천구간)
    천보산맥은 포천 • 의정부 • 양주에 걸쳐져 있는 산맥으로 동쪽으로는 포천시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양주시, 남쪽으로는 의정부시, 북쪽으로는 동두천시가 있다. 산맥 전체가 높지 않은 산으로 조망권이 좋고 대체적으로 험하지 않은 등산로로 이루어져 종주하는 사람이 많은 산맥이다.

    천보산맥 종주는 구간별로 나누어 산행을 하기 때문에 구간별 구분은 산행하는 사람들의 여건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모든 구간의 산은 대체적으로 높지 않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을 따라 걸으며 보는 조망권이 탁 틔여있고 시원스럽다. 종주를 시작하려 하는 구간별 시작점이 오르기가 쉽고 접근이 용이한 종주 산행길이다. 구간 구간 근방 주민들의 운동코스로 이용하는 구간이 있어 사람이 많은 구역이 꽤나 있다.
    582 2022.07.15
  • 청량산 예던길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이 봉화군 명호면에 이르러 청량산을 끼고 돌며 수려한 경관을 만들어 놓았다. 낙동강변길은 이 뛰어난 경관을 감상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582 2022.07.15
  • 남산둘레길
    남산은 서울을 대표하는 벚꽃명소이다. 남산의 진면목은 남산둘레길에서 찾을 수 있다. 남산둘레길은 누구나 걷기 좋은 북측순환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길, 남산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자연생태길과 야생화원길, 그리고 산림숲길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길을 걸으면 남산이 ‘남산이 이렇게 좋았나?’ 라는 감탄을 갖게 된다. 특히, 4월 초에서 중까지는 남측순환로 벚꽃이, 중순이후부터는 다양한 꽃망울이 하나 둘 터져 환상적인 봄나들이 길이 열린다.
    58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