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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수원팔색길 화성성곽길
    우리나라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고, 자랑스런 수원 화성을 돌아보며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역사ㆍ사적길이다.
    수원화성(華城)은 당대의 철학, 과학, 문화가 총 집결했기에 ‘18세기 실학의 결정체’라 불린다. 유려한 성곽의 아름다움과 ‘거중기’ 같은 기계를 활용한 과학성은 한국 성곽의 백미로 꼽히고, 1997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화성은 성곽 둘레 5.7㎞, 성곽 안쪽은 39만 평으로 서울성곽과 비교하면 절반쯤 되는 아담한 규모다. 동쪽지형은 평지를 이루고 서쪽은 143m 높이의 팔달산에 걸쳐 있는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평지와 산을 이어 쌓은 성의 형태)이다. 다른 성곽과 달리 군사 기능 외에도 상업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화성은 도로와 시장이 들어찬 팔달문 주변을 제외하고는 성곽을 따라 전 구간을 끊어짐 없이 한 바퀴 돌 수 있다. 40여 개의 망루와 누각이 포진해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야간 조명이 잘 되어 있어 여름밤에 걷기에는 제격이다.
    543 2022.07.15
  • 월출산 기찬묏길 02코스 왕인 문화 체험길
    ○ 탐방로 자연경관
    - 영암군 남동지역에 위치한 월출산은 1988년 국립공원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산세가 금강산과 비슷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려지고 있으며, 탐방로를 따라 장군봉, 사자봉, 천황봉, 구정봉, 향로봉 등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로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하고 있음.
    - 호남의 명촌이라 불리우는 구림마을은 수려한 청풍의 기운이 생동하는 월출산 주지봉을 주산으로 위치해 있으며, 삼한시대부터 취락이 형성되어 2,2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내고 있으며,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탄생지로 인걸의 고장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유약을 바른 시유도기 발상지로 도기 제작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좋은 흙과 소나무가 풍부해 우리나라 도기역사에 획을 그은 곳으로 2006년 한국내셔널러스트에서 잘 가꾼 자연ㆍ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마을임.
    ○ 전설, 유래, 설화 등 스토리 기술
    - 상대포는 고대 서남권 지방의 국제 무역항으로 중국, 일본 등과 국제교역의 중심지로 소통과 상생의 산 증인이자 영암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왕인박사가 1600년전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간 유서 깊은 곳이다. 왕인박사는 도일 후 일본인들로 부터 학문과 인륜의 기초를 세웠으며, 도공·와공·야공·직공 등 많은 기술자를 데리고 건너가 일본의 아스카 문화의 비조로 추앙받고 있다. 또한, 신라말에는 당대 최고의 학자들인 최치원, 최승우, 감가기 등이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곳으로 역사적인 장소이다.
    - 구림(鳩林) 지명은 도선국사 탄생설화에 기인하였는데, 통일신라 말 어느 겨울에 구림마을 처녀가 성기동 통샘에서 빨래를 하던 중 참외 하나가 떠내려 오자 이것을 먹었는데 잉태하여 애를 낳았다. 처녀의 집안에서는 이를 부끄럽게 여겨 마을 숲 속의 바위에 아이를 갖다 버렸는데 며칠이 지난 뒤에 그곳에 가보니 비둘기들이 감싸고 있어서 다시 데려다 키웠다고 한다. 이 아이가 훗날 도선국사였다. 도선국사 관련 유적으로는 국사암, 국암사, 백의암, 도갑사, 월암사지, 도선국사비 등이 있다.
    - 영암읍 회문리에서 태어난 김창조선생은 가야금산조의 창시자로서 모든 산조 음악의 효시로 추앙받고 있으며, 김창조 산조 창작은 한국문화유산 중 탁월한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서 100년이 넘는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
    - 낭산 김준연 선생은 영암이 낳은 자랑스러운 인물로 국가 건국의 원훈(元勳)으로 불리면서, 언론인으로 독립운동가로, 정치인으로 사신 인물이다. 굴욕의 한일합방과 민족 해방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투철한 애국심으로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들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이다.
    김준연 선생의 숭고한 애국이념과 애향심을 기리고자 영암군에서는 2012년 7월 17일 제64회 제헌절과 때를 같이 하여 낭산 김준연 선생 기념관을 개관했으며, 2013년 국가 보훈처에서 국가 현창시설로 지정되었고 2013년 3월 6일 낭산 김준연 선생 현창협회를 창립하여 선생의 생전의 업적을 길이 남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543 2022.07.15
  • 지리산둘레길 1코스(주천-운봉)
    지리산 둘레길 01코스(주천 ~ 운봉). 솔숲에서 나를 만난다 '무사와 안녕을 빌며 오간 길'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과 남원시 운봉읍을 잇는 15.7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이곳은 옛 운봉현과 남원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4.2km)은 길 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544 2022.07.15
  • 합천보조댐 수변생태탐방로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시작하여 보조댐 주변 호숫가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로써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총 연장 L=6.9Km로 계획되어 조성중인 길로써 영상테마파크~보조댐까지는 데크와 도로를 따라 보조댐 수변을 가볍게 걸으며 주변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영상테마파크출발해 수변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 충분하다. 이곳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를 갖고 걷기 좋다. 보조댐에서 하류방면 전망은 상류방향과 달리 농촌경관이 함께해 옛 시골의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보조댐 이후 구간은 조성 예정 중으로 영상테마파크~보조댐까지 편도로 운영
    544 2022.07.15
  • 두위봉 산소길 A코스
    김어수 공원에서 출발하여 직동리 마을길을 따라 큰터삼거리에서 우측 강원랜드 가는 길을 따라 직동계곡의 맑은 물을 끼고 천천히 여유있는 마음으로 걸어야 한다. 봉우재 삼거리에서 화절령사거리에 이르는 2.8km의 길은 가파른 오르막이라 천천히 걷지 않는다면 숨이 턱에 차올라 금방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식수대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화절령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길을 꺽어들면서 나타나는 조망은 두위봉 코스의 자랑거리이다. 멀리 산 중턱의 고랭지 채소밭이며 앞을 다투며 달리는 백두대간 산자락들... 잘 닦여진 운탄도로(임도)를 따라 약간 내리막과 평지의 길을 콧노래를 부르며 여유있게 걷다보면 암반폭포수와 임도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전망대~자작나무군락~새비재삼거리 구간은 잘 닦여진 운탄도로와 숲길, 그리고 조망이 트인 고산 산소길의 풍광을 즐기면 되고 새비재삼거리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내려오면 한밭골효자각과 마을길을 따라 큰터삼거와 출발지인 김어수 공원으로 돌아온다.
    544 2022.07.15
  • 파도소리 풍경길
    청정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산책할수 있으며 이 코스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1.4후퇴 때 남하하는 국군을 따라 내려왔다가 영영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만든 동네를 아바이 마을을 만날수 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 관광명소를 만날수 있다.
    545 2022.07.15
  • 섬&섬길 천주교 순례길
    이 코스는 거제 해안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동선으로 공곶이는 거제8경의 하나로서 수선화, 야생화, 동백터널, 종려나무 등 사람의 손끝에서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여실이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이 길 중간에 서이말등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1944년 1월에 설치된 이 등대는 거제지역을 향해하는 선박에 항로를 일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545 2022.07.15
  • 풍기인삼 개삼터길
    풍기인삼 최초 재배지이며, 정감록의 제1승지인 풍기읍 금계리 일원에 조성된 풍기인삼 개삼터 길은 전체코스가 7km로 약 2시간 10분 정도 소요 되며, 금선계곡 주변에는 정자, 쉼터 등을 설치하였으며, 탐방로에 장생이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있어 농산물 수확 등 현장농촌체험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길입니다.
    546 2022.07.15
  • 대촌 산들길
    2012년 문을 연 대촌 산들길은 도시경계(서구, 광산구, 화순, 나주)을 넘어 조성된 길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장담그기, 도예체험 등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울창한 소나무숲과 편백이 우거진 등산로와 휴게시설에서 건강을 위한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평야지대 나지막한 등룡산과 들판에 너울대는 하얀 비닐하우스가 마치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경치로 남도의 풍광과 영산강의 낙조를 즐길 수 있는 녹색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생태공간 36경중의 하나인 승촌보의 철새조망지와 호가정(광산구 소재)을 자전거 도로와 연결하여 도보와 함께 자전거하이킹을 즐길 수가 있는 길이다.
    546 2022.07.15
  • 하동별천지길 회남재숲길
    회남재숲길은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과 악양면 중기마을을 잇는 길이다. 우리 민족의 어머니산인 지리산 세석평전에서 남쪽으로 벋어 내린 산줄기 하나가 맥을 맺은 곳이 삼신봉이다. 청학동은 삼신봉 아래 해발 800m 정도에 자리한 그림 같은 마을로 고운 최치원선생이 은거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박경리선생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들판이 약양면 평사리의‘무딤이들’인데, 중기마을은 무딤이들에서 악양천 물길을 따라 북쪽으로 20여리 정도 떨어져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회남재는 청암면과 악양면 경계에 있는 해발 약 750m의 고개로 청학동과 중기마을을 잇는 고개다. 회남재라는 이름에는 사연이 전한다.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로 이름이 높았던 남명 조식선생이 경남 산청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악양의 경치가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가 돌아간 곳이라고 하여 회남(回南)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이처럼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이용하던 고개와 숲길을 이어서 걷기 좋은 길로 만든 것이 회남재숲길이다.
    546 2022.07.15
  • 땅끝 천년숲 옛길 02코스 미황사 역사길
    달마산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송촌마을을 지나 여름철 피지로 유명한 봉동계곡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다. 봉동계곡에 지친 몸을 충전하고 덕흥마을을 지나 종점인 대흥사에 도착한다. 대흥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지어진 절로서, 임진왜란 이후에 서산대사에 의해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큰 절로 성장하였고 지금의 대흥사는 북쪽에서 흘러내리는 금당천을 중심으로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하는 북원과 천불전·대광명전을 중심으로 하는 남원으로 나뉘어 다른 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가람배치를 형성 하고있다.
    546 2022.07.15
  • 그린웨이 자전거길
    그린웨이(green-way)는 산과 공원, 바다와 하천 등 단절된 녹지를 이어 회색 도시에 숨결을 불어넣는 친환경 녹색길이다. 시흥시는 지난 2005년 갯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근사한 자전거길을 만들었다. 물왕저수지에서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지나 갯골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이다.

    자전거길은 드넓은 저수지와 연못, 갯벌을 잇는 너른 들길을 따라 펼쳐져 있다. 물왕저수지에서 시작해 물왕교차로를 건너 월미교에 닿으면 본격적으로 그린웨이가 시작된다. 페달을 밟을수록 점점 도시가 아득히 멀어지고, 낮은 제방을 따라 자전거 여행자는 전원으로 빠져든다.

    길 중간에 만나는 연꽃테마파크는 조선 시대에 국내 최초로 연꽃이 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연꽃은 7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8월 초면 절정에 이른다고 하니 때 맞춰 찾아가도 좋겠다. 길은 대체로 농로이긴 하나 매끈하게 정비된 길이다. 차도와 자전거 길이 구분돼 안심하고 달릴 수 있다.

    546 2022.07.15
  • 제주 해맞이 해안로
    제주의 감성을 한 아름 안고 달리는 자전거 여행

    다양한 풍광과 정취를 간직한 해맞이 해안로는 자동차 드라이브, 자전거 하이킹, 걷기 등 어떤 방식의 여행에서도 모두 만족스러울 명품 해안도로다. 김녕해수욕장을 출발해 구좌읍 월정·행원·한동·세화·하도·종달리 등의 바닷가 마을을 두루 거쳐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까지 28km쯤 이어진다. 바다와 어깨를 맞대고 이어지는 이 해안도로에선 제주도의 독특한 자연, 민속, 생태, 풍물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제주 해맞이 해안로는 제주의 모든 것을 품은 바닷길이다. 동북해안을 두루 거치며 조선시대에 왜구를 막기 위한 별방성, 우리나라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 제주도의 대표철새도래지인 하도리저수지, 제주어촌의 전통신앙을 보여주는 종달리 해신당 등을 한 번에 마주할 수 있다.

    특히 구좌읍 한동리에서 성산읍 오조리 사이의 17.5km 구간은 제주도에서 가장 안전하고도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평가 받는다. 또 유채꽃, 문주란꽃과 수국꽃, 억새꽃과 들국화 등이 철 따라 피고 지며 환상적인 꽃길을 연출하기도 한다.


    547 2022.07.15
  • 억불산 명품 테마길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권장 5대강권역 중 하나인 탐진강과 호남정맥권에 위치한 억불산를 생태문화 탐방로로 연결하여 주변 문화역사 유적과 외가리 서식지, 갈대습지 등 다양한 생태계 생태통로 역할은 물론 가족단위 생태관찰과 문화유적 탑사, 건강걷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음. 토요시장을 비롯한 상선약수마을의 향토민박, 천문과학관, 산림욕장, 우드랜드의 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유니버셜디자인 건강산책로인 무장애데크로드(말레길)는 노약자, 장애우 등 휄체어의 통행이 가능하여 억불산 정상까지 누구나 쉽게 건강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547 2022.07.15
  • 남도삼백리길 09코스 천년불심길
    남도삼백리길 제9코스 천년불심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천년불심길은 순천시민 뿐만 아니라 조계산을 찾는 전국의 등산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길이예요~ 대한민국 불교를 대표하는 송광사와 선암사를 사이에 두고 오가는 불심길이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그 길이 예쁘기가 이를 데 없어요. 계곡을 따라 걷게 되기 때문에 흐르는 물소리를 사철 들을 수 있고요, 중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리밥집이 있어서 즐거움을 더해줘요~ 전체 12킬로미터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짧은 길이지만 계곡물소리에 잠깐 취해보고, 우거진 나무숲과 이야기하고, 보리밥도 한 그릇 하다보면 하루가 다 필요할 수도 있어요~ 멋지죠?
    548 2022.07.15